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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회사 다니기에 어떤가요??

누나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07-03-07 18:04:59
남동생이 30대중반 미혼인데요
삼성 다니는데 kpmg에서 스카웃제의가 들어왔어요
아직 삼성은  채 1년도 안다녔구요(유학파..)
kpmg 에서는 지금 삼성보다 연봉도 조금 높게 그리고 직급은훨씬 높여서 데려가고 싶어하는데
아직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요
삼성이 안정적이고 복리후생면에서는 좋을텐데 승진이 넘 오래걸리는게
남동생이 좀 걸리나봐요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대신 그동안 공부를 많이한만큼 자리도 빨리 잡고 싶어하는데.

kpmg 어떤가요?  
제가 아는 거라곤 외국계회계법인 및 컨설팅 회사라는것 정도구요..
주변에 뭐 자세히 아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ㅠㅠ
kpmg 아시거나 주변에 다니시는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 제 개인적으로는 남동생이 장가나 간 다음에 직장은 옮겼으면 하거든요..
  (남동생이 아직 애인 없어서 요즘 선보거든요 --;;;  
   선볼때는 여자쪽에서 다들 삼성 좋아하더라구요.. 뭐 이건 이유가 좀 그런가요?)


IP : 58.141.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7 6:14 PM (211.215.xxx.91)

    본인의 선택에 달렸겠지만 주변에서의 의견은 KPMG는 거의 한국회사나 다름없다는...컨설팅 회사... 일 넘 많던데..개인적으로도 제가 선을 본다하더라도 삼성을 선호할 듯 합니다. 객관적 입장에서 볼때 나중에 삼성과 KPMG의 입장은 주로 "갑" 과 "을"의 관계가 될 확률이 높겠지 않습니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부디 ..

  • 2. 남동생이
    '07.3.7 6:20 PM (121.133.xxx.55)

    kpmg에 컨설턴트로 옮기는건가요?
    외국유학을 다녀오셨다고 하니 회계사는 아니실 듯 해서요..
    어느 직종이냐에 따라서 삼성에 있는게 좋을 수도 있고,
    아님 지금 스카웃 들어온 곳이 좋을 수도 있고 그러네요..
    근데 삼성이 안정적인가요?
    제 남동생도 삼성 다니긴 하는데, 별로 본인 직장이 안정적이다는 생각은 안하던데요;;;;

  • 3. ...
    '07.3.7 6:26 PM (219.251.xxx.28)

    삼성 절대 안정적이지 않은데....40대 초반이 보통 삼성맨들이 다닐수있는 한계라고 들었습니다..
    안정성 때문에 삼성이면.. kpmg 조건보고 옮기셔도 될듯...힘들다는건 삼성도 만만치 않죠? ^^;;

  • 4. 요즘
    '07.3.7 7:18 PM (211.53.xxx.253)

    어디든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지요.
    제 생각엔 삼성에 좀 더 계시는게 나을듯합니다. 1년 미만이라고 하셨으니..
    삼성에서 좀 더 경력을 쌓으신 후에 옮기셔도 늦지 않을듯합니다.

  • 5. 뭐..
    '07.3.7 9:17 PM (121.131.xxx.30)

    삼성전자 말씀하시는건가요? 삼성전자와 기타 삼성은 차이 많이 납니다.
    유학이라고 하면 MBA이신건지..그럼 대리 말년차쯤으로 오셨을꺼고, 그럼 좀 있음 과장 되겠네요.
    삼성에서 어떤 일 하는지 모르겠지만, 삼성 있다가 컨설팅펌으로도 많이 갑니다. 대신 과장 3-4년차에..
    근데 이건 무슨 일 하느냐에 따라 틀려요. 기획팀에 있으면 전략컨설팅 펌으로도 가는 길이 있습니다.
    글고 KPMG가 컨설팅펌으로 썩 훌륭한 위치는 아닙니다.
    야근은 둘 다 비슷비슷하지만 KPMG가 좀 더 많이 하고(적어도 갑인 삼성보단 을인 KPMG가 더 야근할 일이 많겠죠? -.-) , 개인적인 만족도는 컨설팅펌이 조금 높을수도 있지만, (이 일 저일 안 해본 일도 시켜서 지겹거나 익숙해 질 틈이 없단 얘기...-_-;;; ) 실제로 돈 받는건 아마 삼성(전자 + 금융계열사)이 더 좋은 것으로 압니다. 기타 복지도 대기업이 KPMG보다 훨씬 좋습니다. 말이 좋아 KPMG이지, 외국회사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제가 더 헷갈리게 해드렸는지도 모르나...지금 드릴 수 있는 말씀은, 회사 들어간지 1년만에 옮기는건 그닥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다는겁니다. 3년은 채우고 보라고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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