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이 조금씩 빠지는 거 왜 그럴까요 ?

저도 궁금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07-03-07 11:43:36
많이도 아니구요..제가 매일같이 몸무게를 재거든요.. 0.4kg 정도씩 조금씩 빠져요.
최근 3~4달새에 약 1~2kg 정도 빠진것 같아요..
남들도 저보면 살이 빠진 것 같다고 하구요..
둘째아이 낳고 이제 1년정도 됐거든요,,
더구나 제가 좀 작게 먹는데 이건 꽤 오래 됬어요. (한 1년정도 ?)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임신하고서 바지허리가 다 안맞아서 살좀 빠졌음했는데 막상 살이 빠지기 시작하니 왠지 무서워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
IP : 222.110.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는 양이
    '07.3.7 11:47 AM (211.53.xxx.253)

    줄어서 몸무게 빠지는건 상관없지만
    그냥 유지 하는데 지속적으로 빠진다면
    갑상선을 혹시 체크해보세요.

  • 2. ..
    '07.3.7 11:50 AM (211.59.xxx.38)

    아이가 이제 좀 걷고 돌아다니고 하니 거기에 맞춰 엄마가 더 움직여 에너지 소비가 많아진거 아닐까요?
    그리고 아이가 1년이면 엄마가 다시 이뻐져요.
    옛날부터 어른이 그러시잖아요. 엄마 얼굴이 피는거 보니 아우 보겠네~
    그게 대게 1년 넘으니 하시는 말씀이더라고요.

  • 3. 저도 궁금
    '07.3.7 11:51 AM (222.110.xxx.141)

    갑상선검사 작년에 했었는데 괜찮았거든요..또 해봐야할까여 ? 흠...

  • 4. 저도 궁금
    '07.3.7 11:54 AM (222.110.xxx.141)

    그렇겠죠 ? 아...선배맘들로부터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그냥 애낳고서 시간 좀 지나니까 살빠진분 계시겠죠 ? 제가 워낙 걱정이 많아서요..

  • 5. 부러버
    '07.3.7 11:55 AM (220.86.xxx.198)

    오잉?건강에 이상이 없으시다면 육아.가사에 시달려서 그러실수도 있겠어요.
    부럽습니다~

  • 6. 저두
    '07.3.7 11:57 AM (124.50.xxx.185)

    이상하게 다이어트도 안하는데 체중이 한 4키로 정도 줄었어요.
    너무 피곤하고요. 갑상선 수치는 이상이 없고 조직이 좀 느슨해졌다는데 그 영향일까요?

  • 7. 저도 궁금
    '07.3.7 12:02 PM (222.110.xxx.141)

    저도 그래요..너무 피곤하고..몸에 힘이 없지 않나요 ? 전 그렇거든요. 계단 좀 오르면 헉헉거리고,,,온몸이 뻐근하고,,,한의원에서는 제가 산후풍이래요. 산후조리를 거의 못했거든요. 하여간 둘째 낳고서부터 몸이 여기저기가 많이 아팠어요..

  • 8. 정상일듯..
    '07.3.7 1:25 PM (203.241.xxx.16)

    제 후배도 아기 낳고 1년정도 지나니 저절로 3, 4킬로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애기 낳고 살이 안빠진다고 하소연하니 1년은 지나야 몸이 정상으로 회복이 된다면서, 몸이 돌아오니깐 별다르게 한 것도 없는데 그냥 3, 4킬로가 빠지더라면서요.
    저는 그 말만 믿고 정말 1년 지나면 저절로 좀 빠지나보다 했는데 웬걸요 전 하나도 안빠지더라구요.. ㅋㅋ
    몸에 별다른 이상이 안느껴지신다면 출산후에 몸이 저절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205 고소하다 혹은 구수하다는 영어 표현이 없나요? 2 영어요 2007/03/06 1,490
336204 다꼬님은? 3 예전에 오셨.. 2007/03/06 515
336203 걸쭉한 데리야끼 소스 파는곳 2 짱구맘 2007/03/06 1,409
336202 애들이 자꾸 아파서..너무속상하고 우울합니다. 8 우울.. 2007/03/06 1,105
336201 입원 3 속알이 2007/03/06 315
336200 생일상 메뉴좀 봐주세요.^^ 4 생일 2007/03/06 400
336199 복합기 추천부탁드려요~ 3 써니 2007/03/06 206
336198 아, 정말 이럴때 둘째 가져야겠단 생각이 불끈불끈 14 .. 2007/03/06 1,674
336197 어린이 보험에 가입하려는데요~ 1 보험 2007/03/06 163
336196 황당한 어린이집 6 속상해요. 2007/03/06 946
336195 축하해주세요^^ 이벤트 당첨 12 ^__^ 2007/03/06 920
336194 여자혼자 해외여행 추천부탁^^ 11 여행 2007/03/06 1,405
336193 고깃국을 진하게 먹었을때 가슴이 답답한 경우 있으셨나요? 4 족탕 2007/03/06 496
336192 동사무소 아이프로그램 문화센터 어떤가요? 3 ??? 2007/03/06 349
336191 말도 끝나기전에 매번 전화 끊어버리는 여자 어떡하나요? 9 .. 2007/03/06 1,587
336190 베르톨리에서 8기 마담베르톨리를 모집한대요^^* 미씨 아줌마.. 2007/03/06 346
336189 글 내립니다 현명한 답변.. 2007/03/06 522
336188 닭백숙할때요.. 7 ... 2007/03/06 803
336187 할머니가 병원에... 3 애기엄마 2007/03/06 364
336186 재테크관련의 책들 추천 좀 해주세요. 2 추천요망. 2007/03/06 385
336185 다이아 반지VS금세트??(어디서 사야하지요?) 3 귀금속좋아~.. 2007/03/06 740
336184 오랜만에 옛날 유머...ㅋ 3 ^^ 2007/03/06 1,157
336183 예정일 한달 전..배가 오래 뭉쳐있어요.안좋은 조짐인가요? 5 힘든 임산부.. 2007/03/06 502
336182 5살 45개월입니다. 한글을 빨리 떼기위해서 제가말이죠 8 4 2007/03/06 1,058
336181 유치원 선생님께 드린 5만원정도의 선물.. 9 음.. 2007/03/06 1,320
336180 야마하 모델중 추천해주세요~~ 5 디지털피아노.. 2007/03/06 337
336179 나무타령 이라고 가사아세요? 3 궁금녀 2007/03/06 326
336178 아이 생일때 쓰는 꼬깔모자요~ 4 꼬깔 2007/03/06 314
336177 임신중인데요 ... 7 . 2007/03/06 511
336176 5살 아이들 그림수준이 어느정도나 되나요? 4 에고 2007/03/06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