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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직장동료

ㅡ_ㅜ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07-03-07 10:59:53
예전에 이런 글을 한 번 올렸었는데..
같은 사람에 대한 불만?이랍니다.

지금 저랑 책상을 나란히 하고 근무하는 30대 초반의 결혼한 남자직원입니다.

여러가지 짜증나는 점들이 있지만, 오늘은.. 지저분한 이야기랍니다.-_-;;
남자들은 조금쯤 아무렇지 않게 이런 행동들을 하곤 하던데 전 이해가 안돼요.

조용한 사무실에서 코풀기..
코파기..=_=;;
가끔 방귀뀌기..
트름하기..
엉덩이에 낀 바지 잡아 빼기.
엉덩이 긁기.-_-++++

여긴 자기네 집 안방이 아닌데 창피함도 모르는 걸까요??
정말, 너무 싫어요.
IP : 210.104.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7 11:03 AM (210.94.xxx.50)

    음 저 중에 반 정도는 저도 하는데.. 좀 티 안나게 하죠 여자라..
    그래도 할아버지들의 담배 절은 냄새와, 가래 카아아아악~~~!!!! 보다는 낫네요.. 오히려 전 님이 부러운데요...
    카아아악~~!!! 소리는 정말 사람 미쳐버리게 만듭니다..
    이런소리 듣고 사는 사람도 있으니 아래를 보고 위안삼으세요..

  • 2. ...
    '07.3.7 11:06 AM (121.148.xxx.116)

    엉덩이에 낀 바지 잡아 빼기.. 엉덩이 긁기 등은 애교로 봐 주시구요. (이건 살짝 말씀드리면 좋아질것도 같은데요.. )

    방귀뀌고 트름하는거.. 어찌보면 생리현상이라서.. 순간 참지 못하면 나와 버리잖아요..

    저도 살짝씩 트름하고 순간 아차 싶게 방귀뀌고 한답니다...

  • 3. 헐~
    '07.3.7 11:09 AM (122.32.xxx.181)

    제 옆에 이 남자는 툭하면 다리벌리고 앉아 아래를 주물주물~합니다 ㅡㅡ;
    저랑 일얘기하며 마주볼때도 그럽니다.
    정말 변태같아요.
    나이나 적어야 뭐라고 하죠.
    된장~!

  • 4. 헐~ 님
    '07.3.7 11:19 AM (60.197.xxx.188)

    진짜 민망하시겠어요.
    정말 왜 그런데요.
    된장~!
    그런 사람 골탕 먹일 방법 없을까요?

  • 5. ㅡ_ㅜ
    '07.3.7 11:23 AM (210.104.xxx.5)

    살짝 실수..라거나 좀 조심하는데 아차..했다면 짜증이야 나려구요..
    생활이랍니다. 하루에 수십차례씩 반복돼요.
    말하기도 싫어요.(말한다고 고칠 것 같지도 않구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 심심찮게 있나봐요.. 도대체 뇌 구조가 어떻게 돼 있는건지. 으아아악!!

  • 6. ...
    '07.3.7 11:27 AM (121.148.xxx.116)

    두번째 ... 인데요..
    제가 실수로 방귀를 끼기도 하고 살짝 트름도 한다는 말이었는데...
    헐~... 님은.. 좀 심하시네요.. 진짜 괴로우시겠어요.. 진짜 변태.무뇌

  • 7. ,,,
    '07.3.7 11:32 AM (210.94.xxx.50)

    헐님.. 오마이갓.. 카아아악~ 쓴 사람인데요, 제가 님보고 위로를 다 받고갑니다.. -.-

  • 8. 1111
    '07.3.7 11:40 AM (59.26.xxx.75)

    저도 사무실에서 나이먹은 사람이 하는 가래소리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휴지에 뱉지도 않고 꼭 재활용 종이 모으는 곳에 다 보이게 뱉어 놔요
    돌아버릴 지경이라니까요 안겪어 본 사람은 볼라요 생활이라서 뭐라해도 소용없죠

  • 9. 암모니아
    '07.3.7 12:37 PM (211.33.xxx.147)

    사무실 구조상 안쪽에 있는 화장실을 사장님과 저만 써요..
    근데..
    사장님..ㅜㅜ
    소변기 앞에 항상 조금씩 흘려놓으시네요..
    그거 보일때마다 바닥에 물 붓느라구...ㅜㅜ
    어쩌다 마르면 지린내는 더 나는것 같구.

    조준을 못하시는지..ㅠㅠ
    나이탓인것 같기도 하구요.. 60세.

  • 10. ....
    '07.3.7 12:59 PM (221.141.xxx.50)

    에공,,그거 마주보며 어찌 견디는지...
    정말 변* 1급수 같으네요.

    마주보는 위치에 거울을 딱 세워놓으면 좀 자각하실려나?

  • 11. 원글..
    '07.3.7 3:16 PM (210.104.xxx.5)

    문제는 이 부서를 그 직원이 떠나거나 제가 떠나기 전까지는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거죠.
    완젼 습관이니..
    일년만 참고 다른 부서로 갈까봐요..ㅜ_ㅜ

  • 12.
    '07.3.7 3:26 PM (211.217.xxx.56)

    죽 읽다 보니 헉입니다.. 정말 변태들 많네요.. 아님 그냥 이대로 살다 죽을래라는 배짱일까요..
    속이 다 울렁댑니다 -_-

  • 13. -.-
    '07.3.7 4:49 PM (218.147.xxx.71)

    왜 귀공자도 있잖아요. (귀한 공부시간에 자*를 만지는 사람)

  • 14. 저하늘에 별
    '07.3.7 5:15 PM (122.36.xxx.64)

    귀공자뜻이 그러한 줄 첨 알았네요 미치겠습니다. ㅋㅋ

  • 15. ㅍㅎㅎ
    '07.3.8 1:29 PM (210.104.xxx.5)

    너무 웃겨요..ㅋㄷ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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