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외 여행시 가방 사 들고 오는거요

걱정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07-03-07 10:49:38
이번에 회사 사장이랑 같이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잘해주고 저희 아이도 잘 챙겨주는 분이
프*다 가방을 사다 주면 안 되냐고 하는데..(게다가 부담스러우면 안해줘도 된다고 하고)

맘 같아서야 사다드리고 싶지만
사장하고 가는데다
그거 들고 다닐 생각하면 좀 그래서요..(혹시 걸리지나 않을까,
벗겨서 들고 다니다가 가져와도 된다는데 어찌 그래요 -_-)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그냥 거절할까요?
IP : 203.235.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7 10:56 AM (219.251.xxx.28)

    가방 신고하고 들어오면 안되나요? 전 신고하고 들어왔는데...

  • 2. ..
    '07.3.7 10:58 AM (211.218.xxx.94)

    보통때 잘해주셨다면 님께서 세금내시고 들어다주세요.
    세금냈다고는 말씀하시지 말구요...
    한번 걸리면 다음번 들락거릴때마다 되게 귀찮아지거든요.

  • 3. ^^
    '07.3.7 11:05 AM (210.126.xxx.32)

    카드로 사시면 대번에 국세청으로 들어가서 입국시 관리대상자이고여,,저는 프랑스에서 250짜리 가방사서 물론 현금으로 안잡던데여,,현금으로 들고가셔서 사시면 ,,,걱정안하셔도,,,

  • 4. ...
    '07.3.7 11:38 AM (221.148.xxx.7)

    면세점에서 사시면
    요즘은 4백불 이상은 입국시 자동적으로 전산에 떠서
    세금 지불하셔야 해요.

    그 사실을 말씀드리고
    운이 좋아 안걸리면 다행이지만
    혹시 걸리면 세금 지불하고 사다드리겠다고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 5. 제 생각엔..
    '07.3.7 12:06 PM (221.148.xxx.13)

    면세점에서 1000불 넘는 백으로 서너번 사 봤었는데, 아직 한번도 걸리진 않았어요.(운이 좋았다고 볼 수도 있지요.) 프라다 백 가격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굳이 신고까진 하실 필요 없을 것 같구요. 만약 걸리신다면 세금내시구요.
    근데, 좀 불안하다고 하시면서 안 사다 주셔도 될 것 같은데, 작은 화장품 하나 정도도 아니고, 백 이나 신발 같은 걸 해외여행때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는 건 실례라구 생각해요. 백은 부피도 있는데, 업무 중에 들고 다니시기도 그렇고 백 구겨질까봐 안에 비닐로 채워넣은 거 빼기도 난감하실거구요.

  • 6. 싫컷
    '07.3.7 1:40 PM (61.98.xxx.189)

    들고 다니시다 쓴티가 푹푹 나게 해서 갖다드리면,
    다음부터는 그런 부탁 안하시지 않을까요?

    아무리 은인이라 해도 그런 부탁은 실례같아 보여요.

  • 7. ...
    '07.3.7 3:16 PM (125.176.xxx.132)

    업무차 가는거라 이번엔 좀 곤란하다고. 부담없이 말씀드리심이!

    부탁하는 사람 좀 이상한 사람 같아요.. -_-

  • 8. ..
    '07.3.7 6:32 PM (125.177.xxx.9)

    프라다 한도액 얼마 안넘으니 걱정마시고 들어올때만 공항에서 들고오세요
    정 걸려도 얼마 안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205 고소하다 혹은 구수하다는 영어 표현이 없나요? 2 영어요 2007/03/06 1,490
336204 다꼬님은? 3 예전에 오셨.. 2007/03/06 515
336203 걸쭉한 데리야끼 소스 파는곳 2 짱구맘 2007/03/06 1,409
336202 애들이 자꾸 아파서..너무속상하고 우울합니다. 8 우울.. 2007/03/06 1,105
336201 입원 3 속알이 2007/03/06 315
336200 생일상 메뉴좀 봐주세요.^^ 4 생일 2007/03/06 400
336199 복합기 추천부탁드려요~ 3 써니 2007/03/06 206
336198 아, 정말 이럴때 둘째 가져야겠단 생각이 불끈불끈 14 .. 2007/03/06 1,674
336197 어린이 보험에 가입하려는데요~ 1 보험 2007/03/06 163
336196 황당한 어린이집 6 속상해요. 2007/03/06 946
336195 축하해주세요^^ 이벤트 당첨 12 ^__^ 2007/03/06 920
336194 여자혼자 해외여행 추천부탁^^ 11 여행 2007/03/06 1,405
336193 고깃국을 진하게 먹었을때 가슴이 답답한 경우 있으셨나요? 4 족탕 2007/03/06 496
336192 동사무소 아이프로그램 문화센터 어떤가요? 3 ??? 2007/03/06 349
336191 말도 끝나기전에 매번 전화 끊어버리는 여자 어떡하나요? 9 .. 2007/03/06 1,587
336190 베르톨리에서 8기 마담베르톨리를 모집한대요^^* 미씨 아줌마.. 2007/03/06 346
336189 글 내립니다 현명한 답변.. 2007/03/06 522
336188 닭백숙할때요.. 7 ... 2007/03/06 803
336187 할머니가 병원에... 3 애기엄마 2007/03/06 364
336186 재테크관련의 책들 추천 좀 해주세요. 2 추천요망. 2007/03/06 385
336185 다이아 반지VS금세트??(어디서 사야하지요?) 3 귀금속좋아~.. 2007/03/06 740
336184 오랜만에 옛날 유머...ㅋ 3 ^^ 2007/03/06 1,157
336183 예정일 한달 전..배가 오래 뭉쳐있어요.안좋은 조짐인가요? 5 힘든 임산부.. 2007/03/06 502
336182 5살 45개월입니다. 한글을 빨리 떼기위해서 제가말이죠 8 4 2007/03/06 1,058
336181 유치원 선생님께 드린 5만원정도의 선물.. 9 음.. 2007/03/06 1,320
336180 야마하 모델중 추천해주세요~~ 5 디지털피아노.. 2007/03/06 337
336179 나무타령 이라고 가사아세요? 3 궁금녀 2007/03/06 326
336178 아이 생일때 쓰는 꼬깔모자요~ 4 꼬깔 2007/03/06 314
336177 임신중인데요 ... 7 . 2007/03/06 511
336176 5살 아이들 그림수준이 어느정도나 되나요? 4 에고 2007/03/06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