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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가는 아이 아침밥 어떻게 챙겨주세요?

gg 조회수 : 910
작성일 : 2007-03-07 10:46:56
아침잠이 많아 남편이랑 아이 아침밥 챙겨주는게 아주 곤욕스럽습니다..
남편은 한동안 아침을 먹다가 요즘은 그냥 가네요..
아침을 먹은 날은 회사에 앉아 있으면 속이 부대껴서 못 먹겠다구요..
사실 속으로 박수쳤습니다..-_-;;
아들이 6살인데 저 닮아서 아침잠이 많네요.
깨워서 거우 일어나는데 씨리얼 먹을때도 있고 과일먹을때도 있고 대강 때웠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에 손발에 땀이 많이 나서 한의원에 갔더니 장이 차다고 아침을 따뜻한 걸루 꼭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전날 국 끓여서 밥 조금 말아서 먹이고 있는데 먹이면서도 미안하네요.
국에 말아 먹으면 소화도 안 되고 안 좋다고 하잖아요..
그렇다고 아침에 이것저것 바쁜데 챙기기도 뭐하고..
뭐 괜찮은 메뉴 없을까요? 국에 말지 않고 따듯하게 먹고 가는 아침이요..
IP : 221.149.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7 11:05 AM (59.25.xxx.196)

    죽.. 누룽지끓인것.. 따뜻한 우유에 탄 선식.

  • 2. ^^
    '07.3.7 11:54 AM (218.232.xxx.165)

    저랑 5, 3살 아이들 밥 한그릇에 구운김,, 그리고 달걀후라이!!
    워낙 김을 좋아해서~~

  • 3. 미투
    '07.3.7 12:17 PM (222.99.xxx.19)

    ^^ 님. 저랑 같으시네요^^ 자주 이용하는 메뉴죠
    오늘은 미역국에 밥말아 먹여 보냈답니다^^;

  • 4. 거의
    '07.3.7 1:51 PM (125.181.xxx.187)

    대부분,,국에 밥 말아 먹여서 보내는데,,,,
    그래야,,빨리 먹기도 하고,,그래서,,
    삼각김밥도 해주구요,,,,김부셔서,,,못난이 김밥도 해주고,,
    요즘,,,일제 후리가케 말고,,,,김이랑,,멸치,,이런거 넣은,,한국에서 만든 후리가케도 있던데,,
    그게,,,두봉지에,,오천원정도 하든데,,밥에 그거 얹어주고,,,국 주고 그래요,,

  • 5. 비슷..
    '07.3.7 2:36 PM (58.148.xxx.124)

    국이 있음 몇술 말아주고
    후리카케 살필요없이
    김 구워 부셔 밥에넣어 간장 참기름 깨소금으로 쓱쓱 비벼
    비닐장갑끼고 손으로 한닢크기로 동그랗게 해서 몇알만 먹이면 편하지요..

    미리 만들어두어도 편하던데요..
    김을 구워 비닐에 넣어부셔서 참기름 소금 깨소금넣어 흔들어 비벼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아침에 밥해서 비벼주면 되니깐요^^

  • 6. 김,계란,두부
    '07.3.7 2:41 PM (220.75.xxx.251)

    못난이 김밥에 계란후라이 하나 해줍니다.
    여유있음 두부도 구워주고요.
    아이에게 뭐 먹겠냐고 물으면 김밥맘마, 계란맘마, 두부맘마 혹은 빵 뭐 이렇게 돌려가면서 대답해요.

  • 7. 죽 어때요?
    '07.3.7 7:51 PM (222.237.xxx.96)

    어제 죽 끓여서 작은 그릇에 나눠 냉동실에 얼려 놓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전자렌지에 30초면 딱 먹기좋게 데워져 있더라구요~
    야채죽, 소고기죽 다양하게 조금씩 끓여서 냉동시켜 놓으면 아침에 편할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애는 약밥도 좋아해서 오늘은 약밥해서 작게 잘라 냉동실에 얼려 놓았네요~
    인절미도 좋아하니 조만간 인절미도 사다 놓을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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