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거 아니고요..
사별한거도 아니예요..
일년에 반 정도 외국에 나가 있는데.. 정말 아이들 키우기 힘드네요.
외로운거는 둘째치고.. 아빠가 해줘야 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러니..혼자 되시거나 모자가정..한부모가정 이끄는 분들 오죽 힘이 드실까요..
그분들께 정말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 기운내요.. 살다보면 좋은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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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없이 애들 키우기 힘들어요ㅜ_ㅜ
.....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07-03-07 00:11:39
IP : 121.132.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언니네도
'07.3.7 12:15 AM (220.76.xxx.172)피치 못할 사정으로 형부랑 3년 떨어져 있었는데 언니도 조카들도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특히 남자 조카랑 같이 몸부딪치며 놀아줄 아빠가 없어서 좀 그랬나봐요.
지금은 같이 살고 있는데 아빠를 무서워하기도 하지만 다들 좋아라해요..
힘내시구요, 씩씩한 엄마 모습 보여주세요!!2. 저와
'07.3.7 12:30 AM (58.227.xxx.137)친하게 지내는 집도 남편과 사별했는데 정말 볼 때마다 제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내색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얼마나 많을까 싶어 늘 안스럽습니다.
아이들 보면 어떤땐 속으로 눈물 나요....
그런 분들 생각하시면서 화이팅 하세요.
이미 그런 생각하셨으니 참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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