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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 믿으세요?

궁금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07-03-06 19:25:17
나 참.
제가 이런 글 올릴 줄 정말 몰랐네요.

제가 힘들어 할 때마다 친정 아버지가 좀만 참아라 이제 삼재 끝나간다 그러셨거든요.
올해 입춘부터인지 구정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호랑이띠가 삼재가 끝난다네요.

그런데 가만히 뒤돌아 보니 정말 만 3년이 무지 힘들었던 거 같아요.
결혼해서 정말 힘든 시집 살이 해, 남편 직장 관둬 공부 시작해, 저 직장 문제로 퇴사 해,
돈 문제든, 가족 문제 든, 뭐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많았어요.

이젠 정말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70.162.xxx.2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6 7:28 PM (211.59.xxx.36)

    저번 삼재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엔 수월하게 넘어갔어요.
    삼재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술술 잘 풀리던데요.
    신경을 막 쓰니까 더 일이 꼬였던거 같아요.

  • 2. ..
    '07.3.6 7:34 PM (211.193.xxx.154)

    나쁜이야긴 안듣는편이 좋습니다
    삼재..그런건 듣지도 마시고 믿으실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좋은이야기만 들으시지요뭐,,ㅎ

  • 3. 글쎄..
    '07.3.6 7:48 PM (125.188.xxx.73)

    평상시는 모르고, 안좋은일 생기면..생각나던데요~

  • 4. ㅋㅋ
    '07.3.6 7:55 PM (222.101.xxx.99)

    지난 3년간 남편이 삼재였어요..너무나 일이꼬이고 안좋았죠 특히작년엔 나가는 삼재라 더 우울했어요...남편은 올해부터 잘될거라고 기대하는데 그앞에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올해부터 제가 삼재라고.................

  • 5. 저희는 둘다
    '07.3.6 8:01 PM (124.62.xxx.192)

    남편이랑 저가 삼재에 든다고 어머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네요.
    여기 저기서 들리는 말 종합해보면 삼재에 드는 사람인 경우는 좋으면 엄청 좋고 나쁘면 엄청 안좋다고는 하는데...마음먹기 나름이라 생각하고 조심하고 열심히 살라고 애쓰고 있답니다.
    종교가 다른 분같은 경우는 이런 쪽에 신경을 안쓰시는 걸 보면 또 개의치 않아도 될 부분인 듯도 하고
    귀가 얇은 지라 또 이쪽에서 뭐라하면 솔깃해지는 게 ....
    열심히 살다보면 뭔가 출구가 보이겠지합니다^^

  • 6. ,,,
    '07.3.6 8:12 PM (210.94.xxx.50)

    삼재가 뭔지도 모르고 살아요.. 안좋은 일이 있는 해도 있고 좋은 일이 있는 해도 있고 그렇죠..

  • 7. 1
    '07.3.6 8:12 PM (221.143.xxx.109)

    승진은 작년말에 했는데 연봉협상은 구정 지나고 했거든요.
    진짜 삼재가 나가서 그런가...?
    그런데 삼재 시작하기 전 1년도 만만치 않았어요.ㅜ.ㅜ

  • 8. 삼재가
    '07.3.6 8:14 PM (61.103.xxx.100)

    정말 맞다면,,,, 삼재가 든 띠의 모든 사람은 다,,, 삼재의 영향권에 있어야 합니다,,,
    사주가 똑 같은 사람도 사는 것이 천차만별이거늘,,,몇개의 띠가 같은 사람들이 같은 재난에 묶인다고 생각하는 게 참 ,,,,,,
    다른 일에는 현명하신 분들이 왜 이런일엔 그렇게 묶이는 걸까요....
    제부가,,, 진급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요,,, 삼재가 들어서 그렇다고 시집에서 그러더래요.
    ㅎㅎ 그런데,,,, 진급을 한 동기들도 다 삼재가 든 같은 띠였거든요,,, 좋거나 나쁘거나,,, 그건 없다는 말이랑 같은 거 아닐까요...

  • 9. 나쁘면
    '07.3.6 10:11 PM (59.8.xxx.210)

    삼재라그렇고 좋으면 복삼재라그렇구..저도 범띠입니다 3년동안 무지좋았구요
    그전 에는 삼재아니라도 무지않좋았구요 ~나쁠때가있으면 풀릴때가있는거아닐까요

  • 10. 저도
    '07.3.7 8:19 AM (211.209.xxx.121)

    정말 삼재라던지 미신은 절대로 믿지 않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사주라든지,점 같은것은 한번도 보지 않았으니가요. 오로지
    제 자신만을 믿죠.
    그런데 작년에 남편과 제가 삼재였거든요.
    1년간 수입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이상하게도 설지나면서 바로 출근하라고
    연락이 두군데서 왔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파격적인 조건으로요.
    출근날짜도 똑같은날...
    이상하죠..

  • 11. 참내~
    '07.3.7 12:06 PM (222.107.xxx.181)

    명리 좀 배웠는데요

    여러분 똑똑하시죠??
    명리선생님도 절대`삼재라는거 믿지말라했어요

    하도 오래돼, 기억 가물가물 (이건 원래 신경끄니까요) "바람, 비, 불?'이렇게 3가지를 말하는데요

    띠별로 돌아가는거에요. 누구나 걸려요 돌아가며..

    옛날에는 일기예보라는 것도 없고하니, 대책없이 그냥 당하지요 '물, 불, 바람' 이 세가지

    그리고 우리나라 외척이 심할때, 여자들 막~ 공수 해 가잖아요?

    그헐 때 "이 여자 삼재 들어 재수없다" 하는 핑게거리로 쓰였답니다.
    그게 어찌 지금(지금이 어떤 세상입니까?)까지 내려와... 점치는 사람들(정말 명리 제대로 하는이는 이런 거 얘기 자체를 안해요)이 괜히 써 먹는 거에요

    전 사주팔자 아주 무시하는 사람아닌데요.. 삼재는 제발 거론치 맙시다

  • 12. popori
    '07.3.16 9:13 PM (211.213.xxx.117)

    전 안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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