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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 한달 전..배가 오래 뭉쳐있어요.안좋은 조짐인가요?

힘든 임산부 조회수 : 496
작성일 : 2007-03-06 12:29:21
예정일 한달 전입니다.
지난주에 의사를 봤는데 말씀이 3월 말쯤  좀 일찍 나올것 같다고
자궁 수축은 없냐고 물으시더군요.
요즘은 수축이라고 느껴지는 증상이 없는데
의사말이 그 전에 봤을땐 다소 있었대요.
그 2주전쯤 큰 이사를 하느라 몸에 무리가 있었다는거 저도 느꼈어요.
밤새 배가 아픈 적도 있었고 ..
한동안 쉬니 다시 괜챦았어요.
큰얘도 자꾸 안아달라고하고 하여간 쉽지 않은 상황인데
어제도 책장이 들어와야해서 아직 덜 정리된 짐을 좀 정리했는데
어젯밤부터 배가 단단히 뭉쳐서 아직도 계속 그래요.
쉬어도 나아지질 않네요.
이게 조산기라고 할수있나요?
한달이나 일찍 나오면 안좋을텐데..
의사는 한 2주쯤 진행이 빠를거라고 했답니다.
첫얘땐 살이 엄청찌고 혈압도 높고 붓고했어도 그냥 편안하게 있다가 예정일 지나서 유도분만했어요.

이렇게 배가 뭉쳐있는거 나쁜건가요?
조금만 움직여도 밑이 빠질것 처럼 힘드네요.

빨리 낳아서 몸이 가벼워지면 날아다닐것같아요.ㅜㅜ
IP : 203.218.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가
    '07.3.6 12:37 PM (125.181.xxx.135)

    배가 자주 뭉치고 안 풀리는건 몸이 많이 힘들다는거 아닌가요? 저도 밑에 빠질꺼 같이 많이 아팠던 기억이 아네요. 배가 뭉치는게 좋은건 같진 않아요.. 자주자주 누워계셔야 할꺼 같아요..^^;;;;;;;;

  • 2. .....
    '07.3.6 12:40 PM (61.74.xxx.241)

    원래 둘째가 더 무겁고 더 뭉치던데요...
    말씀하신것처럼 조금만 움직여도 밑이 빠질것 같고...
    걱정마세요,저도 둘째가 배속에서는 더 힘들었어요

  • 3. 백조
    '07.3.6 12:47 PM (211.201.xxx.122)

    출산이 임박하면 평소보다 자주 뭉쳐요.
    휴식취하면서 조심하세요

  • 4. ..
    '07.3.6 1:06 PM (125.132.xxx.36)

    저두 그랬어요..
    좀 힘들면 자꾸 배가 뭉치더라구요...
    의사말로는 쉬는거 말고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걱정하지 마시고 맘편히 자주 쉬세요...
    저도 자주 많이 뭉쳤지만 건강한 아이 낳았답니다^^

  • 5. 樂슈미
    '07.3.6 1:51 PM (221.146.xxx.84)

    저도 배가 아주 자주 뭉쳤는데 예정일에 낳았어요. (예정일날 낮에 목욕탕 청소랑 온집안 손걸레질했어요.) 그런데 낳는 날 진통 증상은 모르겠고, 배 뭉친게 잘 안풀리더라구요. 안풀리고 한참 뭉쳐있는것이 평소보다 심하다 싶어 병원에 전화했더니 진통맞다고 뭉치는 간격보고 오라그러더라구요.. 무리하지 마시고 잘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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