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방금 저녁준비 마치고 아이들 저녁주고 왔어요..ㅎㅎ
오징어 볶음 하려고 했더니 데쳐서 고추장 찍어먹는다기에 2마리 데쳐서 고추장, 초고추장 골라먹으라고 했구요..
된장찌개 끓였어요.. 청양고추 2개 썰어넣구..
아이가 매콤한걸 잘먹고 저두 매콤한게 좋아서 2개씩이나..-.-;;
8살짜리 큰아이는 된장찌개를.. 7살짜리 작은애는 오징어를 해달래서 두가지하고..
보름나물 남은거하고 줬어요..
밥을 큰애는 3번.. 작은애는 2번씩 먹었어요..
요새 입맛 도나봐요.. 근데 봄이라 입맛없을때 아닌가요?ㅋㅋ
전 입맛이 없어서 된장에다 비벼서 반공기 뜨는둥 마는둥..
저녁 맛있는거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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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저녁 준비하셨나용~~?
준비끝 조회수 : 530
작성일 : 2007-03-05 18:50:39
IP : 211.222.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실은
'07.3.5 6:53 PM (123.254.xxx.15)순두부를 끓이고 싶었는데 날씨가 추운 것 같아 있는 재료로 어떻게 해보려고 해서...
양지, 무, 배추 매운국, 간고등어 신 김치조림, 두부 야채 볶음 이렇게 준비했어요.
낼은 또 뭐하나...2. 육개장
'07.3.5 7:17 PM (222.234.xxx.22)가까이 사시는 아버님께서 나물을 직접 뜯어다 말려주십니다.
고사리 다래순..기타등등
그제 대보름나물 한다구 나물을 삶았는데 고사리가 잘 안물러 지는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압력밥솥에 소다를 찔끔 넣고 삶았드니
이번엔 넘 삶아져서리..
걍 양지머리 한덩이 삶고 숙주나물이랑 고놈으 물른 고사리 넣고 무쳐서
양지머리 육수 붓고 움파 둠뿍 넣고 얼큰히 육계장 끓였어요.
오~ 딥따아 맛납니다 ㅎㅎㅎ
쐬주한병 마셔야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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