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든 보험, 원만하게 해지하는방법은?

[고민고민]

제목그대로..신랑이 결혼 전 지인에게 든 보험이 있는데..
결혼하고 나서 재정계획을 다시 세워보니.. 신랑보험이 혜택에 비교해 지나치게 보험료가 비쌉니다.
제가 결혼전에 가지고 있던 보험과, 앞으로 추가로 더 들어야 할 보험까지 생각하니..
맞벌이라고 해도.. 적지않게 부담이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보험계획을 세워봤는데..
지인에게 든 보험이라 해지하려면 미안하지 않겠냐고 신랑이 걱정을 합니다.
물론, 저도 아는 분이기도 하구요..  
어떻게 해지해야.. 지인에게도 덜 미안하고, 저희도 마음편하게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
현명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플리즈...

[..]

잘은 모르지만, 보험가입하고 한 일년쯤?
최소한의 기간을 유지해주면 그 후엔 해약해도
설계사한텐 손해가 안간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맞아요]

해약하는 본인이 더 손해지요..
어차피 원금의 반도 못받게되니까요..
이것저것 잘 알아보시고 해약하세요~
해약하고 후회하시는분들도 꽤 되시니까요..

[13개월]

이후는 설계사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듯...
보통13개월까지 수당이 나눠서나와요.
그리고 해지는 본인이 직접하시면 되요.

[허--걱]

보험은 해지하시려면,,, 일찍하셔야해요,,
보통 20년 납이면,,, 10년 넘게 부어도 불입금액의 70%도 안나오던데,,,
몇년 넣은건 거의 원금도 못받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그래서 보험사가 도독놈들이지요,,,
여튼 필요없는 보험이라 생각하시면, 얼마 안넣었을때 해지하시는게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