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의 목돈 어떻게 관리 할까요?
친척이나 어른들께 받은 돈을 꼬박꼬박 모은거랍니다.
올해 세뱃돈을 넣으니 150만원쯤 되네요.
지금까지는 그냥 우체국이 가까워서 우체국 자유입출금 통장에 예금하고 있습니다.
적다면 적은 액수지만, 부모 돈 한 푼 안들어간 아이만의 돈이라
어떻게든 불려주고 싶은데요,
통장을 보니 이번엔 거의 6개월만에 넣었더라구요. -.-;;
아이 앞으로 매달 보험을 여러개 넣고 있기 때문에,
따로 적금식으로 넣는 것은 부담스럽구요,
아무때나 편리하게 돈 생겼을때 넣을 수 있는 좋은 상품 없을까요??
이왕이면 이자 많은것으로요..ㅎㅎㅎ
여러분은 아이들 돈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1. ..
'07.3.1 9:46 PM (58.103.xxx.136)상호저축은행에 정기예금으로 예치하면 연 5.5-5.9%까지,
또는 새마을 금고에 정기예금 예치하면 5.7%에 이자소득세 1.4%떼니(조합원가입시)
엄마 이름으로 예치해주세요. 올해부터 미성년자는 안된다고하네요.
그리고 자유롭게 입출금하는 CMA, MMF는 종금사나 은행도 있어요.
이율은 자유 입출금 예금보다 훨씬 높아요.2. ^^
'07.3.1 9:56 PM (61.77.xxx.179)세뱃돈처럼 어른들이 주신 돈은 저희 애들 캥거루 적금에 넣고 있어요.
캥거루도 저축액 100만원 이상이면 보험기능이 추가되거든요.
다른 보험이 있지만 적금도 들고 보험도 되고 괜찮더라고요.
이번처럼 세뱃돈 많이 받았을 땐 20~30만원 넣고 평달엔 3만원 정도씩 넣어요.
글구 혹시 남편분이 직장인에 무주택이고
세금공제 받으실 수 있으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장기로 넣으세요^^
장마를 세금공제 받을 수 있는 최대치(675000원이든가 그렇던데)까지 넣고 계시다면 별로 소용 없겠지만
직장인에게는 40% 공제 받는 게 젤 나은 방법인 것 같아서 저도 울 아이들
적금을 남편이름으로 장기주택 마련 저축으로 들었어요.
분기당 입금액 한도내에서 매일 넣어도 되고 매주 매달 상관없이 넣을 수 있고
3년내에 해약하면 세금 공제액까지 토해내야 하지만 그냥 없는 셈 치고 두는 거라면 할만 하더라고요.
글구 아주 장기로 가실 거면 펀드도 괜찮다던데 저도 실은 원금 손실 있을까 봐
선뜻 하게 되지 않더라고요.
넣고 빼기 좋은 저축으로 하실려면 동양종금 cma도 괜찮아요.
단지 연계계좌가 있어도 입출금 수수료가 들다보니 수시입출금으로는 비추여요.
아이들이 받은 돈도 엄마가 암 생각없이 쓰다보면 흐지부지 없어지지만
모아두면 나중에 대학 들어갈 학비 나오고도 남겠더라고요.
알뜰하게 잘 모으시기 바랍니다^^*3. ..
'07.3.1 10:15 PM (219.250.xxx.203)동양종금도 괜찮긴 하지만 수수료때문에 ... 조금 꺼려지신다면.. 동양종금에서 펀드 드시면.. 수수료가 면제 되고욤.. 요즘 신한증권에서 나온 cma 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신한은행에서 입출금 자유롭게 되고.. 수수료도 없고욤.. 한번 알아보세욤.4. 그런데
'07.3.1 10:43 PM (211.196.xxx.73)부모 이름으로 해두면 나중에 증여세 물 위험도 있어요...
5. 캥거루는
'07.3.1 10:50 PM (121.132.xxx.58)이자가 거의 없더군요..이번에 해지하면서 알았는데..피아노 사느라구요..
6. ...
'07.3.1 10:58 PM (218.51.xxx.39)저같은 경우엔 우리 아이들 목돈이 생기면 통장에 넣었다가 좀 크게 모아지면 주식을 사둡니다. 우량주로요..걍 그대로 묻어둡니다. 나중에 애들 클 때까지 둘 생각입니다. 이게 불안하심 채권을 사두세요. 국채로요..
7. 캥거루는님~
'07.3.1 11:06 PM (61.77.xxx.179)캥거루 이자 거의 없나요?
해지해서 cma로 몰아야겠네요 헐~8. ... 2
'07.3.4 1:55 PM (58.140.xxx.114)저도 아이 세배돈이랑 용돈 받은 거 천원 한 장까지 다 아이 이름으로 만든 주식 계좌에 넣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금으로 들었다가 원금이 400만 원 정도 모여 주식으로 옮겼어요.
2년 정도 운영하니 720만 원 정도 되네요... 저도 저평가 가치주 및 우량주에 투자했어요.
나중에 아이 크면 자립할 수 있는 종자돈으로 주려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0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2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0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4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8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48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1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7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0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0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4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4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58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89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3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0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7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6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8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7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1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7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