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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기저귀 갈기
식탁에서 똥기저귀 가는 현장을 목격했답니다.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여기, 주로 뷔페를 이용합니다.
사람들이 계속 음식 들고 왔다 갔다 한다는 얘기죠;;;
친구가 애엄마들에 대해 엄청 성토를 하길래 저는 변명해줬거든요.
그런 애엄마는 흔치 않고, 같은 애엄마들도 그런 짓은 분노한다고 말했어요.
근데 걔는 절대 아니라면서 이런저런 비슷한 사례를;;;
걔가 약사인데, 애 데리고 와서 약국 의자에서 기저귀 갈고, 약국 내 드링크 병 버리는 재활용 휴지통에 버리고 가려던 사람도 있었대요.
사실 저도 그런 경험을 안 한 건 아니거든요. 맥도널드에서 기저귀 가는 건 저도 봤고,
생각해 보니, 82에서도 무슨 댓글인가에,
자기는 명품 매장이라고 주눅 안 들고 기저귀간다고 자랑하던 분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치만 제가 맞는 거죠?
대부분은 그런 짓 안 하시죠??
1. 식탁에서
'07.2.28 4:32 PM (211.224.xxx.152)가는건 안되지만,
약국내 의자에서 기저귀 가는건 되잖아요?
그렇게 갈았다는건 거기가 자주 가는 약국일테이고, 근방에 휴게시설이 없다면
거기서 갈아야지...약국내 의자에서 간것까지 말하는걸 보면 좀..
친구가 왜 그렇게 성토를 할때 님이 변명해 줘요?
친구가 혹시 님을 빗대서 비방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다음에 또 그러거든
-내가 안그랬거든. 그만해라- 하세요.2. 저도 좀
'07.2.28 4:37 PM (125.176.xxx.208)저도 좀 납득이 안갑니다.아이 데리고 다니다 기저귀 젖으면 길바닥에 눕혀놓고 갈아야할까요?의자는 보통 어른들 엉덩이 닿는 곳인데 거기에 기저귀 놓은채 눕히면 불결한 건지요.일반 건물 화장실에 기저귀 가는 곳이 완비된 것도 아닌데 어디를 사용해야 하는지요.기저귀를 그곳에 버리고 가려한 것은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만,다른 것을 문제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모유먹는 아이,밖에서 젖먹인다고 뭐라그러는 것과 동일한 사고방식으로 보입니다.3. 헉
'07.2.28 4:38 PM (222.110.xxx.100)약국 의자는 괜찮지만.... 음식점 식탁은 너무하네요.
생각만 해도 토할거 같아요....;;;;4. 약국 의자도
'07.2.28 4:39 PM (150.150.xxx.156)잘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거기도 말하자면 공공장소잖아요.
혹 어쩔 수 없다면 약사분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기저귀는 집에 가져가서 버려야죠.
특히나 똥기저귀라면요.
얼마 전에 아이 때문에 소아과엘 갔는데 새로운 공지 글이 붙어 있더군요.
"응가는 화장실에 버리고 기저귀만 여기 버려주세요 ^^;"
똥기저귀 그냥 버리고 가는 분들이 있었나 봅니다.5. 더러워
'07.2.28 4:51 PM (121.143.xxx.171)솔직한 말로 내 자식 똥도 똥이지 금으론 안보입니다
냄새나고 더러운건 당연한 것 그러나 내자식 이라 냄새 덜나고 덜 더러워 보이는 거죠
그리고 암만 애기라도 성기노출 아무대서나 하는것 싫더이다
식탁에서 기저귀를 갈다.. 그것도 식당에서.. 전 참 몰상식한 사람 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러나, 만일 화장실이나 휴게시설이 없어 부득불 갈아야 한다면 주위사람한테나 주인한테 말한마디 곱게 하면 될것을..6. ....
'07.2.28 4:52 PM (61.78.xxx.173)자기 자식이니까 괜찮고 이뻐보이지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7. 저....
'07.2.28 4:52 PM (61.82.xxx.96)개인 의원에서 일하는데요.
진료실 문 뒤쪽에 바카스 병에 소변 뉘여놓고 놔두고 가신 분도 봤어요. -_-;;;;;;8. 정말
'07.2.28 4:56 PM (218.155.xxx.140)무식하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요. 보고 배운게 없으니 쯔쯧.
자 애기 엄마들 잘 들이세요. 우선, 아기가 있으시면, 여분의 비닐을 가지고 다니시고, 기저귀를
갈았을때 똥귀저기이면 꼭 묶어서 다시 가져오셔서 본인 집에 버리세요. 남의 집에 똥기저귀 버리는
것도 실례에요. 그 푹푹 썪는 냄새를 집주인이 감당할수없으며, 요새는 다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쓰는데,
그 똥기저귀때문에 차지도 않았는데 버려야해요. 실례입니다.
그다음 기저귀를 가는 건, 화장실에 기저귀 가는게 있는지 살펴보시고, 만약 없으면, 우선 양해를 구하시고 최대한 구석진 자리를 찾아서 안보이게 갈아주셔야해요. 어디 몰상식하게 식탁에서 똥기저귀를 갈며,
약국에서 양해도 안구하고 똥기저귀를 갑니까? 무식한것들! 기저귀 갈때를 대비해서 큰 타올이나 방수타올을 꼭 구비해서 다니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준이 아직 낮음을 전 이럴때 느껴요. 선진국이 그냥 선진국이 아니에요.
뭘 그런거가지고 예민하게? 아니에요.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하면 안되고, 모르면 배워서 하지
마세요.9. ...
'07.2.28 5:02 PM (203.248.xxx.3)애슐리 내엔 화장실도 없나요. -_-; 진짜 너무하네요.
10. 저도
'07.2.28 5:06 PM (59.7.xxx.209)우리아이들 어린시절 있었지만...남들식사하는 식당에서 그런일을 한적은 없었습니다
내 자식 내눈에만 이뻐보이지 남의 눈에 이뻐보이고 귀하게 보일꺼라는 그런 착각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애가 하는건데 어떠냐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보통때는 우리애가 얼~~마나 똑똑한데~~하는 엄마들이
애가 잘못해서 뭐라하면 애가 뭘~~안다고 그래욧~! 하는 이런 이중적인 반응들...
정말 내 자식을 사랑한다면 기본적인 공중도덕부터 가르쳐야하고
이런건 정말 어릴때부터 몸에 베야만 한다고 봅니다
될수있는한 남에게 피해주는건 고쳐야합니다 아무리 어린나이라도11. 아닌건아녀
'07.2.28 5:17 PM (210.98.xxx.134)아무리 갓난아기여도 아닌건 아니지요.
갓난아기가 그러는게 아니라 엄마의 잘못이지요.
어떻게 밥 먹는 식탁에서 똥기저귀를 갈수 있나요?
전에 아는 분 식당에서 몇번 봤는데
방으로 되었었는데 세상에 식탁 밑에다가 기저귀를 돌돌 말아서 두고 갔더만요.
가져가진 못할망정 화장실 쓰레기통에라도 버리고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밥 먹다가 손님들에 의해서 발견되면 얼마나 밥맛 떨어지겠어요.
아기 핑계 대기보다는 엄마의 문제이지요.
그거 그렇게 힘든 일도 아닌데 참......아이 똥도 똥은 똥이지 이슬도 아니고......12. 애슐리
'07.2.28 5:26 PM (61.98.xxx.126)정도면 화장실에 기저귀가는 베드 있을텐데요
하필 식탁에....
식당에서는 소변 본 기저귀까지는
이해하지만 큰거 본거는....
아무리 아가라지만 음식먹는데서는
좀 조심해야하지 않을까요?
확실히 엄마가 좀 조심해주면 되는 일인데....13. 너무했당
'07.2.28 5:40 PM (222.238.xxx.4)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식탁에서 기저귀라니...
식당에 시설이 제대로 안 되어 있다고 해도
직원한테 얘기해서
잘 안보이는 곳(안쪽의 사무실 같은...)에서 처리했으면 좋았을텐데요...14. 옳치않아요!
'07.2.28 5:56 PM (58.225.xxx.152)옛 어른들은 아이들이 책상위에 올라가면
나중에 선생님 속썩인다.. 며 말리셨고
밥상위에 올라가면 엄마 속썩일 사람으로 큰다고 말리셨어요.
그런데 식탁위에서 기저귀를 갈다니요..
에고 참.. 그엄마 완전 무식한 행동 입니다.
아이가 뭐 예고 하고 실례를 하는건 아니니
그런 공공장소에서 기저귀를 가는건 어쩔수 없다쳐도
그래도 식탁은 안되는거지요..15. 정말님
'07.2.28 6:13 PM (221.133.xxx.172)말씀에 절대 공감하구요.좀 과격하게 쓰시긴 하셨지만
워낙 몰상식한 엄마들을 많이 봤는지라...
어쩔수 없는 상황을 이해 한다고는 하지만 주변에 피해주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지 않읍니까?
미안해 하는 마음은 기본이고 어쩔수 없는 경우라면 제발 주변에 양해좀 구하고 최대한 가리고
구석에서 처리합시다.
그리고 청결을 요하는 건 약국이나 식당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은데...
약사분들 약국안에서 식사하시는 것도 본 저로선.. 제가 약국 주인이라면 싫을것 같아요.
남을 배려하는 마인드가 아쉽습니다.16. 종종
'07.2.28 6:24 PM (211.212.xxx.158)그런 엄마들 있어요..
전에 문화센타에서 아기 떵 기저귀를 갈더군요.
조금만 가면 화장실있고 기저귀부스도 있는데 하필 사람 앉아 쉬고 있는 휴게실 쇼파에서 친정엄마랑 같이 이야기 하며 떵 기저귀 갈고 있던 엄마 저도 애 키웠지만 정말 이해할수 없더군요..
냄새도 어찌나 심하던지..아무리 아기이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닌다음엔 좀 지킬건 지켜주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식당에서도 기저귀 가는건 너무 하셨네요...17. 쫌
'07.2.28 7:31 PM (210.182.xxx.74)다른내용이지만 아이없는 저희집에 애기엄마 놀러왔다가 똥기저귀를 우리집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는건 잘하는걸까요? 전 제친구가 그러고 가서 정말 학을뗐거든요...오줌기저귀도 아니고 똥기저귀를.... 저같으면 돌돌말아서 가방에 넣어 가져갈거 같은데 말이죠....ㅡㅡ;;;;
18. 더러우니깐
'07.2.28 7:44 PM (211.116.xxx.130)자식 똥이라도 더러우니깐, 남의 집에 똥기저귀 놓고 가는게 아닐까요?
놀러가서도 쓰레기 잘 모았다가 버리지 않고, 휙 내던지고 오는것 처럼요.19. 근데
'07.2.28 8:02 PM (222.118.xxx.179)다들 쫌 야박하시네요..
우리집에 놀러왔다가 똥기저귀갈면 그거 그냥 집 쓰레기통에
버리게 해도되지않나요?
굳이 그걸 다시 싸가게 해야되는지...
그냥 편하게 집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면 될껄...
똥이라고 다들 너무 기피하시네요..20. 허허
'07.2.28 8:09 PM (59.29.xxx.195)같은 애기엄마라는게 정말 창피하네요..
식탁위에서 기저귀를 갈다니..
전 친척집에 가도 우리아이들 기저귀는 비닐봉지에 넣어서
제 가방에 다시 넣어가지고 와요..
귀한 내자식 기저귀를 남들이 더럽다고 생각하면서 처리할 게 싫어서요.
식당에 가면 당연히 그렇게 하구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21. ...
'07.2.28 8:17 PM (211.49.xxx.82)우리 아이 두 돌 넘었는데요.
아기 조금 커서는 화장실에 기저귀 가는 곳이 없어도 변기 뚜껑 덮어놓고 어떻게 세워서 갈곤 했는데.- 한 번 하고 나면 허리가 뻐근-
식당에서 똥기저귀 딱 한 번 간 적 있어요.
그 때는 아기 앉히기도 어려울 때라
마침 저희 자리가 벽쪽이라서 남들 안보이는 제일 구석에서, 물론 좌식식탁 밑 바닥에서 제 몸으로 가리고요.
이른 저녁시간이라 주변 자리도 비어 있긴 했는데 갈면서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기저귀는 비닐에 넣어서 가방에 넣었구요.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기 때문에 지금도 생각이 나는데 기저귀 가는 곳이 없을 때는 정말 곤란하더라구요. 금방 갈아주지 않으면 발진 생기는데...
작은 식당 같은 데도 기저귀 가는 곳 있었으면 좋겠어요.22. 음..
'07.2.28 8:35 PM (222.109.xxx.92)남의 집에서 간 똥기저귀 당연히 내집에 가져가서 버려야죠..
아무리 아기라도 해도 배설물은 배설물 이잖아요..
만약 남의 집에 버려야 할 상황이라면, 배설물은 화장실에 따로 버리고 기저귀만 휴지통에 버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급한 상황에서 공공장소에서 기저귀를 갈아야 한다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대신 구석에서 가리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식당은 식사를 하는 곳이잖아요..
아기와 관련된 일이니 다른사람들도 모두 이해하겠지.. 그건 엄마만의 생각일 수 있답니다.23. 다들
'07.2.28 8:41 PM (222.118.xxx.179)저랑은 반대시네요..
전 우리집에 놀러오면 그냥 우리집에 버리고가라하겠는데...
저도 남의집가면 조심해야겟네요..24. 육아서
'07.2.28 8:58 PM (211.217.xxx.159)아이가 어릴 때 신랑 일 때문에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미국 육아서를 몇 권 읽었는데요, 거기에 기저귀 처리 항목(?)이 따로 있더라구요. 아마 외국 사람들 중에도 이 기저귀 처리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꽤 있나봐요.;;;
거기보면 남의 집에 놀러가서 아가 응가 기저귀를 그 집 쓰레기통에 버리고 오면 다신~~초대 못 받는다고(농담조이긴 하지만) 비닐에 넣어서 집에 가지고 돌아오라고 씌여있더라구요.
뭐, 책에 나온대로 100%실행해야하는건 아니지만, 남의 비위를 상하게 할 가능성이 높은 물건(?)인 만큼 신경써야할 일 아닐까 싶네요.
이제 저희아이는 기저귀 떼고 쉬통을 들고 다니는데..가끔 아주 급할 때 공공장소에서 쉬통을 들이대는 경우가 있거든요...가급적 사람 적은 구석으로 데리고가서 하기는 하는데..참 민망하고 진땀나고 하거든요, 뭔가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시길...25. 저도 반대
'07.2.28 10:04 PM (121.134.xxx.121)전 제 친구들 오면 비닐 봉지 하나 풀어 놓고 기저귀 여기다 버려라 내가 나중에 묶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마 합니다. 애들 기어다니는데 쓰레기통 놓을 수 없고, 여러분 말씀대로 기저귀 몇개 때문에 쓰레기 봉투한장 버릴 수 없어서요
... 식탁 위나 그런 곳은 좀 심하지만,... 또 어느 정도 가감해 줄 수도 있는 문제 같아요.
저도 역시 남의 집 가면 조심해야겠네요26. 병원직원말이
'07.3.1 12:07 AM (222.107.xxx.210)아기 설사한다고 똥기저귀 싸가지고 와서 진료할 때 터억 보여주쟎아요. 그건 당연한 거구요. 그런데 책상 위에 올려놓고 그냥 나오는 보호자들이 많아서 아예 기저귀 보여주려고 하면 간호사가 기저귀 받아들고 펴서 보고 그대로 화장실로 가서 버린데요. 안 그러면 속 터져서 직원들이 하는 게 낫데요.
27. ...
'07.3.1 12:16 AM (220.117.xxx.165)웩..............................
그집식탁에 가서 똑같이 해주고 싶네요.28. 외국에...
'07.3.1 12:16 AM (222.234.xxx.53)잠시 있을때...그곳 생활에 익숙해진 한국엄마들...
저희집에 놀러와서 기저귀 갈면서...귀저기를 버리고 가는것에 너무 미안해들 하셨어요
전 한국적인 정서로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어디다 버려야 하는지...버리고 가서 미안하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원글님...글에서...
식탁에서 기저귀를 갈아준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죠
약사한테 한마디 언질도 없이 갈아준것도...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린것도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말 아이들 데리고 나가면 기저귀 갈아줄곳이 마땅치 않아요
화장실에 기저귀 갈수있는 시설이 되어있는곳도 백화점이나 몇몇 마트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
나머지는 화장실에 가도...어디서 아이 기저귀를 처리해야 되나 막막해지죠
그럴땐...아이를 어찌 해야 되나요?
저도,,,식당에서 식탁아래에서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본적이 있어요
하지만...기저귀는 다시 가방에 넣어서 가져옵니다
괜히 내새끼 기저귀 보고 식당주인이 욕한다면...내새끼 욕먹이는 것밖에 안되서 말이죠29. 야박하다
'07.3.1 12:48 AM (71.190.xxx.238)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남의 집에 아무리 아기라도 배설물 묻은 기저귀 버리는 것 실례 맞아요. 같은 아기엄마들끼리라면 서로 이해가 되겠지만 아기가 없는 집이라면 당연히 알아서 처리하셔야 해요.
일회용 기저위 특유의 냄새와 배설물 냄새, 정말 안맡던 사람들은 구역질이 절로 올라옵니다.
아기 엄마는 무례해 보이고 아기도 싫어지고 그 똥기저귀를 별로 더럽다 여기지 않는 듯한 아기 엄마가 더러워 보이기까지 하더라고요. ㅜㅜ30. 배려심부족은 마찬가
'07.3.1 1:32 AM (121.155.xxx.24)식당에서도 공공장소에서 그러는건 이해불가지만...
아이 데리고 타인의 집에 놀러가는 경우라면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 아닌가요?
그런경우라면 아이데리고 기저귀가방 챙기고 하다보면 짐 한개라도 없는게 조금이라도 편할텐데...
전 그래서 일회용비닐봉지 사용합니다.
결혼해서 아이없을때 놀러온 친구들 아이들 변보면 처리한후 비닐봉지에 넣은후 꽁~ 묶어서 재활용봉투에 버렸어요.
전 남 배려하는 마인드 부족하다고 말하는 글보면서 역시 같은 생각합니다.
배려심이 부족하다31. ..
'07.3.1 2:00 AM (125.209.xxx.226)전 제 친정엄마가 애 기저귀를 아무데서나 갈려고 해서 아주 미치겠어요! 그럴때마다.. " 울 딸래미도 인격이 있는데 아무데서나 울 딸래미의 중요한 부분을 노출시켜야 되겠어!!"하믄서 못하게 말리긴 하지만..
근데. 오줌 기저귀도 아니고.. 똥기저귀를 식당에서 ... 정말이지.. 무식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32. ..
'07.3.1 5:29 AM (76.183.xxx.92)우리 집에 놀러와서 쓰고 난 기저귀 쓰레기 통에 만 넣어 줘도 감지 덕지 입니다.
가고 나면 냄새나는 기저귀가 여기 저기 뒹글 거리는거 치우는 기분 드럽습니다.
*용 엄마~ 갈고 난 기저귀 제발 쓰레기 통에 넣고 가세여.33. .
'07.3.1 3:27 PM (221.143.xxx.109)저 임신중에 언니가 놀러와서 기저귀 몇개를 놓고 가는데
너무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번에 놀러왔을때
집에 가는 버스가 서는 정거장까지 차로 바래다 주고
거기 쓰레기통에 버리라니까 언니가 얼마나 서운해하던지......
지금 생각해보면 공중쓰레기통에 버린것이 잘못 되긴 했지만
언니가 서운해하는건 아직도 이해 안가요.
본인은 기저귀,응가 냄새를 못맡아도 안맡던 사람은 너무 싫거든요.
정말 종량제 봉투 많이 남아도 버리고 싶을만큼요.34. ...
'07.3.1 5:05 PM (211.192.xxx.158)또래 아기가 있는 집에서야 똥기저귀 갈고 그냥 놓고 가도
어차피 그집 아기 기저귀랑 같이 버려지니깐 상관없지만..
저희처럼 아이 없는 집에.. 게다가 이제 막 쓰레기 봉투 갈아놓았는데
거기다 기저귀 버리면 계속 냄새나서 힘들어요. ㅠㅠ
그 냄새.. 다들 아시잖아요.
그냥 내 친구고, 내 형제니깐 암소리 안하는 것뿐.35. 그거이
'07.3.2 1:51 AM (203.90.xxx.38)어디서 갈건간에....
폐기저귀는 꼭 휴지통에 버리세요!!!
꼭 냄새나는 것을 쇼파에 올려놓는다던가, 바닥에 그냥 내려놓구 가야합니까?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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