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유럽여행가는데 어떤 가방가져가는게 좋나여??

[트렁크]

친정엄마가 친구분들과 여행을 가신다는데...
제가 트렁크를 해드리고 싶은데....
샘소나이트는 30만원 가량하더라구여....
어차피 기내용이 안되니....저렴하고 튼튼한걸로 구입하고 싶은데...

유럽여행가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여...
어떤게 좋은지....ㅎㅎㅎ

[오호]

오호, 좋으시겠어요^^

가방, 5만 원 이하에도 좋은 트렁크 살 수 있답니다. ^^
플라스틱은 사지 마세요! 케이스가 딱딱해서 속의 내용물이 보호가 안 되는 느낌이 강하고요,
짐 많이 넣으면 가방 던지고 막 그러면서 짐 옮길 때(공항에서 인부들이요)
가방이 '폭발'합니다...

천으로 된 가방으로 고르세요.
여행의 모든 것을 알려 줄 만한, 제겐 보물같은 사이트 알려 드릴게요.

www.travelmate.co.kr
이랍니다~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앙뜨레인지, 그 이름의 빨간 모델을 구입했는데
(안타깝게도 던지고 받는 과정에서 플라스틱 손잡이가 부러짐-.-)
잘 썼어요.

참. 그리고 제가 산 것처럼 눈에 띄는, 튀는 색을 고르세요.
회전초밥 돌릴 때(가방 찾을 때 ㅋㅋ)
눈에 띄는 가방이 찾기 편하답니다.

근데 어차피 기내용이 안 된다, 이게 무슨 말인지요?
기내용도 파는데...

[어차피]

가방은 크면 클수록 좋은거 아시죠. 저렴한걸로 큰거쓰세요.2주 여행이시라면요.

[a..]

얼마전에 샘소나이트 하드 케이스 옆퉁이가 쪼끔 금이갔는데 버리지도 못하고 이고 있어요.
네번만에 깨진거라 우찌나 아까운지.. 그래서 기내 싸이즈로 큰거 하나 쫌 작은거 하나
샀어요.. 트레블 프로 라는 브랜드인데 두개 40만원 정도 줬네요.. 샘소나이트 하나 가격이네요.
가격대비 매우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