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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아이가 없으면 시집에서 폭언 망말을 일삼나요?
sbs 불임부부에 관한 방송인데..정은아 김승현이 하는...
애기없다가 시아버지라는 인간이
"딸을 시집보냈는데 애를 못낳으면 와서 무릎꿇고 빌어야지 니네 부모들은 코빼기도 안보인다"
시모가
"남편이 바람펴서 아이 낳으면 남의자식도 아니고 키우면 어떠냐".."
"이제 임신했으니 사람구실 한다" 는둥...
보란듯이 애기낳고..시부모 보여주지도 말고 무시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어떤 죄값을 받으려고 며느리한테 그런망말을 한대요?
정말 무식해...
1. 조선여인잔혹사
'07.2.27 12:19 PM (203.170.xxx.7)류의 영화를 보는것 같네요
2. 하여간
'07.2.27 12:20 PM (125.180.xxx.181)저도 봤는데 남편쪽이 문제라고 검사햇는데..
시엄니 그사실 알아야해..
처가댁에 와서 절해야해요..
남편에게 문제가 있으니ㅣ3. 미친
'07.2.27 12:23 PM (211.202.xxx.186)집안입니다.
넘 심했나요?
무식도 정도가 있는겁니다.4. 그러고도
'07.2.27 12:26 PM (59.24.xxx.234)근데 그 며느리 참 잘하데요?
자존감이 없는건지...
애가 생겨서 부처가 된건지....5. 나참....
'07.2.27 12:29 PM (61.74.xxx.177)시어머니 마지막까지 당신 자식 정자 기형이라서 불임이였다는 사실 모르실까요?
서울 올라오셔서 차에서 이제 사람구실 한다는 말은 정말 심하셨어요...
당신 아들 잘못이라는것 꼭 아셔야 하는데...6. 저도
'07.2.27 12:33 PM (59.86.xxx.34)봤는데 딱 옛분이란게 느껴지더군요.
그 며느리도 일파만파 방송의 힘을 아니 말도 이쁘게 뒷탈없이 한다고 했겠지요.
보면서 그 부부 참 잘됬다 생각보다는.. 낳았는데 딸이면 또한마디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7. 정은아씨
'07.2.27 1:53 PM (211.192.xxx.55)마음이 안 좋았겠네요..아침방송에서는 어두운 얘기 안했으면 좋겠어요,
8. ..
'07.2.27 1:58 PM (58.73.xxx.95)저도 그거보고 어이없었어요
결국엔 며느리잘못도 아니고, 지 아들이 원인이더구만
어찌 시짜들은 뭔일만 생기면, 당연히 며느리가 잘못이겠지..생각하는지 원~
저 아는 언니도, 결혼하고 일년이 지나도 애가 안생기니까
시부모들 내내 잔소리하고, 니가 나이가 많아서 그러니 이딴소리 하더만
검사결과 지 아들이 문제라고 나오니까
내 언제 잔소리했냐는듯 입도 뻥긋 안하고 모른척하고 있더랍니다.
어우..짜증나 증말9. 저두
'07.2.27 2:10 PM (218.52.xxx.97)그 소리 들었었어요, 결혼하고 6년만에 아이 낳앗거든요.
입양하란 말, 정자은행가서 (검사결과 이상없다는말에) 남편이랑 같은 혈액형 맞추어서
인공수정하란말,별의별 소리 다들었어요, 그러다 어찌하여 임신되었는데 딸낳고보니
또 한소리합니다......10. ..
'07.2.27 2:39 PM (222.235.xxx.113)불임이면 무조건 시댁에는 남편 문제로 못 낳고 있다고 말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정신적으로 놓여나죠...
11. 동심초
'07.2.27 5:05 PM (121.145.xxx.179)아이도 못낳는 여자가 여자냐.
밥값을 해야지...
대 놓고 그런말 하더군요
많이 우울했답니다 .만약 우리 큰애 못낳았다면 사람대접 못 받고 살고 있을겁니다.
참고로 우리 남편 1년에 10개월 해외에 두달 집에 있거든요
결혼 한지 2년동안 아기 안생긴다고...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참나12. 저는..
'07.2.27 6:11 PM (58.143.xxx.230)저보다 늦게 결혼한 아랫동서가 아이 둘을 낳았거든요.
시아버님이 동서에게 아이 하나 더 낳아서 우리 주라고 했답니다.
동서에게도 못할 일이지만 제 입장은 또 뭐가 됩니까..
차라리 그냥 입양을 하겠다고 했더니
근본도 모르는 애 왜 데리고 오려 하느냐. 우리 집안 아이 키우면 되지.. 그러시더군요.13. 헉!
'07.2.27 7:35 PM (218.239.xxx.246)할말이 없어졌어요.
14. ..
'07.2.27 10:11 PM (58.224.xxx.184)그 프로 보면서 아주 천불이 나더만요.
자기 아들 정자기형인건 모르고 씨받이를 들이라는둥...
그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음식 먹여주는 거 보니 제 속이 다 뒤틀리더이다.
또 딸 낳으면 둘째는 아들 낳아야 한다고 하고,,, 보아하니 막내 아들 이던데요.
남편한테 문제 있는거를 시어머니에게 알려야 할거 같아요.
다음에 또 무슨 소리를 할지, 원!15. 저도들었어요
'07.2.27 10:41 PM (203.123.xxx.171)결혼한지 3년지났구요..1번은 계류유산.1번은 이유없이 갑자기 하혈하면서 나와 유산됐어요.병원에서는 저한테 아무이상 없다고.자궁도 깨끗하다고 하고.부부관계도 별로 없어서 배란일 맞춰서 하는데 안되더라구요.답답해서 시어매랑 통화하다가 인공수정 얘기를 하면서 신랑도 검사를 받아 봐야 할거 같다고 하니..대뜻 하는말이 "유산은 너가 하는데 왜 내아들이 무슨 문제가 있어서 검사를 받냐?" 고 하더군요..본인도 딸 키우는 입장인데..그렇다고 시어머니라는 사람이 며느리 데리고 병원을 한번 가본것도 아니고..내참..그런소릴 들을려고 결혼한것도 아닌데..정말 시어머니라는 사람...가만 안두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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