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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뭔가를 사달라고 말한다면?
아님 너무 편안해서 그럴까요?
만난지 일년 정도 됐습니다.
집안에 가끔 인사드리는 정도구요.
남자는 아직 학생이고..저는 교사입니다.
저도 직장생활한지 얼마안되서.. 여력이 없는데..
비싸지는 않지만..소소하게 돈들어가는것들 사달라고 말하네요.
.
.
.
헐...
정말 제가 제 글을 객관적으로...
있는 사실만 써 놓고 나니 당황스런 상황인거 같아요
1. 님
'07.2.26 10:12 PM (211.214.xxx.242)버릇되요..
잘 생각 하세요..2. 음..
'07.2.26 10:12 PM (59.86.xxx.28)님께서 직접 뭔가 사다주시는게 아니라,
부탁을 한다면...... 봉으로 아는것 아닐까요 ㅡㅡ;
전 남동생에게 항상 이르거든요....(남동생 학생, 여친 직장인)
뭐 사달라 그러는거 하지 말라고... 밥값이니 차값이니 그런거야 누가 내든.3. 위에
'07.2.26 10:13 PM (211.202.xxx.186)댓글을 다신 분의 말씀처럼 버릇됩니다.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4. 제가
'07.2.26 10:14 PM (59.6.xxx.100)생각하기에도 봉으로 여기는듯.
보통 님같은 경우엔 남자가 존심상해서 뭐 사달란말 더 안하던데
받은만큼 자기가 해줄 자신이 없으니까...
버릇 잘들이세요.
그렇게 소소하게 돈들어가는거 티는 안나서 생색도 못냅니다5. ㅜㅜ
'07.2.26 10:17 PM (61.105.xxx.48)님이 그정도로 느끼실정도면 봉으로 나는 거 맞는 것 같네요...
어떻게 대 놓고 사 달라고 말을 합니까
님도 그 사람도 큰 애정은 없어 보이네요
남자들 자존심때문에 웬만해선 사 달라고 하지 않는데....
그 돈으로 식구들끼리 도란도란 모여서 치킨이나 한 마리 시켜드세요...
전 미스일때 동생들이나 후배들한테 밥 사고 술 사고 햇던게 많이 후회가 돼요
그 돈으로 우리 엄마 옷이나 한 벌 사 드릴 수 잇엇는데 말이죠.......6. 그냥
'07.2.26 10:36 PM (211.224.xxx.192)봉으로 생각하다가
원글님을 찰것 같애요. 진실로 사랑한다면 저런식의 행동은 못하겠죠.
라디오에 최화정이 하는 프로그램 있잖아요. 매주 월요일날 낮 12시 30분경 그 근처지 싶은데.
그때 연애상담 하는데, 거기 상담하는 남자분(프로그램에서는 ...교주 라고 하더군요^^)이 남자.여자 심리상태를 아주 잘 알고, 대처법이나 상황을 파악해주는데, 제가 보기엔 아주 정확하고 확실하더라구요. 거기다 상담 한번 받아보시던지요.7. 그냥님 동감..
'07.2.26 10:41 PM (220.76.xxx.150)심하게 들리실 진 몰라도..
봉으로 생각하다가 원글님을 찰 것 같아요..에 동감입니다.
사랑한다면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맘이지요..
하나라도 더 얻고 싶은 마음이라면...^^;;
(사실.. 제가 그랬습니다. 옛날 사귀던 남친에게 이것저것 사달라고.. 속으로 계산하고 있었지요..
사랑하는 맘이 별루.. 였던것 같아요..지금 생각하면..)8. .
'07.2.27 3:39 AM (218.49.xxx.108)전 글보니까 찌질이네요. 과감히 정리하세요. 나중엔 얼마나 뻔돌이가 되는지 왕짜증이랍니다
9. 그냥님 동감 2
'07.2.27 11:24 AM (220.85.xxx.238)제대로 봉 되셨어요.
저도 좀 심하게 말씀드리자면..
아마 남친분은 친구들에게 이렇게 자랑하고 다닐 거에요.
- 여친이 요즘 신부감으로 최고라고 하는 교사인데..
나한테 완전히 푹 빠져서 이거저거 사달라는데로 전부 다 사주며 아낌없이 돈 팍팍 쓴다고..
어서 정리를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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