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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 당기는 음식이 둘째도 같다면 같은 성별일까요?

음~ 조회수 : 815
작성일 : 2007-02-26 12:56:20
이제 둘째 임신 두달째..첫딸을 낳기전까지 아들이라고 혼자 믿었는데 딸이였을때 실망감..
근데 키워 보니 딸이 저한테 더 어울리는거 같아여..^^ 이쁘기도 하고..

근데 첫째때 매운게 당겼그던요..아구찜,쫄면,낙지 볶음 같은..
근데 지금도 그래요..여러분들은 어떠셨어여?

그게 성별과 관련있을까여?
IP : 211.215.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07.2.26 1:04 PM (59.15.xxx.83)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저는 딸둘에 아들하나인데요..
    딸들하고 아들하고 입덧이 많이 확실히 달랐어요.
    딸일때는 해산물만 당기더니,
    아들은 비린내를 못참겠더라구요.

    혹시 아들 원하시면 답변이 너무 죄송하네요^^

    저도 첫애때는 너무 아들이라고 확신했는데,딸이라서 좀 실망했구요..
    둘째도 아들이라고 생각했는데..또 딸이라서 좀 그랬어요..
    그런데,그 두딸이 지금 너무예쁘구요,자매라서 좋구요.
    셋째때는 오히려 막내도 딸이면 괜찮겠다 생각했는데,아들이네요..

  • 2. ...
    '07.2.26 1:06 PM (59.18.xxx.66)

    그런걸 믿으시나요? 걍 건강하기만을 바라세요..사람마다 다 틀리고 과학적인 근거도 없습니다..

  • 3. ....
    '07.2.26 1:15 PM (203.100.xxx.75)

    그렇지도 않는가봐요.
    제친구는 첫째가 아들인데 그땐 고기,생선만 먹고 살았대요.
    근데 둘째땐 과일 야채만 땡기고 냉면만 입에 물고 살았는데, 역시 아들이었답니다.

  • 4.
    '07.2.26 1:37 PM (222.118.xxx.179)

    첫애때 삼겹살,찌개 땡기고 햄버거,치킨 못먹었는데 아들이었구요..
    둘째땐 소고기,치킨 땡기고 돼지고기,생선 못먹었는데 또 아들이었어요..

    애나름인듯...

  • 5.
    '07.2.26 2:11 PM (222.232.xxx.199)

    전 두애가 정말 달랐거든요..
    뱃속에서 움직이는 정도며 노는 시간대.. 음식 등등해서..

    결과는 성격과 외모가 전혀다른 두 딸이였습니다..

  • 6. 저두.
    '07.2.26 2:13 PM (211.178.xxx.8)

    입덧이 상태도 먹고싶은것도 다 같았는데요.
    외모도 성격도 다른 남매입니다. -_-;;;;;;;;;;;;;;;;;;;;;;
    그냥 아이나름 인것 같아요.

  • 7. ..
    '07.2.26 4:09 PM (222.235.xxx.113)

    큰 애는 오직 물냉면만 먹었는데 아들.. 오 년 지나 둘째는 오직 만두국만 먹었는데 또 아들. -.-;;;;

  • 8. 대니맘
    '07.2.26 4:34 PM (221.133.xxx.71)

    첫애땐 오직 고기..5년터울 동생은 물냉면과 분식..이런거 땡겼는데..아들만 둘..

  • 9. 아들만
    '07.2.26 4:48 PM (125.181.xxx.221)

    저도 물냉면만......열달 내내

  • 10. 저도
    '07.2.26 4:52 PM (211.45.xxx.198)

    저도 달랐는데요,
    같은 딸이였어요.
    둘째땐 너무 달라서 시댁식구들한테도 정말 다르다고 큰소리 땅땅치고
    시어른들께도 번갈아가며 고기 얻어먹었는데요.
    음하하하 둘다 딸이였어요. 귀여운 것들..ㅋㅋㅋ

  • 11. ㅋㅋ
    '07.2.26 8:28 PM (220.117.xxx.86)

    위에 저도님 넘 귀여우세요~^^
    금쪽같은 두 딸들, 예쁘게 키우세요..
    아들 둘 입장에선 딸 둘 맘이 얼마나 부러운지 아시나요..
    셋째 심각히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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