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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린 선물을 시어머니가 동서 친정에 보낸다면

만일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07-02-23 15:25:56
어떠시겠습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친정에서 시어머니께 명절이라고 제 편에 한과를 보내셨습니다.
고맙다 하시고는 한나절도 안되어서 동서가 가지고 갈 짐보따리 위헤 한과 바구니를 올려놓으신걸
남편이 봤습니다.
이게 왜 여기있냐고 여쭤보니, 사돈어른(동서의 친정어머니)께 드리려고 한답니다.
남편이 장난반 진심반으로 안된다고 하니깐 시아버님이 마음은 잘 받았는데 허허 웃으십니다.


그리고 다음날 한과는 시댁에서 나눠먹었습니다.
그제야 어머니가 저에게 이렇게 나눠먹을걸 내가 잘못생각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친정과 동서 친정에 각각 배 한 박스씩 사 주셨습니다만
아직도 조금은 섭섭합니다.

솔직히. 이런 경우 처음이 아닙니다.
어느 해 명절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어머님이 무안해하실까봐 그냥 모른 척 했습니다.
그랬더니 올해도 또 그러시니 참 섭섭했습니다.

(네. 저 속 좁습니다.
친정어머니도 특별히 백화점에서 모 브랜드 바지 사드렸더니
몸이 불어 사이즈가 안맞다고 친구분께 드렸답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날씬해진 엄마에게 전에 그 바지 입으시라니깐
실은.. 이렇다 하십니다.)


선물을 드리면 잘 아껴두셨다가 남에게 선물을 주시는 거 같습니다.
언젠가는 제가 드린 립스틱 (절대 후진거 아니고, 칼라도 괜찮은건데)
동서를 주셨더군요.

선물의 재활용.

저도 간혹 그럴 때가 있었겠지만
그건 선물한 사람이 알지 못하도록 하는게 선물한 사람에 대한 예의아닙니까.
선물드리고 나서 그걸 시어머니가 어떻게 하시든 제가 신경쓸 바는 아니지만
번번이 이러시면 섭섭합니다.

ㅜ.ㅜ 저는 왜 맘에 좁은지 쩝... 앞으로도 또 그러신다면
정말 화가 날 거 같습니다.
IP : 125.177.xxx.1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만
    '07.2.23 3:30 PM (211.224.xxx.104)

    보면
    시어머니가 실수 하셨네요.
    다음에는 선물 하지 마세요.

    엄밀히 따지면 이미 선물을 했으면 거기서 마음을 끊어야 하는데,
    사람 마음이 그런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동서한테 주시다니.

  • 2. 그르게
    '07.2.23 3:30 PM (211.203.xxx.75)

    저희 어른들도 그러실때 있지요. 왜 그러시는지 저는 시어머니가 당신 입으시던 옷을 자꾸만 입으라고 주십니다.. 60이 넘으신 본인옷을 30대 며느리에게 입으라고 자꾸 주시니 이거 원 입고 댕기기도 뭐하고 버리기도 그렇고, 참 애매합니다. 한번은 롱스커트를 주시길래, 그걸 싹뚝잘라서 입었는데, 주신지 1년이 넘은 어느날 그거 달라하시네요, 여차저차해서 짤라입는다고 했더니..응~~` 하시고,
    그 기억땜에 함부러 처분하지도 못하고 죽갔습니다.
    당신 보시기엔, 제가 그 옷을 잘 입고 댕긴다고 생각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어찌 해야될지..
    괜한 소릴 짓거리고 가네요. ^^

  • 3. ..
    '07.2.23 3:32 PM (219.255.xxx.72)

    저희 시어머닌 결혼 후 첫 명절에 친정서 보낸 등심세트 받으시구..
    당숙어른 오셨을 때 한덩어리 선물이라고 보내시더라구요..어이없죠ㅜㅜ
    게다가 저희 친정엔 여태 암것두 안 보내셔요ㅜㅜ
    식혜 하신 거 조금 보내실 뿐..
    넘 서운해서 이번엔 남편에게 친정 선물 사게 했어요
    앞으론 친정에다 시댁에 뭐 보내지 말라고 할까 싶구요

  • 4. 절대 그런것
    '07.2.23 3:33 PM (219.248.xxx.29)

    아닙니다.
    백이면 백 거의 다 그런맘 일껍니다.
    시어머님이 너무 생각없이 행동하시는 것 같습니다.
    같은 일로 입장바꿔생각하심 다연히 시어머님도 많이 언잖아하시겠죠?

  • 5. 화....
    '07.2.23 3:35 PM (211.198.xxx.237)

    시어머니 드시라고 구정에 곶감을 사다가 드렸어요
    형님에게도 어머니 드실거라고 얘기도 했구요
    근데....우리 형님 자기 친정엄마준다고 곶감을 챙겨갔어요
    내가 옆에 있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속이 좁아서 화가 나는게 아니구요 화가 나는게
    당연한 일인거 같네요 저도 그날 엄청 속상했답니다

  • 6. ...
    '07.2.23 3:52 PM (211.193.xxx.157)

    ㅎㅎ 들어온 선물 다른댁에 또 보내는거 젊은 주부들도매양 하는일이고 친정어머니들도 하시는 일이거늘 어떻게 시어머니들 한테만 화살이 가게 되는지..-.-;
    함께 지내다 보니 눈으로 보게 되어서 그런거라곤 이해하게 되는데 시어머니들만 너무 뭐라고 하지 맙시다
    우리네 알뜰하신 친정어머님들께서도 그렇게들 하고 계시잖아요.
    우리 친정 올케도 우리 친정어머니를 두고 여기다 이런글 올리지않을까...걱정 되네요 -,-;
    올케친정에서 보냈던 갈비를..친정어머니께서 딸생각나서 싸서 보내신거 잘 받아먹긴 했는데..

  • 7. ㅠ.ㅠ
    '07.2.23 4:17 PM (211.63.xxx.95)

    저두요 결혼후 몇년동안 큰오빠가 시댁에 과일며 이것저것 선물을 챙겨 주길래
    시어머니께 친정에서 보낸거라고 드렸더니..
    명절내내 박스개봉도 안하고있다가.. 울 형님(큰아들)에게 몽땅 드리더라구요..
    글타고 명절세고 저 친정올때 울 친정 챙겨주는것도 아니구요.
    몇번 그꼴보고 친정에서 시댁에 갖다주라고 보내줘도 절대 안가지고 갑니다. 내가 먹을지은정..

  • 8. ㅎㅎ
    '07.2.23 4:19 PM (125.186.xxx.158)

    우리 시어머니도 그러시던데.. 며느리들이 가져온 음식 시누이들 많이 나눠주고 한 며느리가 가져온 거 다른 며느리한테 나눠주고. 제가 가져온 새우 형님네 친정 가져다 주고.... 저도 그렇게 받아 온터라 저희 친정에서 받아 온 선물 형님도 나눠드리라 미리 말씀드렸는걸요. 윗분 글처럼 저도 마냥 눈으로 봐온 터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나 봅니다. 그래도 어머님 마음으로 표현하셨으니 나눠 먹으면 좋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드세요~

  • 9. 그냥
    '07.2.23 4:36 PM (203.252.xxx.54)

    일단 선물한 후에는 내것이 아닌 것으로 생각해요.
    그분이 그것으로 무얼하든지요.
    계속 소유권을 주장한다면 ??????
    왜냐면 그분이 자신이 쓰는 것보다 나누어 주는 데
    기쁨을 느낄 수 있거든요. 대개 나누어 주기 좋아하는 성품들이 그러세요.
    이런 저런 경험 끝에 나온 제 생각입니다.

  • 10. 그냥..
    '07.2.23 4:40 PM (59.15.xxx.155)

    넘어가세요..어쩌겠어요, 내 손 떠난건 죽을 쑤든 뭘 하든 내가 알면 피곤해져요^^ 저희도 그래요, 뭐..집집마다 비슷한가봐요^^

  • 11. ..
    '07.2.23 4:45 PM (58.73.xxx.95)

    기분은 나쁘실거 같네요
    만약 과일이나 한과나 어떤물건을 받아서
    그걸 개봉해서, 시누나 동서를 주면서 너희도 가져가서 맛봐라..하는거랑
    친정에서 선물한걸 포장도 뜯지않은채 사돈댁 선물로 보내버리는거랑은
    기분이 천지차이 지요..충분히 이해됩니다..

  • 12. 저도..
    '07.2.23 4:50 PM (211.176.xxx.79)

    바로 그랬답니다.
    가슴이 좀 아프더군요.
    친정엄마의 선물을 저렇게 눈앞에서 통째로 누굴 주는걸 보니 (옥돔같은건 우리 애도 잘먹는데 차라리 저도 좀 나눠주시지.. 그런 배려는 없으시고 통째로 동서네로 갈수는 있는거고.. 우리는 옥돔했는데 3만원주며 배상자 사가지고 가라고 하고.. 동서네는 아무것도 안하고도 옥돔이 가고.. 참...)

    시어머님이라고 해서 특별히 욕먹는건 아니죠.
    그건 배려문제인데..
    누가 선물을 주면 그 눈앞에서 누굴 주는 일은 우리가 잘 안하는 일 아닌가요.

    그런 실례를 며느리앞에선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거 자체가..
    며느리를 사람으로 보지 않는 우리네 풍습이 반영된것이지요..

    어떤며느리는 사돈이 보낸 정성의 선물을 친정에 가져가고..(그것도 다른 사돈이 보낸거니 오죽정성이 들어갔을까요.)
    어떤 며느리는 그런 선물 보내놓고.. 3만원짜리 배상자라면..
    기분 안나쁠 사람이 없을거 같은데..
    다들 괜찮다 하시네요.

    제 눈앞에서 안그러면 저도 괜찮았답니다.
    제 눈앞에서 바로 그러니..저를 사람으로 본게 아닌거 같아서 기분이 일순 나빠졌었는데..
    그래도 나빠하면 안되나보죠?

    기분 나쁜건 나쁜거죠...
    항상 저희 어머님이 정성껏 짜낸 국산 참기름같은거.. 몽땅 동서네가 선물로 들고가는걸 보면서..
    올해부터 선물을 안했더니 어머님이 쳐다도 안보시네요.

    적어도 어른 노릇하시려면 그릇도 좀 키우셔야 할텐데..
    옛날 어머님들은 며느리를 하녀 종 부리듯 하는것이 어른노릇이니.. 잘 못배우셔도 단단히 못배우신거죠.

  • 13. 원글이
    '07.2.23 4:58 PM (125.177.xxx.170)

    제 말씀은 선물한 사람 앞에서 받은 선물을 제 3자에게 넘긴다는게 열받는다는겁니다.
    저도..님 제마음이 바로 그거 예요.
    저에게 위로 혹은 작은 질타해주신 분들 답글 잘 읽었습니다.

  • 14. ..
    '07.2.23 5:05 PM (211.207.xxx.151)

    알면 기분나쁘죠...
    저희 시어머니는 꼭 물어보고 줍니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거 받아오기는하죠 제가.

  • 15. 아...
    '07.2.23 5:07 PM (211.45.xxx.198)

    이런 경우도 있는데요.
    저희 큰아버지께서 황태를 좋은걸로 한박스(작은거) 사오셨거든요.
    친정 어머니께서 물건이 너무 좋다며 시댁에 가져가라 하셨어요.
    명절은 아니였지만 물건이 너무 좋으니 시어머니 가져다 드리라시더군요.
    황태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제가 먹으면 안될까요? ^^ 했더니 안된다시길래
    시어머니 드리면서
    어머니 꼭 한마리만 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그래그래... 하시고는 안주셨는데
    아마도 다른분 선물하신것 같아요.

    좋은 물건이라서 돌고 도는것일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려고요.

    물론 동서네 친정에만 물건 보내시는건 좀 맘에 안좋을 수 있구요.
    게다가 가져간 선물 고대로 다른사람 들려보내는것도 절대 맘에 안좋을 수 있지만요,

    ^^;;; 아시죠?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 16. 개념의 차이..
    '07.2.23 8:23 PM (58.148.xxx.125)

    인것 같네요...*^^*

    제가 시골집 남자와 결혼을 해서...(참고로 저는 서울에서 잠깐, 외국에서 많이 살던 여자 ) ...한참 먼저 결혼한 언니에게...시골시댁 흉을 보며...이해를 못하겠다...어쩌고저쩌구ㅡ...하니...

    언니말이.... " 그것은...사람들이 나쁜것이 아니라...개념의 차이란다...." 이렇게 말해주어서..조금 이해를 하게 되었죠...*^^*

    이번에 제가 사간 시댁 선물도...우리 시누이 손에 가 있었는데...저는 돌고 돌아도...이제는 적응이 되었답니다...*^^*

  • 17. 제 친구는
    '07.2.23 8:24 PM (121.134.xxx.121)

    시부모님께 선물드리면, 당장, 우리 ##(시누) 없어서 못 먹는거다 당장 그 집으로 갖다줘라 하신대요...
    제 친구 집이랑 시누 집이 가깝고 시댁은 멀거든요...
    그래서 이젠 시부모님이 제 친구 선물을 못 받으시죠...

  • 18. 옳지않아.
    '07.2.23 8:34 PM (222.118.xxx.91)

    받은 선물 남에게 주는 거 실례라는 거 모르고 하신 행동이라면 모를까 알만한 분이 그러셨다면 억하심정 있으신겝니다. 저라면 기분 무지 나쁠 것 같아요.

  • 19. 잠옷
    '07.2.23 9:32 PM (222.97.xxx.254)

    백화점에서 산 시모님 잠옷 시댁가니 시누가 버젓이 입고 있더군요.
    시모님도 시누도... 정말 기분 안 좋았습니다. 입으려면 저 없을 때 입고 있던지.
    좀 생각 없는 거 맞죠?

  • 20. 2
    '07.2.24 1:38 PM (125.181.xxx.221)

    울친정에서 명절때마다 술을 빚는데, 친정어머니가 시댁에 갖다 제주에 쓰라고 주는거 받아오지만
    10년이 넘어가도록 그 술은 한번도 시댁차례상에 올려진적이 없습니다.
    왜냐? 울 시어머니가 당신딸의 시댁에 들고가라고 주시기 때문이죠. 귀하고 좋은술이라고 하시면서

    지금 생각난건데..저는 그게 전혀 서운하지가 않던데요?
    귀한거니까 울시어머니가 당신딸 사돈네를 줬죠. 안좋은거면 주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두번째.. 명절때마다 울 친정올케가 한과를 제게 보냅니다
    저,,그 한과
    항상 시댁에 들고 가거든요?
    울 올케도 그걸가지고 서운하다 어쩐다 말한적도 없지만
    제 맘이나 올케맘이나 니맘이 내맘이고,
    울 올케속이 그렇고 그런 사람이 아닌걸 아는지라 ...
    그 마음을 소중하고 고맙게 여겨서 받으면 되는거지. 선물쪼가리에 연연하는건 ~

  • 21. 허허..
    '07.2.25 2:27 PM (211.176.xxx.79)

    윗님.. 선물쪼가리요?
    그마음만 받겠다는것이.. 그 선물을 선물쪼가리라고 표현하시는군요.
    올케가 보낸 선물 쪼가리정도야..눈앞에서 남의집 들고 가도 되는거라니..
    어이가 상실입니다.
    보통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보는 앞에서 그러는건 다 기분 나쁘다고들 해요.
    준사람이 기분괜찮다면 괜찮은거지만..
    들고가는 입장에서 기분 괜찮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지요.
    니가 준사람이세요?

    준사람이 기분 나쁘다는데..
    받는 사람이 그걸 가지고 뭘 그러느냐는 아니지요..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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