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좀 추천해 주세요

[날씬해지고파]

뱃살이랑 옆구리 살이랑 난리났네요.
구정지났더니 더한듯... 조심했는데 ㅠ.ㅠ

올인원 좀 추천해 주세요.

현대홈쇼핑 카탈로그에 있는 올인원들이랑
배 조여주는 거들이 있던대

그거 괜찮을까요?

백화점에서 사는 올인원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입으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

저도 배조여주는거 (니퍼) 구입했다가 2번쓰고 장롱에 처박혀 있네요..입던사람들이나 입지 저처럼 살쪄서 갑자기 입으려니 숨이 안쉬어져요..

[쐬주반병]

저도 한몸매 하는데..ㅋㅋ
처녀적에는 44사이즈도 맞던것이, 지금은 66사이즈도 꽉 낄때가 있어요.

저도 올인원을 구입해서, 입어봤는데..우와..죽겠더군요.
음식만 먹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고,
무엇보다 괴로운것은, 가려움이 너무 심했어요.

그리고, 올인원을 입으니, 올인원의 테두리부분(?)에 살이 삐져 나와서..
예를 들면, 등과 어깨로 이어지는 부분의 살들이 조여지지 않은 부분으로 삐져나오니,
더 보기가 흉해서..그내로 장롱에 쳐박아 두었답니다.

올인원도 좋은 것을 구입해서 착용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한동안]

많이 입어봤습니다. 비싼것 부터 저렴한것까지... 당연한거겠지만 비싼값을 하구요 홈쇼핑에서 파는 저렴한 것은 조여주는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제 몸에 맞게 늘어나 버리더군요.
초기에 맞춤속옷으로 나오던(브랜드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하나에 10만원정도(약 6~7년전)하던것과 비너스 것이 오래입어도 괜찮았어요. 물론 어느것이든 입고 나오면 빨리 집에 가고 싶죠.벗고 싶어서^^
비싸더라도 좋은 걸로 사세요.

[올인원 애호가..]

1. 싼게 비지떡일 경우가 많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홈쇼핑거는 대체로..... 쪼여주는 기능 없이... 라인 약하게 정리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2. 비싼게 무조건 좋은거?
아니란 것도 아시겠죠? 무엇보다 자기 몸에 맞아야 합니다.

3. 그럼 어떻게해야..
사람마다 몸매도 다르니... 추천받은데 가도 자기는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얼굴에 철판 까시고... 백화점 가셔서... 브랜드별로 다 입어보세요... 추천도 좀 받아서요...

4. 고려해야할 것은?
내가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쪼임인지.. (처음부터 너무 쪼이는거 사지 마세요... 힘들어서 못입구
처박아 두게 됩니다.)
내 몸매에 비해 허리부분이 길거나 너무 좁거나 하지는 않은지..
(브랜드마다 라인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틀리니.. 입어보고...
허리 부분길이도 반드시 체크하셔요..)
가슴이 눌리지는 않는지... (많은 분들이 올인원이라 당연히 가슴이 눌리는 거라고 잘 못 아시는데..
아닌 것두 당근 많구요... 잘못해서 가슴부분이 잘 늘어나지 않는 걸루
자기 몸에 안 맞게 입으시면 가슴모양 망가집니다.
가격은 나에게 적당한지... (제일 처음에는 하나 사서 입으시는데 그래도 가격대가 한 10만원 이상은
되어야 조금 기능성도 있고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입다보면...
갈아입을 것 까지 2~3개 같추게 되구요.. 그럼 돈이 좀 되죠? )
그 외는 지금 떠오르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