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손빠는거 고칠 방법 알려주세요~
잘때,심심할때,차안에서 무지하게 빨아요.
엄지 손가락이 넓적해지고
못이 박히고...
위 치아도 약간 튀어나왔어요.
닥터썸도 전에 해봤고
망태할아버지,마녀 타령도 해봤는데
다 안되네요.
아주 심하게 혼내볼까도 싶은데...
그건 교육상 아닌것 같고...
방법 없을까요?
1. ..
'07.2.20 8:26 PM (220.76.xxx.115)제 조카 보니까 다섯살까진 빨더라구요
제 동생은 좀 엄하게 그랬고
친정엄마는 언젠가는 그만 둘 거라며 슬슬 말씀하시구요
저 아는 엄마 아이는 손에 습진 날 정도로 빨구 다섯살 정도 되니까 자다가 가끔 빠는 정도..
제 친구 애도 그 무렵 엄지 손톱이 무지 짧고 이도 나올 정도로 빨았는데요
이번에 네 살 되더니 전만큼 빨진 않더래요
그 친구도 엄청 고민했었는데..
전 손가락 빨고 다니는 조카보면
" 와 ~~ ㅇㅇ 야
맛있나보다 이모도 한 입 주라
맛있는 건 같이 먹어야쥐 ~~ "
그러며 같이 빨구 제 손가락도 줘 봤어요
" 이모것도 함 먹어봐 맛이 어때? "
농담 아니구요
먼저 아이 마음 인정하구 같은 위치로 내려간 다음
그 담에 왜 그런지 원인을 찾는게 아이 키우는 방법이라 생각하거든요2. ...
'07.2.20 9:05 PM (220.85.xxx.11)손 못빨게하기위해 손에 바르는 무슨 약같은게 있는걸로 아는데...
그런건 아예 효과가 없을까요??3. 허억
'07.2.20 9:06 PM (219.251.xxx.146)입모양까지 바뀔 지경까지 왜 방치해 두었는지요. 엄마가 기르는 아이 입니까.
그렇다면 사흘 밤낮으로 잠잘 생각 마시고, 애 손 꼭 잡고 안고 자세요. 낮에도 계속 손가락빨면 벌레 들어간다고 타이르면서 못빠게 하시고요. 사흘간 잠잘생각 없애야 합니다.
잠들면서 빠는거 못빨게하면 마구 울어댈 거에요. 그거 안고 토닥이면서 손가락 못빨게 하면서 사흘을 안고 재웠어요. 나중에는 저도 힘들었구요.
지구력 싸움 입니다. 이렇게 일주일만 하면 안빱니다. 실수로라도 빨면 손가락 벌레 들어간다고 단호히 못빨게 주의주고요.
24개월때 손가락이 짓무르고, 앞니가 튀어나오도록 심하게 빨던 버릇 없앴습니다.4. 음..
'07.2.20 9:50 PM (222.101.xxx.86)아이의 성격을 모르겠지만 우리아이가 만일 그러했다면 전 아이가 손을빨때마다 그렇게하면 손이 너무 아프대...ㅠㅠ 하면서 연극을 하면 우리아이는 안그러더라구요..보통 다른경우에도 그런식으로 고쳐왔거든요..
5. ....
'07.2.21 10:43 AM (211.208.xxx.122)울 아들 24개월인데 고민인데 지금
손가락 빨때마다 이리 손대 하면서 제가
아무 손가락이나 세게 물어줘요 그럼 울면서도
저녁때까지는 안 빨더라구요
잘 시간이 지나서 잘려고 할때는 더 그런것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