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코스트코 질문요..

[코스트코]

어제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오랜만이라 물건이 많이 달라져서 구경 신나게 하고 주점주점 주워담고
30마넌 긁었네요..ㅠ.ㅠ
저는 주스나 물종류는 유제품과 버드와이즈 병만 사는데요.
어제 피자먹음서 물먹으러 정수기쪽으로 갔더니
자판기 있더라구요.
에비앙이나 스포츠음료, 커피가 있더군요.
살려면 늘 박스로 사야해서 겁나던 찰나에 스포츠음료랑 커피를 뽑아봤어요.
스포츠음료는 색소가 많은듯해서 패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캔을 뽑았는데..
맛이 제 입에 딱이더군요.
돌아오면서 한 박스 사올껄 후회했는데..
생각해보니 박스로 팔고있는지 어쩐지..알길이 없네요.ㅋㅋㅋ
혹 박스로 스카벅스 팔고있던가요?
한 캔에 1200원하던데..상자로사면 얼마나 저렴할까요..
집에서 믹스만 먹다가 맛난 커피 마시니 행복하기까지..ㅡ,.ㅡ;;;

참 그리고 어제 가계부 적음서 2년전 코스트코 영수증과 비교할일이 있어 뒤져봤더니..
기쁘게도 많이 오른 물건은 없더군요.
버드와이즈도 2년전보다 500원올랐구요.
아인슈타인은 2년전과 가격이 같았어요.
대부분이 몇백원올랐지만 개당 따지면 오른가격이라 할수도없고
마트에 비교할만한 가격도 아니구요.^^
그리고 어제 처음 깔았다는 청국장이 빠띠쉐를 만나면..이라는 초콜릿 가공품이요..
울 애들 너무 좋아해서 박스로 사먹었는데
4가지맛을 믹스로 400그램 한통에 19990원했어요.
원래 가격이 180그램에 13000원이거든요.
너무 저렴하고 좋아서 두통사왔네요.
지금 열심히 먹고있어요.^^
출혈이 커서 한동안 가지말아야할텐데..
벌써 사야할게 떠오르니 큰일이네요.^^

[와!]

그래도 이런것도 비교하고 정말 꼼꼼하시네요

[더블샷]

저도 그거 지난달인가 매장에서 박스로 파는거 보고는 너무 많다 싶어서 그냥 나왔는데 자판기서 파는거 뽑아먹고는 반했어요.
자판기가 약간 비싸다 생각했으니 아마도 캔하나당 천원정도로 했던것 같아요. 정확하진 않아요.

[제기억도]

대략 개당 천원이네.. 이랬던거 같아요.
전 상봉점 다니는데...

더블샷이라 너무 진하지 않을까? 그리고 포장 많네. 이럼서 안산 기억이 나네요.

[저도 맛났어요.]

남편이 갖고온걸 먹어보곤 매장과 캔커피 중간맛이네 했거든요.
양도 좀 많아서 먹을땐 좋았는데 더블샷이다 보니
배가 든든하지 않음 좀 카페인부작용이 있는듯해요.
가격은 대략 천원꼴인것 같았고 포장이 좀 컸던것 같아요.
시중엔 4개 단위였거든요.

[원글..]

저녁에 장보고 운전하면서 한캔 마셨는데 잠을 못잤어요. 정말로 말똥말똥.ㅋㅋㅋ
박스에 몇개 들어있던가요?

[더블샷..]

12개 포장 12,790원입니다.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한번 사왔는데 일반 캔커피보다 진한 맛이더군요.
일반 캔커피는 좀 싱겁고 맹물들어간 듯한..
방금 한 캔 마셨습니다. 전 양평점에서 샀는데 아마 양재점도 있지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