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여자들은 명절에 친구들이랑 안만나?

명절-.-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07-02-16 11:17:47

지금 살고 있는데가 남편 고향인데요.
다행히 명절은 아주버님이 계시는 서울로 올라가서 지내요.
그래서 남편은 명절날 친구들 모임에 못나간다고 서운해 하더라구요.

" 잘됐네, 친구들 만난다고 나가 놀면 집에서 일하는 나는 심술나지~"
그랬더니, 하는말이
"왜 여자들은 명절에 친구들 안만나?  저녁에 만나면 되잖아~ "

쫙~ 째려주면서 말했죠.

" 여자들은 남자들 따라 남자고향에 가니깐 그렇지!! "

" 그렇겠네..."


남편 고향도, 아주버님 고향도 어머님 고향도 아닌곳에서 명절 보내니 몸이 그나마 편하네요.

IP : 211.116.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7.2.16 11:26 AM (59.7.xxx.155)

    남편분의 말씀이 압권이네요
    "왜 여자들은 명절에 친구들 안만나?"

  • 2. ..........
    '07.2.16 11:45 AM (211.35.xxx.9)

    우리집 남자가 결혼하고 몇번 그러더라구요...분명히 그러지 말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계속 그러길래
    한번은 똑같이 해줬습니다. 시집이 서울인근이기때문에 가능했겠지만...
    제 친구들 싱글이던 시절에...명절 전날저녁때 만나서 놀고 밤늦게 들어갔어요.
    저 때문에 그날 시집에 못갔죠...그 담날 아침일찍 갔는데...
    어른들은 좀 언짢해 하시고...아침먹고 바로 친정으로 갔으니까...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본인이 회사에서 야근하느라고 너무 피곤해서 쉬다가 왔다고 변명하더라구요.
    남편이 저보고 뭐라고 하길래 왜그랬는지 일러줬죠...그 담부턴 절대 안그래요.

  • 3. ..
    '07.2.16 11:49 AM (210.104.xxx.5)

    저도 결혼 전에는 친구들 만나서 신나게 놀았었는데.. 아~ 옛날이여~ 입니다.ㅡ_ㅜ

  • 4. ..
    '07.2.16 12:08 PM (211.235.xxx.232)

    명절 연휴 시작전날인 오늘 저녁 모임이 있어요. 다섯집이 모이는데 예전에 같이 성당 성가대를 했던 사람들이에요. 당연 가족동반 모임. 일년에 한번 명절전에 모여요. 남편친구들이기도 하지만 제 친구. 아이들 친구이기도 하거든요. 재미있게 놀다 올 예정이에요.

  • 5. 못만나지요
    '07.2.16 1:36 PM (219.251.xxx.215)

    다들 자기들 시댁따라 지방으로 어디로 가 있으니 만나기 힘들고.
    또 지쳐서 바로 명절은 못만나지요.

    결혼전엔 명절마다 만나서 패밀리 레스토랑도 가고
    커피도 마시고 수다떨고 좋았는데..
    몇년사이에 바꿨어요.

  • 6. 우리는
    '07.2.16 2:40 PM (61.76.xxx.19)

    고향이 같아요. 남편 고향 = 내 고향.
    그런데도 저는 친구 못만납니다.
    안만나는게 절대 아니고 못만나지요... 쩝...
    명절만 되면 싱글들이 부럽습니다. 결혼과 함께 명절은 너무 싫은 빨간날^^

  • 7. 저희도
    '07.2.16 2:59 PM (211.207.xxx.253)

    우리는 님과 같이 고향이 같아요
    님처럼 저도 제 친구 절대 "못" 만납니다.
    시댁 일하고, 큰댁가서 일하고, 다시 시댁와서 일하고....
    만날 시간이 없어요.
    고향 가면 시댁에만 줄창 있다가 저희집은 잠깐 들러서 찍고 옵니다..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536 자동차세연납했어요~ 5 저어 2009/06/29 828
333535 [단독] 돌아온 ‘경제대통령’ 미네르바 “할 말은 하겠다” 8 인터넷논객 2009/06/29 962
333534 김형오 국회의장 "대통령 비판, 금도.예의지켜야" 19 세우실 2009/06/29 600
333533 키톡 좌충우돌맘 글이 보고싶어용 좌충우돌 2009/06/29 308
333532 혹시 퓨쳐키즈라는 학원 어떤지 아시는지요? 2 초등학생 2009/06/29 453
333531 "트리아나"라는 브랜드 인지도 있는 브랜드 인가요? 2 고민중 2009/06/29 402
333530 [펌] 저작권법 위반 소송에 대처하는 방법 2 참고하세요 2009/06/29 330
333529 아이 담임과 싸움이 시작된 듯 합니다. 125 초등3학년 2009/06/29 11,673
333528 가사도우미는 어떻게 구하면 되요? 2 파출부? 2009/06/29 542
333527 보험 잘 아시는 분 제 보험 좀 봐주세요. 5 부탁드립니다.. 2009/06/29 520
333526 <난타>와 <점프> 중 어떤게 나을까요? 9 추천 2009/06/29 514
333525 [삼성불매] 20년 골수 매니아의 불매운동 노하우 총정리 (펌) 2 ㅠ.ㅠ 2009/06/29 537
333524 콩나물국밥!! 4 네시간남았다.. 2009/06/29 935
333523 [부동산질문]가등기 되있는 아파트 전세로 얻을경우의 문제점? 2 NO총각 2009/06/29 310
333522 토.일요일날 옆집 한살어린 동생이랑 계속 붙어다니면서 놀더니 6 아들아..... 2009/06/29 814
333521 소심한 사람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실천 2 작은걸음 2009/06/29 460
333520 요즘 교복 너무한거 아닌가요? 32 디자인이 원.. 2009/06/29 3,013
333519 커피관장 시작했어요 3 ... 2009/06/29 875
333518 잡상인 절대 거절못하는 남편 속터집니다.아휴... 4 내남편은 바.. 2009/06/29 520
333517 학교 청소 하면서 인사 안하는 엄마 8 학부모 2009/06/29 1,273
333516 아! 온두라스가 부럽네용^^ 3 ㅠ.ㅠ 2009/06/29 414
333515 연예계 스포츠계에서 기자한테 밉보인 사람... 14 .... 2009/06/29 2,492
333514 이외수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2 우익악플러 2009/06/29 796
333513 뿔난 이외수 악플러 고소 “욕설·비방·조롱 거부한다”(전문 포함) 4 세우실 2009/06/29 614
333512 차렵 이불을 재활용 할 수 있을까요? 1 차렵 2009/06/29 429
333511 모기가 어디로 들어오는건지 16 궁금 2009/06/29 1,292
333510 침대에 쓸 여름용 쿨매트 추천해주세요~ 1 등이 더워요.. 2009/06/29 673
333509 카시트 추천 부탁드려요 3 카시트 2009/06/29 272
333508 자세한 내역이 없는 유치원 행사비에 내역 요구는 무리일까요? 엄마 2009/06/29 287
333507 술빵 만드는 방법 3 코스코 2009/06/29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