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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이 아이들에게 명절 선물을 한다면
1. 흠...
'07.2.15 6:49 PM (220.79.xxx.117)집에 선물을 한다면... 받으시는분들이 좀 부담스러울것 같은데요.
제 성격에는.. 많이 부담스러울것 같구요.
차라리 아이들 데리고 영화 보여주고 피자라도 사주신다면 어떠실까요.2. ...
'07.2.15 7:18 PM (221.148.xxx.7)제 생각에도 학부모가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요.
흠님 말씀처럼 하시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요즘 만원, 천원권 신권이 나왔으니
만원, 오천원, 천원권으로 한 장씩 세뱃돈으로 줘도 좋을 것 같구요.
제가 남편한테 그렇게 받았는데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신권을 받으니 무척 좋더라구요.3. ^^
'07.2.15 7:30 PM (58.120.xxx.226)문화상품권은 어떨지요
아니면 좋은 책이나 공연티켓요
같이 가도 좋구요4. 헉~~
'07.2.15 7:41 PM (220.75.xxx.171)저도 과외선생이지만 전 주로 받습니다.
이런거 준비하지 마시라고 해도 꼭 잊지 않고 작은것이라고 준비해 주시는분들이 있어요.
메몰차게 안받아요 하고 거절하기도 미안하고요.
전 아이가 졸업 한다거나 할때 선물줍니다.
그리고 성적이 많이 올랐을때도 선물 주고요.
제가 생각해도 학부형이 받으면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과외선생의 의무는 무엇보다 아이의 성적향상이니까요.5. 개인나름
'07.2.15 8:40 PM (59.10.xxx.132)저는 본래 주시면 감사히 받고
그 중에서도 몇 년동안 명절마다 챙겨주시는 분들에겐 감사해서 그냥 간단히 준비했습니다.
뭐 개인 마음이지요
단 어머니들께 부담 줄 정도만 아니면 될 것 같습니다.6. ......
'07.2.15 9:01 PM (219.240.xxx.213)과외선생님은 공부 잘 가르치시는게 최고죠...
명절이라 선물받으면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답례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등등....7. 제경우
'07.2.15 9:05 PM (58.73.xxx.71)개인과외는 아니고 학원에서 매년 연말선물을 주십니다.
아이용이 아닌 부모님용으로...
믿고 맡겨 주셔서 고맙다는 카드와 함께...
전 참 고맙던데요.
사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열심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도 고맙지만
선생님 입장에선 잘 믿고 맡겨 주시는 부모님도 고맙지 않나요...
부담스러우실 것 같으면 부모님용이 아닌 아이용으로
세뱃돈 대신으로 문화상품권 두어장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8. 왕부담
'07.2.15 9:43 PM (221.158.xxx.176)받는 부모 많이 부담되지요. 이게 뭔 뚯일까 다시 생각해보게되고.. 쓸데없이 고민해야되고... 명절 선물 해달라는 것인가하궁..
그냥 과외선생님은 아이들과 공감대형성하면서 공부 잘가르쳐주시는게....
위에 흠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아이들하고 영화한편보고 피자나 한판 하시는게 어떠하심이 .
부모님이 부담도 안갖고 고마워하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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