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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앞에서 애기 냥이가 야옹야옹 +_+

^^;; 조회수 : 798
작성일 : 2007-02-15 16:19:11
저희가 2층 집인데 야옹거리는 소리에 나가 봤더니
손바닥보다 좀 큰 고양이가 야옹거리고 있네요.
까만 얼룩이인데 아주 어린 고양이네요.

엄마 떨어졌는지 주위에 어미는 보이지 않고요
저를 쳐다보며 야옹거려서 물을 먼저 주고 옆에 종이박스를 가져다 놨더니
들어갔다 나왔다 하네요.
일단은 참치 캔에 고기만 쪽 건져 주었더니 맛있게 먹고
애가 저희집 현관 앞에서 뱅뱅도네요=.+
아이들이 와서 보더니 이쁘다고 키우자고 목욕시키자고 난리.. 대략난감;;

실은 제가 작년까지 페르샨 냥이 한마리를 길렀어요,.
근데 알러지가 있어서 못 키우고 보냈거든요 ㅜ.ㅡ
날도 추운데 이 녀석 참 걱정이네요
거둘 수도 없고 쫓을 수도 없고;;;;
IP : 61.77.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악!~!
    '07.2.15 4:21 PM (211.221.xxx.248)

    아~~ 정말 저 고양이 너무 좋아해요.
    새끼고양이는 더욱...아...발꼬락 한번만 만져봤으면..아..ㅠ.ㅠ
    그런데 남편이 싫어해서 키울수도 없고.ㅎㅎㅎ
    아..야옹아~~

  • 2. ^^
    '07.2.15 4:27 PM (59.86.xxx.142)

    고양이를 집안으로 들이실 예정이라면, 중성화 시키시고..
    안그러고 그냥 밥만 주실꺼라면.. 이웃분에게 양해를 구하심이...
    밥을 먹다보면, 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알기에 나중엔 여럿 모여들어요.
    그럼 님의 집 주변이 냐옹이들로 묘산묘해 ㅡㅡ;; 여기저기 냐옹에~
    밤에는 아응까지.. 어린 냐옹들은 원래 야옹거리면서 잘 그래요...
    냐옹이 알러지 있으심 집안에서 못키우시겠네요... ^^;;;;

  • 3. ...
    '07.2.15 4:28 PM (219.251.xxx.28)

    제가 동물을 엄청 좋아하는데요..ㅠㅠ
    길냥이도 한번 데려왔었죠..근데 그러다 온 식구가 병원다녔어요..
    몸에 벌레가 많이 있었나봐요... 조심하세요..
    맘같아서는 너무 이뻐서 데려다 키우고 싶으실텐데...
    그 녀석 클때까지 그냥 밖에서 봐주시면서 먹을거나 가끔 챙겨주세요..
    안돌봐주면 또 죽더라구요....어찌해야할지...~~~~명절인데 관용을 베푸세요..^^*

  • 4. 그대로
    '07.2.15 4:45 PM (220.77.xxx.219)

    놔두면 하루이틀뒤에 어미가 와서 데려 가던걸요...
    두번이나 봤어요... 울집 옆에서 이틀을 아기고양이가 우는걸 고양이 무서워해서 그대로 두고 봤더니
    어미고양이가 물고 가더이다...

  • 5. 지켜보시고
    '07.2.15 6:07 PM (61.32.xxx.37)

    어미 고양이가 찾아가면 다행이고... 아니라면 키울수 없는 처지시라니,
    다음까페 냥이네나 디씨인사이드 등에 사진찍어서 분양 공고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6. 며칠전에
    '07.2.15 6:18 PM (125.187.xxx.15)

    동생따라 냥이 한마리가 저희집 아파트 현관까지 따라 들어왔던 적이 있어요.
    녀석이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부비부비, 다리사이를 고르릉대며 쳐다보면서 애교를 떠는데
    진짜 얘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더라구요..ㅠ.ㅠ
    문 열린 틈으로 후다닥 집으로 들어와버린 길냥이를보고
    저희집에 있던 세마리 곰냥이들(피둥피둥 팔자좋은 녀석들..-..-)
    깜짝! 놀라서 후다닥 숨어버리는데
    도저히 네마리까진 키울 자신도 없고, (있는애들도 맨날 갖다 버리라고 할머니께서 야단인지라..)
    그냥 아파트 놀이터에 통조림한통 까주고 , 먹는거 보고 오긴 했는데
    지금도 그녀석 어디론가 잘 갔는지 걱정된답니다. ㅠ.ㅠ 날도 이렇게 추운데....
    지금 다시 그아일 본다면, 일단은 씻겨서 하루이틀 데리고 있으면서 키울 사람 알아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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