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우울 할까여?

[우울]

내 나이 44세
왜 이렇게 우울 할까요?
어젠 우리 아이 학교에서 성적표 나왔는데
성적이 뚝 떨어졌네요
우울한데다 힘까지 쭉 빠지네요
위로 받고 싶네요. 많이 많이

[토닥토닥]

제가 위로해드릴께요...
살다보면 ㅡ 사실 그지 오래 살지는 않은 나이입니다만...ㅡ 우울한 날들이 자꾸만 는다는게 서글퍼지네요...특히나 오늘같이 바람불고 춥고, 또 명절을 앞두고?는 더 그런듯합니다...^^
저는 애들(아직 많이 어립니다만.)때문에 힘든 일이 있으면 안 아프고 잘 자라주는것만으로도
제일 큰 축복이라 여기고 있습니다...이 시간에도 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저도 기분이 요즘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원글님...기운내세요!!
좋은 일이 꼭 있으실껍니다...~~
가까이 계시면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할 수 있는데^^ 아쉽네요...온라인상이라서..

[환해져라 으랏차!]

힘내세요.
우울을 얼른 떨쳐버리세요.
제 건강한 기 보내드려요.

[아자아자!!!]

뒤로 한발 물러나는건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함이래요..

발구르기.. 탄력.. 한발 뒤로 물러나서 해야 더 힘껏 뛰어갈수 있거든요.
아자아자. 화이팅~!!!!!!!!!!!!!!!!!!!!!!!!!!!!!!!!!!!!!!!!!!!!!!!!!!!!!!!!!!!!

[우울]

모두들 감사드려요
가슴이 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