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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시어머니께 명절때 통장으로 현금부칠때~

.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07-02-14 15:51:31
뭐라 말하면서  얘기하시나요??
말하는 요령이 젬병인지라~
결혼5년차인데도  어색하고 영 그렇네요~
돈이라도 많이 부치면서  말하는것도 아니고~
기본만 하거든요

여러분들 어케 말씀하세요~~
플리즈~
IP : 125.132.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14 3:55 PM (211.116.xxx.130)

    직접 봉투에 해서 명절에 갈때 드리는데요.
    통장으로 보내시나봐요?
    그냥 명절비용 보냈어요~ 라고, 하고 얼른 다른 화재로 돌리심이?

  • 2. ..
    '07.2.14 4:11 PM (220.76.xxx.115)

    명절에 내려가지 못해 통장으로 보내드리는 건가요?

    전 시동생이 장볼 때 미리 쓰라면서 계좌번호 불러달라는 전화도 불편하던데요
    시동생은 현실적으로 도움되라고 배려 (+ 동서 몰래 더 얹어주려고) 해준 거지만
    받는 전 좀 머쓱하더군요

  • 3. 시장
    '07.2.14 4:13 PM (211.33.xxx.147)

    친정엄마한테 쓰는 표현이긴 합니다만,

    "장보러 가실때 보태시라고 조금 부쳤어요"

  • 4. 좋은사람
    '07.2.14 4:22 PM (218.159.xxx.27)

    저는 올해 처음으로 시어머니가 된사람이네요
    우리딸의 경우 명절때 토산품같은거 우편 선물 간단히하고
    (가족들이 함께 먹을수있는거)
    명절날은 큰 액수는아니지만 봉투로 시어머니한테는딸이
    나한테는 사위가 (일명 세뱃돈을 ) 이렇게 주면 빠듯한살림 알지만 감사히 받고
    대신 밑 반찬등 주고싶은 것들 챙겨주는맘으로 다갑니다
    그럼 서로의 정인거같아요 부모의 맘은 다그럴거애요
    너무 부담 갖지마세요 봉투를드리면서도 의무적인 마음보다 정으로 드리세요
    당신 아들이 돈을 많이벌건 적게벌건 어차피 드리는것을 ....
    이번에 많이 못넣었어요 많이 드릴수있는날 있을테니 건강하게사세요
    하고 웃음으로 말하면 어머님 봉투안받아도 가슴 훈훈하시지 않을까요?
    울 아들 지난 12월 결혼해서 새댁인 며느리 어찌 나올까 싶지만
    명절 준비 저희내외 내려오면 함께하자고 아무것도 하지말라네요
    저는 우리아들이 학교다니느라 10년을 혼자있었기에 함께 밥먹어주고 아침 챙겨주는사람이 있다는
    든든한 마음으로 고맙기만 하답니다 벌써부터 무엇을 해줄까 하고 그생각만하지
    얼마주려나 하고 기다리지만 않습니다 세상의 시어머니가 모두 같으지않다는것을 ...
    사랑할줄 아는 가슴이 있다는것을 인정해주시고 미래의 우리 며느리가 이랬으면 하는
    그림을 그려서 느껴보시기바랍니다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바래요

  • 5. dmawjs
    '07.2.14 4:41 PM (59.23.xxx.185)

    조금이에요 어머니!
    나중에 돈 많이 드릴께요.

  • 6. ...
    '07.2.14 5:45 PM (220.76.xxx.115)

    앙.. 윗분 같은 시엄니 만나면 업고 다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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