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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야동보는 남편 때문에 노심초사
도움을 좀 받을까 해서요..물어볼것도 있구요.
남편문제로...음 남편이 저 몰래 야동을 보는데 아무래도 그냥 놔두면
안될거 같구요. 부부가 함께 즐기시는 경우 궁금해서요.
남편이 혹 중독 될까봐 걱정이되네요.
그래서 혼자 그렇게 놔두는거 보다 함께 ...어떤 뜻인지 아시겠지요.
뭐 심각한 수준은 아닌데 요즘도 간혹 다른 사이트들을 헤메는것 같아요.
백설공주와 터보네이터를 아낀다고 하셨던 분...
제게 쏜다고 하셨는데 아직 괜찮은가요?
댓글 부탁드려요. 꼭이요.
무지 고민하다가 올려봅니다.
이곳에 부적절한 글인지도 아는데 관리자님이 삭제하심 어쩔수 없구요.
1. 남편들이란
'07.2.12 2:11 PM (203.128.xxx.72)부부관계 좀 뜸하다 싶었는데 어느날 떡하니 다운 받아놨더군요. 아이들 보기에 안무섭냐 혹은 뵨태아니냐고 살짝 비꼬니까 이젠 모르겠는데요? 저흰 컴을 모두 마루에 두었어요. 오픈된 공간 그것도 한 방법인거 같아요
2. DMA
'07.2.12 2:37 PM (58.142.xxx.151)음..그게 그렇게 이상한건가여 ??
저도 예전 같이쓰는 컴터에서 우연히 이상한거 발견했는데
첨에놀라기도했지만 뭐 그냥 이해가던데요 ..여자인 저도 가끔 혼자보는데 뭘 ㅋㅋㅋㅋㅋㅋ
전 뭐 모른척해줬어요 야동컴터에 있는거
남자들 야동보는거 당연한거아닌가요 ;; 본능적인거..
제 남자도 저 힘들거나 저업을떄 혼자 자위할꺼야 이런소리 해도 전 아무렇지 않던데;;
어쩔땐 가끔 같이보자고 하는데 전 됬다고해요 - -
한번그래봐요 그렇게 좋은거 혼자만 보냐고 같이좀 보자고 우스꽝 소리로 해보시던가3. .
'07.2.12 2:47 PM (218.49.xxx.96)남자들이 야동을 보는것은 부부관계랑 전혀 상관이 없어요. 딱히 남편분이 성도착증이나 변태라서 보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보는거에요. 그냥. --; 중독이요? 중독수준을 어디까지 선을 두셨는지 모르겠는데 보고싶어서 직장안가고 안보면 금단증상으로 손이 발발 떨리는것 아니면 놔두세요. 함께보는것--; 은 그다지.... 남편이 원하지 않으면 관두시구요. 그냥 너무 신경쓰시지 않는게 좋아요.
4. 모른척
'07.2.12 2:56 PM (203.248.xxx.14)남편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당연히 성인이 볼수 있는 것 아닌가요?
바보나 어디 불구가 아닌 다음에야 성적인 호기심은 누구나 다 있고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너무 빠지면 모르지만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것이 예의죠.
그렇지만 전혀 부부관계와 상관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 것에 너무 빠지면 부부관계 등한시하고 다른 곳에 가서 해결하려는 경향도 생길수 있고
자위행위에만 빠질수도 있긴 있죠.
하지만 심하지 않다면 당연한 현상입니다.5. 저도
'07.2.12 2:56 PM (203.247.xxx.5)가끔 보는데요... 도가 지나칠 정도가아니면 그냥 모른척 해주셔도 되지않을까요?
6. ^^;;;
'07.2.12 3:05 PM (58.120.xxx.226)십대 청소년도 아니고
원글님이 호기심이 있으셔서 같이 보겟다는 것도 아니고
중독될까 걱정이라서 같이 보시겠다 하니
조금 어색합니다.
결혼까지 한 건강한 성인남자인데 무슨 큰일이있으려고??
문제가 생길 정도라면 부인이 막는다고 막아지지도 않구요
중독되려면 20대 초반에 벌써 중독 됐겟죠
야동중독이 뭔지 감은 잘 안잡히지만
티브이에 엠시유도 전문가라고 공공연히 자처하고
70대인 이순재시도 야동순재라고 희화화 되잖아요
아이들에게 영향만 안가게 단속하시면 될것 같은데요.7. ..
'07.2.12 3:13 PM (61.105.xxx.5)남자들 대부분 그거 다 보구요.
10대 초반이라면 모를까 멀쩡하게 잘 성장한 성인 남자라면 그거 좀 본다고 중독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저희 남편도 봅니다. 저도 남편이 그런거 보는거 그리 기분 좋을건 없지만 크게 걱정되지는 않는데요.
다만, 유료싸이트는 안갔으면 좋겠어요. 돈아까와~~8. ...
'07.2.12 4:09 PM (218.148.xxx.83)남자들 대부분 다 봅니다.
저희집은 같이 볼때도 많아요. 그렇다고 관계 횟수가 적거나 변태짓 하지는 않구요.
첨에 좀 놀랐던 것은 남편 회사에서 부하직원이 cd 구워와서 회사 남자들 다 돌려본다는 사실;
심지어 무료 싸이트, 좋은(?) 자료 많은 싸이트 공유도 하구요.
여직원들은 아는지 몰라요;
남편분께 혐오한다든가 변태 아니냐는 그런 느낌이 가게 말을 꺼내면 더 몰래 볼꺼 같구요..
좋은거 있음 같이 보자는 식으로 농담 처럼 던져 보세요.9. 에공
'07.2.12 4:15 PM (211.255.xxx.114)저희 남편도 가끔 보는거 같던데요
저는 별로 상관안하는데..
가끔 원글님 같은 글 올라오는데
어머 그게 이상한건가? 전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제가 쭉 - 남녀공학만 다녀서 그런가봐요^^;;;;;10. 원글녀
'07.2.12 4:31 PM (222.233.xxx.168)저도 야동 보는게 크게 비정상이거나 변태라고는 생각안하구요
부부니까 그런 것도 같이 볼 수 있는거자나요 물론 혼자 보는 재미도 있겠죠.
일일이 제가 다 감시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모르는척 해줘야 하는 것도 알아요.
다만 혼자 보기에 너무 심취할까봐 제가 오히려 흥미있는 듯 먼저 함께 보자고 해볼려구요.
또 유료사이트에 가서 결제하면 돈도 아깝잖아요.
전에 cd 제게 쏜다고 하셨던 분 기다립니다.
제가 먼저 남편에게 선수치려하는데 도무지 자료가 없네요...11. 너무
'07.2.12 6:46 PM (222.109.xxx.201)신경쓰지 마세요. 얼라도 아니고, 거기에 중독 되어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는 것도 아닌데, 그냥 모른 척 넘어가심이 좋을거 같은데..
12. --
'07.2.12 7:12 PM (219.240.xxx.122)밤잠 안자고 본다면 태클 걸어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적당히 하라고 말하시고 좀 두고보세요.
너무 그러시면 피씨방 가실라...--;;13. ..
'07.2.12 7:58 PM (58.224.xxx.176)글 적으신 거 보니 원글님이 많이(?) 순진하신 거 같습니다.
의외로 야동 즐기는 여자도 많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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