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칠 전 "잘살아보세"에 나왔던 아이 5명에 월소득 70만원 가정.
빚 잔뜩 있는 16평 아파트에 아이 5명, 시모, 부부 이렇게 8명이 사는데, 열심히 돈 벌어 아이들 거둘 생각은 안하고, 주문들어온 거나 겨우 하고,,,
냉장고엔 음식이 썩는 게 있고, 아이 엄마는 여태 돈 벌어 본 적도 없고, 다섯 째 아이 입었던 옷 안 버리고, 여섯째 아이 생기면 입힌다는데, 정말 분노가 치밀더라구요.
당근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고, 아이들 심리 검사하니까 행복지수가 30점,40점...
무조건 아이 많이 낳는 게 절대 미덕이 아닌데, 그걸 미화하려는건지...
정말 화가 나는 방송이었어요
1. 저도
'07.2.9 3:30 PM (61.76.xxx.19)짜증 났어요.
너무 까칠하다 할지 모르나.. 대책없는 사람 같더군요.
생긴 아이는 낳아야 한다지만... 피임에 좀 더 신경 썼더라면 싶었구요.2. 흠
'07.2.9 3:34 PM (211.176.xxx.122)저는 보지는 못했지만
요즘 티비에서 너무 아이들 많은 집만 집중적으로 내 보내는데 솔직히 반감만 가고
공감은 안가더라고요. 집들이 다들 꼬질꼬질하고......돈도 없이 애들은 거의 방치수준...
그래도 행복하다고 하는 거 보면 참.....
얼마전에도 뉴스에 나왔잖아요.
산모가 돈이 없어서 아이를 병원에 놔두고 도망간 일...
알고보니.....집도 구질구질한데서 아이들이 5명이었나????
아무튼 한심했어요.
능력이 없으면 피임을 하던지.....ㅉㅉㅉ3. tv
'07.2.9 3:50 PM (222.235.xxx.10)저도 봤는데 정말 수입이 70만원 맞나...어떻게 그 대가족이 생활할수 있나 싶더군요.
그런데 냉장고 음식들은 가득차서 썩어 나가고..또 여섯째까지 생각한다니..ㅜㅜ 제가 다 걱정이 되더군요..엄마아빠만 만족하면 되나 아이들 입장에서도 생각 좀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4. 저도
'07.2.9 3:52 PM (58.77.xxx.113)그렇게 생각했어요.
많이 낳는것도 좋겠지만,,, 잘 기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_-;;
아이 적더라도 신경 써서 풍족하게(꼭 물질적 풍요는 아님니다만) 키우고 싶네요.5. --+++
'07.2.9 4:29 PM (221.143.xxx.109)저도 봤는데 수입이 70만원인데 음식이 가득차서 썩어나간다니
티비에 나온 다른 저의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6. -
'07.2.9 4:32 PM (211.217.xxx.56)그 프로를 만든 사람들이 더 한심합니다. 도대체 뭐가 어쨌다고 아무 밑도 끝도없이
그런 사람들의 사는 얘기를 내보냅니까? 프로 피디나 작가더러 자기네들이나 그런
삶을 한 번 살아보라 말하고 싶어요. 남들 인생이라도 그렇게 떡 벌려놓고 아무 생각없이
좋다고 조명해 놨지, 본인들이라면 단 한시간도 못참았을텐데.
자극적인 주제도 좋지만 만드는 사람들 정말..7. ..
'07.2.9 5:00 PM (220.93.xxx.24)저희도 아이가 셋이지만 정말 힘듭니다..
남편벌고 저도 벌고 시모 요양비대고 하다보면 허덕여서 짜증ㅈ나는데
어찌 그것 가지고 살까요8. 에휴~
'07.2.9 5:21 PM (125.131.xxx.96)아파트도 아니고 빌라 반지층 아니던가요?
그것도 대출이 반이상 남았다고 매일 독촉전화 받는 것 같던데...
아이들이, 특히 철들어 가는 딸들이 너무 안쓰러웠어요.9. ......
'07.2.9 5:30 PM (121.128.xxx.173)저도 그 프로 보면서 무책임한 뻔뻔한 그 남자 보고 화가 나더라구요. 더군다나 교육방송 "여자"에 나왔던 음악하는 남자인지..딸아이가 백 조금 넘게 벌어 고시원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비 갖다 주는데..아빠라는 인간은..남의 일인양 .헐..그걸 방송이라고....부인 안경 해주는데..딸과 부인은 비싸서 갈팡하는데..내는 돈이라곤 5만원..넘 무책임하더라구요..
10. 한표
'07.2.10 10:56 AM (218.236.xxx.44)윗분의 말씀에 한표!
그걸 방송이라고!!!
방송인이라면서 그런거나 만들고 내보내는 *들이 미친*이죠..뭐라하면 정이 있는 사회 라고 하겠죠.
못벌고 못먹이고 책임감 없어도 아이만 많이 낳으면 훈훈한 사회.. 정이 있는 사람들..
그걸 방송이라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1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38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18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1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69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4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08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1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87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45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89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6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06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26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4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3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56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88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39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37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4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3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3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29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75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