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폐구균말예요..

예방 접종 조회수 : 613
작성일 : 2007-02-09 10:20:18
울아가 2개월인데...

뇌수막염 맞힐때  폐구균도 같이 맞아도된다네요..

근데 주사값이  왜이리비싸요??

저희 형편 그냥 보통인데...

돈 없음  애기 못키우겠어요..

뇌수막염4만원 ..폐구균10만원요...

저만 비싸다고 생각하나요??

선택이긴하지만...맞히면  암심되니 맞히는건데...

넘비싸지않나요??
IP : 221.166.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2.9 10:23 AM (219.248.xxx.29)

    애들 둘다 접종안시켜도 초등학교가고 건강히 잘 지냅니다.
    병원이나 제약회사에 돈 버는 수단으로 밖에 안보여서요.

  • 2. 뇌수막염
    '07.2.9 10:23 AM (219.248.xxx.29)

    만 맞아도 됩니다.

  • 3.
    '07.2.9 10:32 AM (125.137.xxx.18)

    우리 아이는 뇌수막염이랑 페구균 일주일 간격으로 맞췄는데..
    건 그렇고, 우리 큰애(38개월)때는 예방접종 할때 페구균 맞추라 소리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작은애 맞추면서 물어봤더니, 지금은 1번만 맞춰도 된다구 해서 그렇게 했어요.
    개월수에 따라서 2번 또는 1번만 맞춰도 되던데..
    솔직히 10만원씩 4번이면 넘 비싸단 생각입니다.

  • 4. ..
    '07.2.9 10:32 AM (211.59.xxx.58)

    이런 얘기하면 너 원시인이냐? 할 지 모르지만
    저는 아이 둘 갖고 낳을때 다 남편이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였거든요.
    둘 다 초음파 한 번 안찍어보고
    폐구균, 뇌수막염 주사 이런거 안맞히고 키웠어요.
    그런게 반드시 must사항이면 왜 동료의사들 산부인과, 소아과에서 하라고 안그랬겠어요?
    그냥 혹시나 하는 염려를 위한 선택사항이라 생각해요.

  • 5. 경험자
    '07.2.9 10:38 AM (210.96.xxx.20)

    답글쓰려 로긴했습니다.
    저희 아기 105일짼데 뇌수막염과 함께 1월초에 맞췄습니다. 십만원이면 많이 비싼 금액이죠.
    외국에서는 필수인 경우도 있다고 하고, 울 아기 중이염에 걸린적도 있고 해서 저는 고민많이
    안하고 맞췄어요. 그런데, 그날 밤 어찌나 보채고 열이나던지 다음날 아침에 응급실까지 갔었답니다.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지만... 그 주사가 가격만 비싼게 아니라 고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독한 거라고 하더군요. 다른 예방접종후엔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선택은 부모가 하는건데... 여튼 맞추러면 의사한테 자세하 문의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시면
    좋을듯합니다.

  • 6. .....
    '07.2.9 11:15 AM (61.74.xxx.144)

    뇌수막염 같은경우는 저희 형님첫째가 어린이집에서 옮아와서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윗분말씀처럼 혹시나해서 맞추는거라 생각해요,
    저희 형님도 뇌수막염 접종안한걸 후회하시더라고요

  • 7. 저는
    '07.2.9 11:27 AM (61.84.xxx.151)

    뇌수막염이랑 폐구균 둘다 같이 맞혔어요.
    우리 아가는 오히려 dpt때 열이 많이 났구요 폐구균이랑 뇌수막염 맞은날은 멀쩡했어요.
    그게, 중이염이나 폐렴의 원인이 되는 균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상습적인넘들(?)을 예방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여지껏 독한감기는 한번도 앓아본적이 없어요.

  • 8. 그것은 운명?
    '07.2.9 12:08 PM (210.115.xxx.210)

    예방접종으로 모든게 예방되는은 절대 아니랍니다.

    다만 예방접종으로 인한 발병은 부모 가슴에 평생 한이고, 아이에게 때론 평생 장애를 안겨줄수도있죠.

    2개월이면 너무 빠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9. 11개월맘
    '07.2.9 12:29 PM (58.238.xxx.19)

    3차까지 맞췄어요
    돈이 좀 들지만
    맘이 편하네요

    안 맞추고 계속 찝찝한것 보다
    맞추는게 나은것 같아서요

    보약 먹였다 생각하고 있어요

  • 10. 미국은
    '07.2.9 2:23 PM (222.109.xxx.24)

    필수접종인 걸로 알고 있어요. 비싸서 그렇지 접종하는 게 좋고요, 어릴수록 해야 합니다.
    제약회사 돈 벌어주는 건 맞지만 쓸데 없는 주사는 아니에요.
    접종 도입된지 몇년 안되서 전에는 맞으란 말이 없었지요.
    부작용으로 고열은 가끔 있어도 그것 때문에 금기사항은 아닙니다.
    운명이라고는 하지만 부모가 접종안해 걸린 것은 그냥 운으로 돌릴수는 없죠.
    2개월이 빠른 게 아니라 그만큼 어린나이에 걸리면 치명적이라 제 때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겁니다.

  • 11. 대전
    '07.2.9 3:05 PM (203.235.xxx.105)

    저도 2개월에 뇌수막염, 폐구균 둘 다 맞췄어요.
    여긴 대전인데 두 개에 24만원이네요.
    올해 아기 예방접종만 100만원이 넘게 들겠어요.
    근데 맨날 감기, 기관지염 달고 살고 폐렴도 걸리던 큰애가 네살 지나면서 언젠가부터 감기에 잘 안 걸렸는데,
    좀 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폐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 한 거랑 시기적으로 일치하는 것 같아요.
    아기 폐구균 맞고 열이 날 수 있다고, 담날 아침까지 계속 고열이 나면 병원으로 오라고 했는데
    정말 밤에 38도 전후로 열이 나서 오전까지 계속되더군요.
    벗겨서 물수건으로 닦아서 열 내리고... 좀 힘들긴 했지만 2차, 3차 계속 맞출 예정입니다.

  • 12. 보건소
    '07.2.9 6:08 PM (222.98.xxx.216)

    7가지를 한꺼번에 넣어놓은거라 그리 비싸다고 합니다.
    첫애때는 맞추라는 말이 없어서 돌지나서 두번 맞았고 둘째는 2개월때부터 4번다 맞았습니다.
    미국은 필수라고 하지요. 혹시 애가 미국에 갈지 어떻게 압니까? ㅎㅎ

    제 친구 딸은 건강한데 감기만 걸리면 폐렴이 되어서 병원에 입원합니다. 그애 엄마가 폐구균 안맞췄다고 합니다. 뭐 꼭 그탓은 아니겠지만...

    그런 선택접종은 할수 없지만 기본접종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주니 보건소에서 맞추세요.
    저는 애들 둘다 그렇게 했지요. 안그러면 예방접종비만 정말 100만원 나온다는 소리 나올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