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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서..
주식에 직접 투자를 해 본적이 없었는데..
지난 겨울부터 열심히 공부하고(그래봤자 책 몇권에.. 증권 채널 열심히 보고..)
이 종목 저 종목 관심종목으로 올려놓았다가..
한 종목 콕 찍어 70만원 정도 샀어요..
오늘 아침에 외국인이 사면서 10% 가까이 오르네요...
이러다 저 주식에 빠지는 거 아닌지..
초심 잃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만 거래하도록 다시 다짐합니다..
직투하시는 모든 분들 성투(성공투자) 하시길 바라면서..
2분기엔 장이 좋을 것 같다는 예상들이 많으니.. 펀드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구요..
1. 네...
'07.2.9 9:55 AM (221.166.xxx.181)70정도는 괜찮아요..
근데..요즘 주식이 별 재매가 없어서
깊게 빠져들거나 욕심내시면 안됩니다..^^&2. ^^
'07.2.9 9:59 AM (222.117.xxx.70)개미들이 보통 첫 매매에선 이익을 봐요. 그맛에 빠져들기 시작해 추락의 길을 걷구요. 들어갈때 딱 수익율 정해놓고 거기에 도달하면 미련없이 빠져나오세요~^^
3. 마미
'07.2.9 10:01 AM (218.49.xxx.174)ㅎㅎㅎ.. 좋으시겠당~
4. ..
'07.2.9 10:07 AM (61.72.xxx.253)70만원으로 하면 맘도 편하고 원금 만큼 벌기도 하고 그레서 자신감 붙어서
돈 화악 넣어서 주식하면 잃고 그렇지요...
정말 힘든겁니다...
느껴본사람만이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죠,.5. ㅠ.ㅠ
'07.2.9 10:25 AM (59.4.xxx.164)울신랑도 많은돈은 아니지만 꾸준히 조금씩 이익도 얻기도하고, 잃기도하고 그러는것같아요.
그냥 내버려둡니다. 자기 담배값이라도 벌어쓰니.......6. 원글
'07.2.9 10:25 AM (210.221.xxx.195)저도 몇년전에 주식장에서 500만원을 다 날린 적이 있었어요.. 10년전쯤이네요.
500만원 그때 제게 정말 큰돈이였어요. 남편 월급이 130만원이던때니까..
그땐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요샌 열심히 공부하는데.. 그래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너무 작은 금액으로 하니 고생에 비하여 버는 돈이 너무 작고.. ^^
돈을 더 넣자니 아직 초짜고..
1년은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기준 금액 이상으로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7. 맞아요.
'07.2.9 11:10 AM (58.232.xxx.130)뭐든 공짜가 없죠.
남편은 한지 오래되었고..
저도 딱 100만원으로 하는데 전 그냥 매번 원금수준이네요.
이익이 나면 욕심이 생기고 떨어지면 한숨.
얼마전에 다 팔아버리고 속 편히 살려고 그랬는데
남편이 주식하면서 경제 공부하라하면서 격려하네요.
에효.. 오늘 제가 산것들은 내리던데 원글님은 좋으시겠어요. ^^8. 흐흐
'07.2.9 11:49 PM (220.76.xxx.172)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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