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스켈링 시키세요??
치석이 어마어마하게 껴서 사료를 그냥 삼키는 수준이거든요.
의사가 보고 경악하더라구요.
정말 정말 심각하다구요. 이 상태라면 수명이 2~3년은 단축될거고, 지금 강쥐가 겉으로는 말짱해보여도
너무 고통스러운 상태라네요. 치석 안에는 염증으로 가득차 있을거라구요.
그 말 들으니 너무너무 강아지한테 미안하고..당장 스켈링을 해주려고 하는데....
마음 한 귀퉁이에서 불안이 싹트네요.
의사를 100% 신용할 수도 없고...
우리 강쥐 스켈링 받다가 어케 되는거 아닌가 싶고...
걍 안 시킬까...뭐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이 들어요...
스켈링 하다가 죽는개 많나요?
강아지 스켈링 하신분들..만족도 높은가요?
좀 조언 좀 해주세요.
1. 해주셔야죠
'07.2.9 1:20 AM (218.236.xxx.29)당장 스켈링 해주세요... 치석이 어마어마하단 표현에 저도 놀랍네요..
저희 애들도 봄에 해줘야 하거든요...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쥐들도 치아관리 해주지 않아 나중에 씹는데 지장이 오면 당연히 수명이 단축된대요...치석이 혈관을 타고 심장에 가서 좋지 않은 영향도 준다고도 하네요..스켈링할때 마취할텐데 간에 문제가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괜찮을거예요..저희 애들은 혈액검사했는데 간은 별문제 없어서 해줬거든요..강쥐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시려면 꼭 해주세요..2. 에구..
'07.2.9 1:37 AM (219.249.xxx.102)그럼 옛날 개들은 다 어찌 살았대요?
요새 수의병원비 굉장히 비싸던데요...
전 반신반의입니다.3. 강쥐미안
'07.2.9 2:43 AM (58.142.xxx.200)저도 병원갔다가 해줘야한다고 하길래 돈을 물어보니 10만원이라더군요.
너무 놀래서 다음에 한다고는 했는데 워낙비싸서 미루고미루고있어요.
전신마취까지 한다니까 좀 겁도 나구...
근데 해주긴 해줘야겠죠? 근데 너무 비싸요.
그렇잖아도 돈 엄청 들어가는데...4. 흠
'07.2.9 2:43 AM (222.235.xxx.3)저희 개 11년 키우면서 11살때 수술받을때 겸사해서 한번 해줬고 안해줬었는데..이가 많이 빠지고 상하더라구요. 지금 키우는 녀석도 치석이 심해서 시키긴 해야 하는데 저도 마취 겁나서 못시키고 있어요. 바르는 치석제거제도 있다고 하는데..심한 치석은 효과없다고 하고..아효 저도 고민중예요.
5. dd
'07.2.9 2:54 AM (122.128.xxx.247)치석이 엄청 심하다면 일단 스케일링 한번 시키세요. 그리고나서 양치질 꾸준히 시켜서 관리하시구요.
아무리 동물이라도 같이 사는한 필요한건 해줘야하잖아요. 마취전 혈액검사 (삼만원)해주시고
십만원 안하는곳도 있으니 잘 찾아서 믿을만한 병원에서 하세요.
치석때문에 반신반의해서 못해줘선 안되져. 개는 주인이 전부로 알고사는데 주인도 무지개다리 걸널때
까지 보살펴줘야져.6. 당근
'07.2.9 3:05 AM (218.152.xxx.15)해주셔야 아이가 덜 고통스러워요
치주염.. 죽음으로까지 몰고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더라구요
울 집 넘은 이제 3살이라 아직까지는 한번도 안했어요
대신 칫솔질에 치석제거..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그래도 나이들면 해줘야 되겠더라구요
글구.. 예전 개들은요..
사상충 예방도 안하고 치석제거도 안하고 맵고 짠 음식 마구 먹고.. 수명들이 지금보다 훨 짧았쟎아요
예전엔 10년 넘어가면 오래 산다 했는데 요즘은 주위에 15살 넘어가는 애들이 허다 해요
한 번 거두면 다 가족인데.. 비싸긴 하지만 외식한번 덜하고 이쁜 거 하나 덜 사고 하면 될것 같아요 ^^7. 알토란
'07.2.9 5:37 AM (124.146.xxx.71)스켈링을 십만원씩이나하는곳이 있군요..
스켈링과정을 지켜보다보면..그만큼 받을 작업(?) 은 아닌데여...
전 보통 5만원 안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켈링시 마취를 필요로 하지만..개복수술이나 타수술만큼의 양을 투여하지 않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석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짐작이 갑니다..
간혹심한아이들 중에는 이빨만큼의 치석이 끼어있가든여..
처음에 보고선 경악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스켈링을 해주어야하는건맞습니다..윗분어느분이 말씀하시듯 세균이 혈관을타고 심장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하거든여..
씹지못해서 건강에 나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개의 이빨은 씹는용도가 아닌 끊거나 자르는 용도입니다)
치석안쪽으로 염증이 진행되었을경우..잇몸에서 피도 마니나고 악취도 나고..
아무튼 해주어야하는건 맞습니다만..
마취를 견딜수있어야 합니다..
물론 약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덜 위험하긴 해도 피검사가 우선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어짜피 지금의 연령이면 한번쯤해두셔도 좋을것 같구여..
더 나이먹기 전에 해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일단 검사를 상담하시구여..
비용은 검사랑 스켈링다해도 10만원이 안될듯합니다..
비싼곳은 10만원정도,,(피검사 3~4만원 스켈링 4~6만원 선입니다..)
할것 같네여..
선택과 결정은 주인몫입니다,.
스켈링을 안해줘도,,해주어도..
강아지의 가장행복은 주인의 관심과 사랑이니까여..
어떤 선택을 하시든..님곁에 10년을 같이 했다는걸 자랑스러워 할겁니다..^^8. 답하려고 로긴
'07.2.9 7:25 AM (122.34.xxx.243)대치동 윤신근 애견종합병원에선
스켈링 1만원이라고 광고할때도잇던데 10마넌???????????
개껌 2 -3 일에 한번씩 주면 스켈링 안해도 된데요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그거하고나면 스트레스로 괴로워 한대요9. 강아지언니
'07.2.9 8:49 AM (211.228.xxx.63)전 15살 강아지 키우고 있는데요,
지금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스케링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마취하지는 않지만,
12살 정도까지는 전신마취하고 스켈링 해줬어요.
마취도 주사가 아니라 사람처럼 호흡마취를 했었구요.
노령견은 마취를 한 후에,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해요.
비용이 좀더 들더라고 안전한 방법으로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이가 안좋아서,
한때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기도 했는데요,
그런 경우 이에 더 잘끼게되서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신장때문에 치료사료를 먹고 있는데요,
가능한 딱딱한 사료를 잘게 잘라서 주는 정도만 하고 있어요.
그리고 10살이니까 이번에 스켈링을 확실하게 해주시고,
계속 관리를 잘해주시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10. ...
'07.2.9 9:13 AM (61.79.xxx.174)그 만원에 해준다는 윤신근은 치석제거하다가 이빨 다 뽑아버릴 인간입니다.
(도대체 만원에 어떻게 전신마취에 치석제거에 후처치까지 한다는건지...)
아직도 윤신근한테 반려동물 맡기시는 분이 계신가요?11. ..
'07.2.9 9:27 AM (202.30.xxx.243)윤신근 한테는 가지 마세요.
만원 짜리 스켈링하는 곳은 의심해 봐야해요.
그리고 거기 소문 안 좋아요12. 전
'07.2.9 9:32 AM (222.106.xxx.167)시켰어요.저번달에.
어려서부터 양치질 습관이 제데로 들지못한것도 있고
치석이 너무많이 꼈길래(지금 5살) 혈액검사해서 확인하고 마취해서 했어요.
일반적으로 스켈링비용은 4~5만원일텐데 혈액검사비용이 합쳐져서 10만원쯤할꺼에요.
마취는 한 15분정도 되는거같은데 주사맞고 픽쓰러지더니 스켈링하는동안 비몽사몽 정도로만하시던데요. 꺠어나는거보고 애가 정신없어하길래 좀 안쓰러운 맘도 들었지만
그대로 계속 내버려두고 하면 잇몸염증이나 이가 썩을 수도 있다고, 그럼더 안좋아질것 같아서
시켰어요.13. 개팔자가
'07.2.9 9:50 AM (211.202.xxx.186)상팔자~라는 옛말이 있던데..
정말 그러네요.
사람보다 더 비싸네요.
스켈링비용이~14. 지금
'07.2.9 9:57 AM (222.107.xxx.36)4살 다 되가는데 아직은 괜찮거든요
치석이 좀 꼈다 싶을때
그리니스껌 하나주면 다시 깔끔해지구요
칫솔질은 전혀 안하고 있는데...15. 헉
'07.2.9 10:40 AM (218.48.xxx.47)말씀하신 정도면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
맞구요 형편이 되시면 꼭 해주세요.....
처치 받으시고 관리 잘해주셔야하구요.
평소에 개껌이나 칫솔질 몇번만 해주셨어도
그렇게까진 안됐을텐데.....
그리고 가격싸다고 윤신근 절대 가시지 마시구요.
의사라기보단 장사치라고 보시면 될듯....16. ...
'07.2.9 10:58 AM (218.239.xxx.2)주인이 봐도 치석이 어마어마하다면 당연히 시켜야지요.
나이도 있으니까 마취 전에 간기능검사도 한 번 해보는 거 추천하고요,
(수의사 상술이다 정 의심가거든 다른 병원에도 상담해보고 결정하세요)
사람도 그렇지만 스케일링하고나면 아무래도 치아에 기스가 조금 나기 때문에
스케일링 전보다 치석 생기는 속도는 빠를 수 있으니까
사후관리 더 잘해줘야 합니다.
사료도 못 씹고 삼키는 거라면 여태까지 개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_-;;;;;17. 음
'07.2.9 12:12 PM (218.48.xxx.47)윗분말씀대로 스켈링만 하면
치아표면에 기스가 나서 치석이 더 잘낀다고
폴리싱까지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폴리싱 장비가 없는곳도 있다하니 잘 알아보시고
될수있으면 빨리 시켜주세요.
윗분들이 써주신 이유이외에도 사료를 삼키면서위장장애를
일으킬수도 있겠죠.18. ...
'07.2.13 1:47 PM (218.149.xxx.6)헐 ..윤신근은 정말-_-;;;;
소문 안좋은사람 맞구요; 예를 들어도 뭐 그런 인간을...
스켈링은 해주시는게 당연히 좋죠.
나이가 많아서 마취가 위험하긴해도... 마취 안하고는 불가능하니까요..
개 치석때문에 신장,심장 병 생기구요.
수의학계에 보고 된 바로는
개 스케일링하다가 개치석이 수의사으로 한테 들어가서 수의사가 죽은적이 있어요.
그래서 스켈링할때 개입냄새때문이 아니라
수의사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끼는거구요.
그만큼 개치석이 안좋답니다...
폴리싱은 해주시면 좋은데
주인들이 비싸다고 안해서..장비가 있어도 썩히는것도 있어요.
스켈링하신후에 잘 닦아주시고 관리해주심이 중요하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0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1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0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3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8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4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1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7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0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0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4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4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58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89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39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6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6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7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0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7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