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율무차가 초경을 늦춘다?
그렇다면 마트에 파는 일반 율무차 사면 되나요?절실하니 가르쳐주세요.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2.9 12:38 AM (220.83.xxx.172)저 친구도 그 소리 듣고 밥에 넣어먹는다고 율무를 사더군요 파는 차는 너무 달아요 밥에 넣어드시는게 젤 좋치 않을지요
2. jenny
'07.2.9 1:04 AM (61.104.xxx.60)얼마전 동아일보에서 모 한방의사가 쓴 글이 올라온적이 있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여자 어린이)는 특히 초유가 들어있는 성장촉진제 먹이는것이 안좋다고...
성장기간을 단축해서 키크는 기간이 짧아지게 한다고 하더군요.
대신에 율무차를 먹이면 성장기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좋다고 했던것 같아요.
시중율무차도 된다고 써있는걸로 봤어요. ^^3. 사실..
'07.2.9 1:46 AM (74.103.xxx.38)이 곳 게시판에 와서, 율무를 아이들에게 먹이는 얘기, 처음 들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아이들 성장, 일부러 늦춘다니요....
아이들 성장,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등등으로 자연스러운거 아닐까 합니다.
절실하시다는 것은 아이가 키가 너무 작아서 인가요?
그렇다면,
전문의에게 한 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의학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라면요.4. ...
'07.2.9 8:02 AM (219.255.xxx.82)저두 율무 사려는데 보리처럼 좀 싸면 좋겠어요...
면역력도 좋아진대잖아요..5. !
'07.2.9 9:05 AM (202.130.xxx.130)사실님...
아이들 성장을 일부러 늦추려고 하는게...
다른 이유가 아니고...
요즘 아이들 음식물 속에 들어있는 성장 촉진제나 환경 호르몬등의 영향으로
초경이 불필요하게 앞당겨져서 그러시는 듯 합니다.
소고기 닭고기.. 성장 촉진제 안 쓰고 만들어진 게 없잖아요..그게 몸속에 축적되어서
초경의 시기를 앞당기게 된다고 하더군요..
여자 이이들은 유전적인 이유를 제외하고 초경이 앞당겨지면, 성장이 멈춘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뭐.. 저희 엄마와 저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5학년때 초경하고도 키가 170, 저희 엄만, 키가 165..(이제 환갑 되십니다..)
초경 일찍하고도 괜찮았습니다...6. 엄마라면
'07.2.9 10:39 AM (58.232.xxx.130)조금이라도 딸 키 크게하고 싶은거겠지요.
저희딸도 작아서 고민이랍니다.
그래서 열심히 율무차 사다 하루에 1~2잔씩 먹이는데
이게 뭐 약도 아니고 그리 문제가 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 한두잔 먹는다고 어떻게 되는건 아니지만 마음으로 아이가 좀 더
커 줬음 하는 엄마의 마음이랍니다.7. ^^
'07.2.9 11:29 AM (221.143.xxx.18)저는 아들만 있어서 이런 고민은 안했었는데요..
요즘은 초등 저학년에서두 초경을 시작하는것 같더라구요
초경시작하고 1~2년정도면 성장이 멈춘다고 들었는데...
요즘처럼 외모에 민감(?)한 시대에 키가 작다는건 아이에게도 자신감이 결여될것 같구요
아직 어린나이에 초경을 하면 뒷처리하기도 좀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거 아닌가요?8. !!
'07.2.9 11:52 AM (219.240.xxx.213)사실님,
호르몬 치료도 아니고 음식을 통해 조절하는거구요.
성장을 늦추는게 아니라 초경을 늦추는겁니다.
여자아이들 초경후 2-3년까지만 크고 안큰다는게 일반적 사실이구요,
물론 키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여러가지가 작용하는것이겠지만,
그건 의학적 문제가 아니라서 전문의 찾아가도 뾰족한 수 없습니다.
저희아이 5학년때 초경하고 키가 안자라서 대학병원 전문의 찾아가서 상담했더니
성장판검사결과, 그동안의 키 자란 이력(초등1년~ 현재까지의 신체검사결과) , 부모키, 음식섭취 등
모두 보더니 자기가 할 일 없다더군요. 원하면 성장호르몬 주사할수 있지만 효과나 부작용에 비해 비용이 너무 크다고 권하지 않는다고 하구요.
님, 딸아이가 150대 초반키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고 들으면 부모 마음이 어떤지 아세요?9. 원글
'07.2.10 12:20 AM (125.137.xxx.229)님들의 말씀 감사합니다.!!님말씀처럼 제가 초등 5학년에 생리를 해서 지금150키로 살고 있는데 이것도 유전이라네요.생리가 일찍 되는 것도.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0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1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0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3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8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4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1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7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0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0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4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4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58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89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39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6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6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7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0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7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