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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your own business, moron! 어떤 느낌이세요?

--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07-02-08 15:02:45
직장동료랑 살짝 다툼이 있었는데... 메신저 아이디에 저렇게 써놨더라고요..

어떤 느낌으로 저걸 보면 될까요??


IP : 210.207.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2.8 3:04 PM (59.8.xxx.248)

    너나 잘하세요.

  • 2. 어머
    '07.2.8 3:07 PM (218.155.xxx.35)

    무례한 사람이군요. 저같으면 똑같이 메일 써주거나, 만나서 한판 더 붙겠어요. 아주 못된 글 투에요.

  • 3. 그게
    '07.2.8 3:09 PM (222.237.xxx.215)

    내 일에 상관 마, 바보야!

    직역하면 그런 뜻이군요.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욕 맞아요. --;;

  • 4. 그럼..
    '07.2.8 3:09 PM (58.120.xxx.78)

    you too라고 메신져에 쓰심 어때요?
    같은 사람일까요?ㅎㅎ

  • 5. --
    '07.2.8 3:23 PM (210.207.xxx.253)

    넘 화가나서 도저히 참을 수 없고..
    그렇다고 대판 할 수 없어서 .. 메신저로 너무 직설적이다. 이렇게 말 했는데..
    그냥 "ㅎㅎㅎㅎㅎ " 이게 끝인데요.

    정말 좋게 보려고 해도.. 이해 할 수 없어요.

  • 6. ...
    '07.2.8 3:26 PM (218.38.xxx.132)

    moron은 병신 정도의 심한 욕인데...;

  • 7. 허걱- 영어선생
    '07.2.8 3:35 PM (210.221.xxx.117)

    만약 그 문장을 쓴 사람이 영어를 매우 잘 하는 사람이면 '니 일이나 신경써, 이 * 신아' 이 정도의 무척 강한 느낌이구요. 한국 사람인데 사전을 찾아서 썼다면 'moron' 이 얼마나 불쾌한 말인지 몰라서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8. --
    '07.2.8 3:43 PM (210.207.xxx.253)

    영어 잘 하는 사람이예요. 영어로 영업하고 영문과 나오고 ㅜㅜ

  • 9. --
    '07.2.8 3:44 PM (210.207.xxx.253)

    완전 상처 받아서 이제 상대하고 싶지도 않네요.
    저 정도로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사람이면 말 하고 싶지도 않아요

  • 10. 그런
    '07.2.8 3:47 PM (210.123.xxx.142)

    일은 메신저로 얘기하지 마세요. 진지한 얘기도 우습게 들립니다.

    애초에 그 사람이 원글님을 겨냥했는지 모르니(그랬겠지만 따질 근거가 부족하잖아요? '너 보라고 한 거 아니야' 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냥 모르는 척하고 넘어가는 게 낫구요.

    따질 거였으면 그 사람 책상으로 가서 '00씨, 메신저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켠 건데요, 그 아이디 저 보라고 하신 건가요? 하실 말씀 있으시면 저한테 분명하게 말씀하세요.' 정도로 짧고 단호하게 말해야 했습니다.

    메신저로 따지니 그 사람이 'ㅎㅎㅎ' 하고 말지요. 앞으로도 그런 식일 텐데, 분명하게 대면해서 눈을 보면서 말씀하세요. 이건 상처받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직장 내에서 동료 사이지 연인도 아닌데, 상처 받으면 앞으로 원글님만 힘들어집니다.

  • 11. ㅇ으
    '07.2.8 4:24 PM (221.165.xxx.236)

    괜히 내가 다 화가 나네요. 누구 저 말에 맞대응할만한 더 굉장한 영어욕을 알려주신다면...

  • 12.
    '07.2.8 5:07 PM (61.32.xxx.37)

    저도 깜짝 놀래서 들어왔네요. 그냥 'Mind your own business'만 했어도 그냥 '너나 잘하세요' 수준으로 기분은 팍 상해도 넘어가겠지만 moron 이라뇨.
    저위 영어선생님 말처럼 '내일에 신경꺼, x끼야' 거의 그런 뉘앙스 아닌가요.

  • 13. i guess
    '07.2.9 1:34 AM (219.249.xxx.102)

    you probably know the'sucks!'라고 보내주세요.
    씨베리아,십장생,쌍화차같은 인간아!하구요.에~이.

  • 14. 내참..
    '07.2.9 3:40 PM (222.234.xxx.76)

    완전 님을 우습게 보셨군요.. moron 이란 욕은 미국서도 막나가자고 할때 쓰는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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