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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후..?
1. 유학맘
'07.2.7 11:39 PM (222.235.xxx.134)지나갈수 없어서 로긴 했습니다.울 아들 6학년 올라 갑니다.다음주에 뉴질랜드로 떠납니다.
우리 아이도 수학은 흥미 있지만 영어는 그저그래요...
없는 형편이지만 조금 무리를 해서 보내기로 하여습니다.영어만이 목적은 아니고 다른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2년후 다시 적응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어요.여러 생각이 듭니다,그 많은 돈 들이면서
잘 하고 있는건지.2. 코스코
'07.2.7 11:44 PM (222.106.xxx.83)제가 이해를 못하겠는것은 아이들이 2년정도 유학을 나간다해서 영어를 그만큼 뛰어나게 잘배우는게 아니거든요.
혹... 외국으로 나간다 해도 2년동안 학교에서나 영어를 쓰지 집에 돌아오면 엄마랑 아니면 홈스테이집에 아줌마랑 한국말쓰지 영어를 쓰는게 아니잔아요
고만한 나이에 아이들 2년동안 유학보내는 비용으로 한국서 영어개인지도 빡새게 받으면 그만큼정도 보다는 더 늘지 않을까 싶던데요
적응 잘 한다~고요? 그런데 왜 제 주위에는 외국에 주제원으로 나갔다 들어오는집 아이들 적응못하고 힘들어하는 케이스만 보일까요
어쩜 싱가폴에 있으면서 혼자 유학나와있는 아이들이 영어가 딸려서 학과를 따라가지 못하고 어려워하는것을 봐서 그런지 너나나나 다들 1 ~ 2 년 유학만 갔다오면 다들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좀 안타까와요...3. ...
'07.2.7 11:50 PM (219.250.xxx.156)코스코님 말씀에 올인~~~!!!
저도 강남쪽 학원에 있다보니 외국나갔다 왔거나 외국나가는 아이들을 많이 보는데요...
솔직히 외국다녀온 덕을 봤다 싶은 아이 정말 단 한 명도 못 보았습니다...
제가 본 아이들은 주로 중학교 1-2학년 아이들이었는데요...
그러니까 보통 초등학교 때 해외에서 1-2년 길게는 4-5년 있다 온 아이들이죠...
영어 잘 하는 애들 거의 못 봤구요...
혹시 영어 좀 잘 한다 싶으면 백이면 백 다른 교과목이 완전 엉망이예요...
특히 수학, 국어, 사회, 도덕 이런 과목들 다요...
요즘에도 심심치않게 외국 나가는 애들 보거든요... 학원에 인사하러 오는데요...
솔직히 외화 아깝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부모님들이 영어에 대한 한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를 몰라서...
돈 많이 들여서 나라 전체가 시행착오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4. 국내
'07.2.8 12:34 AM (211.48.xxx.138)ㅇㅔ 다시 들어올거라면
중고등영어로 하다가 회화 다시 잊을수 있어요.
어차피 입시영어로 회귀하기때문에
듣기,쓰기는 조나울지 몰라도..
그리고 다른 수학이나 국어가 사실
더 어렵거든요?
요즘 아이들 학원에서도 빡세게 하기때문에 영어는 거의 변별력이 없어요.
수능은 거의 만점이고 오히려 사탐,언어영역에서 막힙니다.
외국대학으로 갈거 아니라면
잘 생각하세요.5. 저도 국내
'07.2.8 3:01 AM (222.236.xxx.133)인터넷에 검색하면 유학간 어린 학생들이 올린 비관적인 글 너무 많습니다. 어린 자녀, 사춘기 자녀 를 홀로 보내는 것은 좋은 점보다는 문제가 더 많습니다.
참고로, 저는 계속 국내에서 교육하고, 올해에 미국대학으로 아들아이 유학을 보냅니다.
지금 들어가는 비용을 절약하여 (정기적금에 넣던지해서)
차리리 정말 필요할 때에 유학자금으로 사용하세요. 앞으로도 들어갈 교육비용이 얼마나 많을텐데요.6. 제생각은
'07.2.8 10:40 AM (202.169.xxx.83)외국으로 유학생각하시고 계시나본데요,,,유학은 시기랑 아이의 나이가 중요한거 같아요,,물론 어릴때 오면 상관 없겠지만 때가 늦으면 안가느니만 못한단 얘기 많이 들립니다..
수학 한국에서 잘했어도 외국가서 문제집같은걸로 꾸준히 집에서 풀어야하구요,,일단 가면 적응이 중요하겠죠,,,
적응 못해서 다시 한국으로 가서 뒤늦게 교과과목 성적 많이 떨어져서 다시 시작하는 케이스 많이 봤습니다.그럴땐 벌써 후회단계겠죠,,
하지만 좋은 점도 많이 있겠죠,,,한국에서와 달리 교육방식이 많이 틀려서 친구들 많이 사귀고 하면 뛰어놀면서 영어도 는다고들 합니다..
신중히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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