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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 초1들어가는 아이 3월에 어디다 맞기나요?

에나맘 조회수 : 782
작성일 : 2007-02-07 16:27:00
3월에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가면 엄마 손길이 많이 필요할것같아요..

우리아인 아직 7살이지만 내년이 걱정되서여.. 지금은 유치원 갔다가 동생 있는 어린이집에서 방과후를

보내거든요.. 근데 초등학교 들어가면 당장 3월달이면 밥 먹고오는 날보다 안먹고 그냥 오늘날도 많을테

고..ㅠㅠ 저희 딸은 낯을 많이 가려서 또 내성적이구..아직 학교까지 혼자 다닐수도 없을 것같구..


어찌 해야할지... 방과후 종합학원같은 데도 있다던데.. 거기보단 아직 어린이집이 나으련지..  피아노도

가르치고 싶은데 제가 집에라도 있음 데려다주고 할텐데.. 정말 안쓰러워요..


큰애가 초1에 들어가면 동생은 5살이라 어린이집에 있든지 아님 유치원에 보내야하는데 방과후어린이집에 계속 보내기도 그렇고..

다들 어찌 하시나요? 제게도 지혜좀 주세요..

그렇다고 그만두긴 정말 아깝구요.. 전업으로 있다가 겨우겨우 잡은 일은데.. 작년5월에 일시작했거든요.. 정말 아이들만 불쌍하네요..ㅠㅠ
IP : 211.32.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브향기
    '07.2.7 5:13 PM (220.93.xxx.24)

    요즘 한달정도 적응기간으로 급식을 안하지만 4월부턴 할거에요
    주면에 방과후 봐주는 학원 이나 집에서 하는 학습지 선생님 찾아보심 있을거에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아이들 키워봐서.. 좀 힘들었어요
    주변에 좋은 이웃도 사귀어 놓음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 2. 이런
    '07.2.7 5:24 PM (222.106.xxx.199)

    남 일 같지 않아서 글 남깁니다..
    일단 초등학교 첨 들어가니까 예전 어린이집 다닐때의 싸이클이 좋습니다..

    학교 끝나면 여기 있어, 엄마 회사 끝나면 데리러 올께.

    이렇게 맡길 수 있는 방과후 교실이 좋죠..
    구립 복지관에 알아보시면 많을꺼에요..
    당연히 3월엔 급식이 없으니까 3월엔 점심도 주구요..
    나름대로 복지관 내에서 프로그램들 있으니까 그닥 심심하지도 않을테구요..
    한번 알아보세요..

    저 역시 지금 둘째녀석 학교 입학을 해서 머리가 복잡했는데,
    복지관 '방과후교실'에서 이번에 다닐 수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일단은 학원을 보내야 할까 생각하지 마시고,
    학교 생활 적응해야 하니까, 학교 끝나면 가서 하루종일 있을 만한 곳을 알아보세요..

    주변에 구립 복지관 같은 곳 있는지 찾아보시구요..
    화이팅!!! 하세요~

  • 3. 한달간은
    '07.2.7 5:27 PM (220.75.xxx.171)

    급식을 안하는 한달간은 기존 다니던 어린이집에 보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피아노학원도 차량운행하는곳을 알아보세요.
    조그만 학원들은 초등1,2학년 정도는 선생이 직접 자가용으로 집에 데려다주기도 합니다.
    동네 또래 엄마들 잘 사귀셔서 학원 같이 보내면 혼자보다는 둘이 같이 보내면 좋죠.
    제 아이도 초등입학인데 전 시간제 베이비시터가 와주십니다. 학원은 대부분 차량으로 오고가고요.
    먼저 학교간 사촌들보니 1학기 정도만 챙겨주시면 2학기부터는 아이 혼자 집에 와서 가방 바꿔들고 왔다갔다 하더군요.

  • 4. 아무래도
    '07.2.7 8:23 PM (59.10.xxx.112)

    당분간은 아이가 다녔던 어린이집 방과후 교실이 좋습니다.학교도 낯선데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안 좋을 것 같아요.

  • 5. 예나맘
    '07.2.7 8:28 PM (125.128.xxx.202)

    다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한두달은 그냥 다니던 어린이집으로 보내야 겠네요.. 그러다가 학원을 알아보던지 해야겠어요.. 동생이랑 같이 있다보니 혼자 떨어뜨려놓기엔 쫌 안될것같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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