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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에 좋은약 뭐있을까요?
약국서 주는 약을 먹는데 ,약이 다 떨어져서요..괜찮은약 있으면 추천해주세요..생리통 약요..
1. ..
'07.2.6 9:09 PM (211.235.xxx.28)전 생리통이 거의 없어 먹어 본적은 없는데...쑥대추차가 좋다네요.
쑥은 지혈과 통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월경이 불규칙하고 생리통이 심한 사람이 자주 마시면 좋다네요. 말린 쑥 20g, 대추 5개, 꿀 1큰술, 물 3컵.
말린 쑥을 미지근한 물에 2-3번 씻어 주전자에 말린 쑥과 대추를 넣고 물 3컵을 부어 약한 불에서 20분정도 끓여요. 따뜻하게 데운 찻잔에 쑥대추차를 담고 꿀을 넣어 저어 마시세요.
예전에 책에서 본 기억이 나서 찾아 봤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2. 옥토끼
'07.2.6 9:16 PM (222.239.xxx.120)생리통.....저도 무지 심합니다.
결혼하면 낫는다,애기 낳으면 낫는다 하지만 전 아직도 생리 때면 약을 먹어야 할 만큼 아파요.
한약도 그때뿐이고....
타이레놀은 좀 안 듣는 거 같구요,게보린이 그나마.....잘 듣는 편이예요.
요즘은 ALIVE라는 미국에서 나온 약 먹는데요,처방전 없이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약이라 그리 센 편은
아닌거 같아요.근데 잘 들어요.
아마 수입시장 가면 있을 거예요.남대문 같은데...3. 제가쓰는 확실한 약
'07.2.6 9:22 PM (58.141.xxx.114)저는 매달 이 약 없으면 죽습니다.. 다른약은 잘 안듣는데 이 약만 잘 듣네요.
저는 생리통땜에 토하고 병원 응급실에 업혀서 실려간적도 있어요
코롱제약 '브렉신'이구요 처방전 없이도 살수 있도록 10알씩 종이곽에 포장되어 나와 있어요4. 전..
'07.2.6 9:23 PM (218.148.xxx.170)advil 먹어요...
전 이거 아님 낫질 않어요..
남대문 시장 가시면 사실 수 있어요..5. 음냐
'07.2.6 9:50 PM (59.24.xxx.46)생리통약은 생리통 시작하기 전에 드셔요...
6. 셀린느
'07.2.6 9:53 PM (124.197.xxx.143)환경호르몬 얘기 못들어보셨나요?? 생리통은 원래 그렇게 못참을 정도 아니예요.. 저도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기간 내내 약을 먹었고 15일씩 할 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약도 안먹고 3일밖에 안해요. 면생리대 쓰세요..인터넷 검색하면 많이 팔아요. 귀찮은 것 같아도 1-2달만 써도 정말 새로운 세상이 온 것 같으실꺼예요.. 그러면 귀찮다는 생각 전혀 드시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용기 절대 쓰시지 마시구요.
당장 효과를 보시려면 타이레놀이나 쑥차가 좋아요. 그렇지만 이건 그때뿐이고 근원적 치료는 안되요.7. 지나가다
'07.2.6 9:58 PM (211.202.xxx.166)윗님,advil이 부루펜이랑 똑같은 거예요.
아기들 시럽으로 나오는 부루펜이 알약으로도 나오거든요.
남대문까지 가실 필요없으세요.
만약 부루펜 없다하면 같은 성분약으로 주세요하면 되요.
advil(미국거지만),부루펜은 똑같은 약이 제약회사가
다르기 때매 약이름도 달라진 것 뿐이예요.
근데 성분 같아도 제약회사에 따라 효과가
조금 차이 날 수 있습니다.
그냥 지나갈까 하다 대부분의 약국에 있는 약
멀리 남대문 시장까지 사실 필요 없단 말씀 드리려구요.8. ...
'07.2.6 10:06 PM (211.213.xxx.68)제가 쓰는 확실한 약 ..님..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응급실가고 맨날 토하고 그랬어요.
결혼하니까 좀 낫긴 하지만 약없으면 죽어요..근데 게보린 같은 약은 잘 안듣더라구요.
약 먹어도 먹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고통스러운건 여전했는데 몇년전에 우연히 시장 약국에서 구입한 크라운 제약의 노리스라는 진통제를 먹었는데..놀랍도록 잘 듣더라구요.
너무 잘 들어서-,.- 걱정되서 아는 약사 언니한테 물어봤는데 진통제 성분 종류가 무지 많고..그 중에 특히 자기 몸에 잘 듣는 진통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걱정말라고 해서 쭉 그걸로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제가 지금 그 성분명을 까먹었는데 노리스라는 약과 성분이 비슷한 약들이 여러가지가 있어요.
꼭 노리스를 구하기 어려우시면 성분이 같은 다른 약 구하셔서 먹으시구요.
환경호르몬 얘기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 저는 초경때 바로 발작하듯 아파서 병원에 실려갔어요.
생리통인줄도 모르구요..가니까 이제 생리하는 거라고...
한약도 많이 먹어봤고 쑥물도 오래 먹었고..별 효과가 없드라구요.
진통제라도 먹어서 안 아프면 그나마 다행이죠..머.
저는 정말 학교다닐 때 직장 다닐 때 ..생리하면 지옥이었어요.
진통제도 하나도 안 듣고..진통제도 먹으면 토했어요. 생난리였죠.
겪어본 사람만 알꺼에요.ㅜ.ㅜ9. 저도
'07.2.6 10:09 PM (222.108.xxx.195)생리통이 심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생리 시작하기 전에 먹으니깐 좀 낫더라구요.
10. ...
'07.2.6 10:10 PM (211.213.xxx.68)윗 글에 이어서^^
노리스는 보통 약국에서 10알에 2000원씩 팔던데요.
아는 언니에게 800원씩에 사요. 그래도 이문이 남는다고 하네요..
많이 먹어야 하면 아는 분에게 한번 알아보시면 좋겠네요.11. 저도
'07.2.6 10:57 PM (220.85.xxx.66)advil 먹어요. 타이레놀 우먼도괜찮더라구요. 약국에서 팝니다.
12. ^^
'07.2.6 11:41 PM (222.112.xxx.47)저도 애드빌;;
애드빌이 브루펜하고 성분이 같다고 하셨는데(성분명으로 이부프로펜) 괜한 심리인지, 이름에 따라서 몸이 받는게 다르다고나 할까요-_-;; 아무튼 좋아요 애드빌;;13. 왕아파
'07.2.7 12:20 AM (58.142.xxx.200)자기한테 맞는약이 있는거 같아요.
전 다른약은 안듣고 펜잘만 듣더라구요.
근데 결혼해서 제살림차리면서 플라스틱 거의 안쓰고 거의 도자기나 유리제품으로 썼더니
환경호르몬 때문인가 정말 많이 나졌어요.
좀 아프긴한데 약을 안먹고 버틸정도로요.
담달엔 저도 면생리대로 바꿔볼려구요. 그래서 완전히 하나도 안아프길 꿈꿀려구요.14. 저는
'07.2.7 12:32 AM (59.9.xxx.157)면생리대 쓰고, 플라스틱 그릇 안쓰고, 세제 안쓰니까 생리통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생리할 때는 일상이 마비되던 제친구도 이렇게 하고 나서
처음으로 생리기간에 외출해봤답니다.
3가지 중 세제 안쓰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윗분 중 초경할 때부터 그랬다는 분도 계신데요,
요즘 학생들이 갈수록 생리통이 심해지는 이유도 환경호르몬이 크답니다.15. 음
'07.2.7 12:42 AM (219.251.xxx.247)저는 위도 약한편이라 펜잘이나 게보린 먹음 속이 울렁거리거든요.
타이레놀 우먼스 부담없이 효과 좋았구요.
맨프린이란 약도 좋아요... 제약회사가 생각 안나네요.
빨간 박스에 든건데... 국내 제약 회사구요.
잘 파는 약국이 없긴해요.
수입제품으로는 midol 이란 약이 좋습니다.
(이건 여기 82쿡에서 보고 미국에 있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샀어요).
이상. 제가 먹어본 부작용?
(울렁거림. 속쓰림)없으면서 효과 좋은 생리통약이예요.
저도 생리통 심해서 남의일 같지 않아서요.
근데 한가지.. 전 그달에 커피 많이 마심 생리통도 더 심했어요.16. .....
'07.2.7 9:34 AM (222.98.xxx.216)우리 시어머님 처방은요,
경동시장 가서 익모초+ 쑥 + 구기자(이건 기억이 가물) 이렇게 사다 고아서 환을 지어서 먹으면 얼굴이 노래질정도로 심한 사람도 싹 좋아진다네요. 동네 사람들이 와서 맨날 얻어가서 본인 드실게 없으셨다고요. 부인과쪽으로 좋은 약이랍니다. 한의원 가서 물어보시면 안다고 하셨어요.17. ...
'07.2.7 9:37 AM (222.109.xxx.115)생리통은 진통제만 드시는 것보다 진경제가 더 효과있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심하시면 진통제랑 진경제 같이 드시면 더욱 좋겠죠. 저는 약 먹을 정도는 아픈 건 아니어서 배에 핫팩 붙이고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18. 윗님처럼
'07.2.7 11:04 AM (59.15.xxx.83)생리통은 진경제가 포함된게 좋아요.
물론 생리통에 따라 다르지만..
이부부로펜제제(부루펜)가 잘듣는분도 있구요..
나프록센이 잘듣는 사람도 있어요..
진경제가 포함된거라면 타이레놀우먼스보다 부스코판에이가 더 잘듣습니다.
아이가 심할때는 붙이는 핫팩을 아랫배에 붙여주시는것도 좋던데요..19. 생리통
'07.2.7 1:30 PM (164.107.xxx.69)이라는 말에 로그인했어요.. 귀찮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생리통이라면 둘째가면 서러울정도였어요. 아무것도 못할정도였으니까요. 결혼하고 나면 괜찮아진다더니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고등학교때는 익모초, 진통제, 자외선어쩌구.. 안해본게 없었어요. 그래도 그때뿐. 익모초는 효과도 전혀 없더라구요. 저한테는요. 그런데 친구가 권유해줘서 Ibuprofen을 먹었는데. 아주 좋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줄 알았는데 부루펜이라고 있었군요.. (억울해라.. ㅠ.ㅠ)
그리고 경험상 배가 따뜻하면 고통이 덜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뜨거운 물에 반신욕 거의 매일해요. 생리때도 물론 하구요.. (물에 들어가면 생리혈이 안나오잖아요.) 그러면 냄새도 덜나는것 같고 개운하고.. (반신욕하고 나오면 털있는 부분이랑 엉덩이부분은 수분때문에 잘 짓물러서 드라이어로 꼼꼼히 말려준답니다.)
남일같지가 않아서 많이 보태봅니다. 어린 여학생이 고통없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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