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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 로마 자유여행하기 어떤가요?
런던과 파리 ,로마를 생각했는데 로마가 소매치기도 많고 집시때문에 여행하기
위험한 곳이란 소리를 들어서 갈등이 생기네요 로마가 볼것들이 많아서 가보고 싶은데...
로마를 뺀다면 아이들과 다니기 어디가 괜찮을까요(초등생들) 암스테르담이나 뮌헨...
그리고 유럽 여행에 대한 조언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로마에 가보니
'07.2.6 8:47 PM (122.100.xxx.83)집시들도 있고 소매치기도 있었지만...그렇게 많은건 아니랍니다...우리나라에도 있지 않습니까?? 걱정할 만큼은 아니구요...예전같지 않으니, 그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로마는 진짜로 볼것이 많아서리, 그냥 지나치시면 후회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2. 좋던데
'07.2.6 8:55 PM (203.130.xxx.147)로마 정말 볼 곳 많아요
피사, 피렌체 등등 아무리 유명한 곳 많아도 로마만큼 볼거리 많은 곳 없어요
너무나 관광지인데도 너무 멋져서 저는 두번이나 갔어요
두번 모두 보면 볼수록 좋았구요
소매치기는 아이들 챙기시느라 주의가 흐트러지실까봐 살짝 걱정은 되지만요
조금만 신경쓰고 주의하시면 괜찮아요
저는 갈때마다 안전했고, 전혀 위협조차 느끼지 못했었답니다3. 저도 경험
'07.2.6 9:21 PM (211.178.xxx.71)로마에 호텔팩으로 다녀왔어요.
로마는 생각보다는 조그마한 도시라서-서울에 비하면요
걸어서 다닐만 하더군요.
다만 집시아이들 소매치기에는 당할뻔한 기억이 있어요.
거리에서 지도펴고 살피는 꽤 관광객티내는 행동을 하다가요
몇명은 저에게 말을걸고-주의를 끌려고 했던게죠-
다른애는 제가 펴들고 있던 지도 아래로 손을 뻗어 가방을 뒤지더군요.
순간 알아채서 피해는 없었지만 잘 안되니까 저한테 뭐라뭐라 욕하며 갔답니다.
이태리어 몰라도 욕하는 줄은 감으로 알겠더라구요.
어쨌든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을것 같구요
호텔팩으로 다니셔도 괜찮을만한 도시라 생각됩니다.4. ^^
'07.2.6 9:37 PM (221.163.xxx.40)소매치기 겁나서 로마를 뺀다는 건... 안돼지요.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들이나 여자들이 달라붙기는 하지만
정신 차리고 소매치기만 조심하면 큰 위험 같은 건 없을 겁니다.
그런 소매치기는 파리에도 많이 있어요.
그냥 이것도 이쪽 문화?려니 하고 통크게 넘기세요.
어차피 세계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정말 많아 넘쳐납니다.
타겟도 많으니 나한테만 덤벼들지는 않아요^^5. 로마
'07.2.7 12:22 AM (218.48.xxx.233)자유여행을 하시더라도 꼭 전문가이드 투어를 하실 것을 권유합니다.
자전거나라 투어 추천할께요.6. 로로
'07.2.7 12:27 AM (122.17.xxx.14)로마 꼭 가보세요. 애들을 위해서라도. 나폴리도 아니고, 나폴리는 어른도 위험함, 로마 정도면 괜찮습니다. 물가도 괜찮고요. 저는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로마 자전거나라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있으니까 가이드 투어를 이용해보세요.
7. 로로
'07.2.7 12:29 AM (122.17.xxx.14)암스테르담은 좀...... 암스테르담은 깨끗하지도 않고, 로마나 빠리에 비한다면 볼 것도 그럭저럭, 게다가 性적으로 오픈된 도시라, 아이들 교육상 안좋을 수 있습니다...... 애들 크면 자기들끼리 여행할 때나 가보라고 하세요...
8. 로마보단
'07.2.7 12:48 AM (210.57.xxx.52)베니스 추천합니다.
로마나 밀라노나 피렌체..모두 그냥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하루면 충분할꺼 같아요.
전 베니스에서만 3박 4일 있었는데요...있으면 있을 수록 매력 있고 볼거리도 많아요..꼭 유명한 거 아니더라두요..암튼 볼거리 많구요..거기에 있는 구겐하임 미술관은 규모는 작았지만 유럽 다른지역의 어느 미술관보다도 좋았어요9. 로마에친구
'07.2.7 12:51 AM (211.111.xxx.96)로마에 친구가 신랑과 함께 유학가 있는데 아르바이트로 관광가이드 일을 합니다.
원하시면 연결해 드릴께요.10. ..
'07.2.7 5:43 AM (221.151.xxx.8)로마는 이틀 정도면 충분하구요. 근데. .솔직히 건축들과 성당은 대단히 볼만하지만
그렇게까지 많이 남는 관광지는 아니던데요. 이태리어를 해서 사람들과 친교를 쌓는다면 몰라도
그냥 건축물이 대단한 정도..
단지 남자들은 무례한 사람들이 많고 식당등은 비 상식적인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다른 유럽국가들보다 좀 제멋대로인 곳이라는 점도 있구요.11. 암스텔담..
'07.2.7 9:22 AM (59.27.xxx.82)로마 강추요..유럽에서 5년 살면서 여행 진짜 많이 다녔는데, 로마...정말 너무 멋진 도시에요.
일단 아이들이랑 함께 여행하신다면 아이들과 의논해서 목적을 분명히 하시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아요.
박물관이나 역사공부를 위해서는 런던, 로마 등을 꼭 끼워야 할테고,
자연을 보여주고 싶다면 스위스, 오스트리아 남부 프랑스도 참 좋아요.
쇼핑이나 현대적은 유럽의 느낌을 느끼시고 싶으시다면 파리나 밀라노를 끼워놓으시고...
꼭 의논하시고 원하시는 목표를 정하시고 가실 도시를 정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암스텔담 그렇게 성적으로 오픈된 도시 아니에요..TT...
사람들의 생각이 정말 자유로워서 그렇지...유럽에서 외국인이 살기 가장 좋은 나라가 네덜란드인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현지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볼 수 있는 내용과 경비 절감이 확실히 가능한 나라이지요...
참참, 스페인같은 남부 유럽에서는 시에스타를 꼭 염두에 두시고 계획 일정 짜시는 것 잊지마세요~~~12. 허...
'07.2.7 4:09 PM (59.3.xxx.46)유럽여행에서 괜찮다는 여행사는 로마를 맨 마지막 코스로 넣습니다.
왜냐...
로마를 먼저 봐버리면 상대적으로 다른 곳들이 감흥이 없기 때문이지요.
저는 바티칸에 맨 처음 갔을 때를 잊지 못합니다.
그 전율이라니...
저는 이태리에서 유학을 한 사람으로서
로마!!! 강추합니다.
후회하실 일은 하지 마세요.
소매치기는 전 세계 어디나 있습니다.
가방조심만 머릿속에 새기고 다니시면 걱정 없어요.
저는 가이드까지 포함 셀 수 없는 이태리 여행을 했지만
소매치기를 본건 여러번,
소매치기를 당한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들도 누울자리 보고 발 뻗습니다.
로마 꼭 가세요.13. 로마
'07.2.7 5:12 PM (211.207.xxx.30)자전거 나라나 무지개투어 강력히 권합니다. 바티칸 투어 하루, 시내 투어 하루 하세요. 그리고 베니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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