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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어딜가면 자고와야하는지....

봄날 조회수 : 618
작성일 : 2007-02-06 17:46:24
저희 시어머님...어딜가도 하루자고 오는걸 좋아합니다.
당일로 다녀와도 충분하고 놀다 먹다 할거다해도 넉넉한 거리를가도 꼭 어디라고 들려 자고오길 원합니다.
참 적응이 힘드네요...짜증도 나고.
이번주말도  목적은 시아버지 산소를 가는건데...또 중간에 어디잡아서 자고오자네요.
산소또한 하루에 두번은 다녀와도 충분한 거리인데...
전에한번 시댁식구들이랑 1박2일로 강원도를 다녀온적이있는데  그때 참 재미가 꽝이였습니다.
다들 느꼈구요....저희 형님도 어디 다니시는거 싫어하시는분이고...이번주말도 갈지안갈지...
일이있으면 다같이 가는건 좋은데  왜그리 하루를 넘기시려는지....
저희신랑도 바보같네요... 일요일에 일이있어서 난 토요일날 와야겠다고하니..생각해보겠데요.
아직도 생각중이랍니다.  그거 결정하기가 그리 힘이드는지...
한술더떠서 저보고 버스타고 올라가랍니다.
무슨 엄청난일이 있어서 가는것도 아니고 약속이있는것도 아니면서 늘 이런식이네요..
토요일날 저녁에 먼저 올라가겠다고 말하는게 그렇게 힘이드나?.....
번번히 짜증나고 화가나서 푸념합니다.
혹시 저랑같은분 계시나요?
IP : 211.244.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6 6:18 PM (59.186.xxx.80)

    네..
    저희 시집도 뭐 그리 뭉치는 거 좋아하고, 놀러가는 거 좋아하는지...

    제 생각에 여행은 최대의 사치거든요.
    물론 형편따라, 가치관따라 다르지만...
    한국노총에서 발표한 최저 생계비보다 못 버는 저희 집에선 여행은 정말 큰 사치입니다.

    막말로 일박 이일이라도 어디 다녀올라치면 3인가정이 기름값까지 20만원은 넘습니다.
    20만원이면 고기를 떡을 치게 먹고, 제가 갖고 싶은 것도 살 수 있습니다..

    여행은 마음에 담을 수 있을 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은 맘에 꿈을 담아도, 며느리는 악과 성질만 담게 되지요.

    저는 한번은 대놓고 돈 없어서 못 간다고...
    꼭 거길 가야 할 필요가 있느냐고...
    꼭 가셔야 하면 저희 빼고 시동생네랑만 다녀오시라고 그랬었습니다.

    오죽하면 1시간 남짓 거리의 시집에서는 올때마다 자고 가라고...
    제가 새벽에 가도 좋으니 잠은 집에서 자겠다고..
    박박 우기고, 버티고, 튕겨서..
    이제는 새벽 2시가 되도 집에 옵니다..

    문제는 그렇게 집에 와도 담날 오전에 전화오는 수가 많지요..
    고의인지, 실수인지.. 남편이 다이어리, 키, 책... 사소한거 잘 빠뜨립니다..
    그거 찾으로 꼭 담날 한번 더 간다는....
    그래서 집에 올땐 제가 가방 단속 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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