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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좀 안보고 살았으면..
사업하는 시누이네.. 우리 보다 몇배나 부자다
아파트도 40평형대 소유..한달에 2~3백씩 월세 나오는 가게도 있고.. 사업도 그럭저럭 현상유지 되고..
근데 왜 평범한 월급쟁이인 우리와 시동생네에게 계속 돈빌려 달라..보증서달라..할까
모두 20평대 아파트 전세에.. 평범한 월급쟁이일뿐인데.. 무슨 돈이 있다고..참..
얼마전엔 보증 서달라는거 남편이 거절했다가 *새끼 소리를 들었다
매형말이 하나밖에 없는 누나가 먹고 살려는데 동생들이 방해를 한다고..
가족도 아니고 웬수라고.. 기가막혀서 말도 안나온다
왜 착한 울 남편과 시동생을 괴롭히는지..
어제는 저녁을 먹다가 남편이 하는 말.. 진짜 친누나가 맞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한다고..
시부모도 포기했다.. 딸과 사위를 더이상 말릴수 없다고..
더이상 안보고 살아으면 좋겠다
1. 동감
'07.2.6 3:52 PM (218.148.xxx.170)가족이... 남만 못할 때가 있죠.
돈 관계는 안하는게 낫지요. 아니 하질 말아야하죠.
그래도 남편분이 하나밖에 없는 누나니까 해주자는 말 안하니 다행이시네요.2. ..
'07.2.6 4:04 PM (125.132.xxx.107)그런성품이라면,, 안보고사세요,, 해줘도 좀못해주면 싫은소리 해댈테니,, 맺고 끊는게 확실히 해둘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3. 징그러워요
'07.2.6 4:04 PM (220.92.xxx.183)울 시댁 딸들3명(형님1명, 시누이2명)
다 시집 일찍가서 지금 조카들 대학생들, 회사원들입니다.
아들들은 늦게 장가가서 중학생, 초등학생들이죠.
딸3명 지금도 어머님이 평소밑반찬, 김치,명절음식등 다해서 박스로 싸가져가네요.
물론 울집 며느리들은 당연히 며느리손으로 해야된다네요.
잘해주면 기어오르고, 고마운줄모른다고 고모들이 어머니를 교육시키더군요.
고모들은 시댁에서 며느리아닌가요?4. 에이~~
'07.2.6 4:12 PM (219.240.xxx.213)음...님
그건아니죵~~거기서 아들아들이 왜 나옵니까용?
그럼 아들이 말썽 피우는 집은 딸~딸~ 합니까용?5. 동감...
'07.2.6 4:17 PM (202.130.xxx.130)에이~~님 말에 동감이요~~~
6. 이쁜여시
'07.2.6 4:22 PM (220.78.xxx.231)어머...ㅡ.ㅜ
7. 열불~
'07.2.6 4:29 PM (219.252.xxx.211)우리 시동생도 그래요.
사업한답시고 보증서달라 돈 빌려달라.
보증도 서주었지만 끝이없어 나중엔 눈을 감았더니 험한 꼴 보았죠.
동서 명절이나 제사때 시댁에 와도 눈 아래로 깔고 무슨말하면 툭툭 쏘고 비꼬고...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을 주더만요.
참다 참다 뒤집어졌는데 서로 왕래도 않해요.그 얼굴만 보면 소화가 안되요.
그 와중에 시어머니가 더 미워요.
맏이인 우리에게 아무것도 준거 없으면서 형제끼리 돕지 않는다고 저를 구박하데요.
마음넓게 쓰라고..
시댁에 정말 잘할려했고 잘해왔는데 ..
외벌이 월급장이 큰아들에게 왜그리 큰 멍에를 씌우는지..
대한 민국에서 장남으로 정말 살기 싫어요.
마음 넓게 쓰고 어머님 말씀대로 그때 보증서서 같이 빚더미에 앉았다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8. 진짜
'07.2.6 5:28 PM (58.226.xxx.72)웃기는 시누와 매형이네요..
나참..
아예 인연을 끊고 사세요~9. ///
'07.2.6 6:24 PM (221.164.xxx.9)저희집과 사정이 똑같군요, 저희 시누이 사업 하시는데 월급쟁이 동생들한테 돈빌리고 보증서달란 말을
수시로 합니다.
그러면서 당신 식구들 뭐든 최고급으로 휘감고 좋은차 타고 다니고 자식들 하나 부족한것 없이 다 갖춰서 키웁니다. 그러면서도 친정부모에게 용돈 잘 안줍니다. 친정아부지덕에 사업배워서 사업하면서 말입니다. 없는것 없이 다 갖추고 살고 그것도 최고급으로 , 아쉬운것 없이 다 누리고 살면서 늘 동생들을 봉으로 생각하고 돈빌리며 빨리 갚을 생각도 안하는 모습. 자주 자주 그런 모습보다 보니 참 양심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좀 절약하면서 사는 모습 보여야 돈 빌려달라는 절박함도 먹히지 않나요?
이제는 동생들이 모두 못마땅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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