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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완전 ....ㅠ.ㅠ

작은가슴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07-02-06 14:57:07
어제인가 올라온 글에 꼬리말도 달긴했지만요~
그냥 가슴이 작은거........
그거 하나가 이리 살면서 초라하게 느껴진다는게 너무 슬퍼요....

어느분말씀처럼 뽕을 넣던지....아님 목욕탕을 안가면 되는거잖아요...

그런데 전 결혼한지도 얼마되지 않았지만...
신랑이 시어머니랑 목욕탕을 꼭 같이 가라고해요..등밀어들이라구.......

첨에 한두번은 너무 챙피하지만 시어머니랑 같이 다녔지만요..
시어머니가 자꾸 제가슴을 보고.....ㅠ.ㅠ....
한숨과..함께 살좀 찌라고 .......정말 싫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두번 목욕탕 가는걸 미루고....하는데....

그렇다고 가슴이 너무 작아 챙피해서 목욕탕 가기 싫다는 말은 더더욱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목욕탕 가는게 너무 싫어요.....

둑더라도 수술하고파요.....미녀는 괴로워가 꼭 제 얘기라니깐요...ㅠ.ㅠ
IP : 121.141.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6 3:19 PM (125.129.xxx.93)

    가슴 작고 가슴보다 똥배가 더 나오니 좌절모드입니다.
    ET가 따로 없다니까요.

  • 2. 음;
    '07.2.6 3:21 PM (71.107.xxx.191)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팔굽혀펴기 꾸준히 하루에 50개정도해요 자기전에,,
    그래서그런지 몰라도 한컵 더 커진거 같아요,,; 몸무게는 그대로이거던요 근데,,
    에이컵이였는데,,지금은 비컵입는다는;; 까페에있는 (제가 가입했던 ㅜ_ㅠ 크흑) 분들 몇분도
    그런이야기 하시더라고요 계속 꾸준히 하면 한컵 커진다고 한번해보세요! 전 이제..다리살이
    고민입니다..-_-.........; 뺄려고해도 도저히 빠지지않는 저주받은 이살...;

  • 3. 음;
    '07.2.6 3:22 PM (71.107.xxx.191)

    아! 그리고 샤워후에 마사지도 꼭했답니다..ㅡ//_//ㅡ 꼭 자신감이 생기길 바래요!

  • 4. -_-
    '07.2.6 3:26 PM (219.255.xxx.74)

    윗분~!!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0- 제발~~~~~마사지는 어떻게? 팔굽혀펴기는 남자들 하는 것 처럼?.? ...잉잉잉

  • 5. 마자요
    '07.2.6 3:29 PM (121.148.xxx.196)

    가슴 큰것도 문제겠지만.. 작은것도 많이 창피하고 왕 스트레스에요..

    전 결혼하고 아기는 아직 없는데 모유수유 무조건!!할거거든요..

    컸던분들도 작아진다고 하는데..

    본래 작은 저같은 사람은 어쩌라는 건지..

    음; 님~~ 방법 정확히 알려주세요~~간절

  • 6. 작은가슴
    '07.2.6 3:44 PM (121.141.xxx.196)

    휴우.......진짜로 시엄니랑 목욕탕 가는건 둑기보다 싫어여 ㅠ.ㅠ

  • 7. 작은가슴
    '07.2.6 3:48 PM (211.204.xxx.33)

    전 작은가슴이 넘넘 좋은데 ㅠ0ㅠ
    마자요님 모유수유하면 정말 정말 놀랩니다....
    아기 낳자마자 초유가 팡팡 나올때 가슴 보면 수박 두덩이 매단지 알고 있었다니깐요...
    무거워서 짜증나던데요...
    저 아직도 모유수유중인데 작아도 펑펑 나옵니다^^ 하지만 문제는 처진다는거 ㅠ0ㅠ

  • 8. 음;
    '07.2.6 4:02 PM (71.107.xxx.191)

    제가 자세한 정보를 가르쳐드릴려고 까페에 들어갔는데..하도 안들어가서 등급이 낮아져서 자세하게
    정보를 가져올 수 없군요 ㅜ_ㅜ;

    할튼 제가 한건요,,이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샤워할때요,,두팔을 붙여요 그럼 모양이 ㅗ (욕아님니다)

    되요 팔이 그러고 한 40~50번정도해요 (자기마음대로하세요; 전 제멋대로한거라) 그런담에요

    샤워후에요 바디로션이나 오일을 바를대 각각손이 양쪽가슴을 잡고 20번씩 원을 돌려주세요 아래서위로

    그리고 똑같은 방법을 한쪽 가슴에 20번 다른쪽 가슴에 20번하고요,, 그다음에 가슴양옆에 살을

    손으로 20번정도 쓸어주세요 최대한 많이 쓸어주도록; 해주시고요 그리고 이번엔 오른쪽손으로

    왼쪽가슴을 원그리듯이 둥그렇게 20번정도 해주세요 아까는 가슴을 잡았는데요 이번엔 손끝으로

    둥근원을 그리듯이 가볍게? 해주세요 다른쪽도 그렇게 해주시면 되고요

    그다음에는 가슴사이에 있는 부분 살을 두손으로 위로 끌어올리듯이 20번정도해주세요

    다한다음에 손을 옆으로해서 - <--게 가슴사이 약간 위에부분을 20번정도 쳐주시면되요

    그리고 팔굽혀펴기말인데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요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하기 힘드니까

    무릎을 굽히잖아요(?) 그렇게해서 자기전에 해주시면 되요

    이해하셨을라나..ㅜ_ㅠ 이해못하셨으면 죄송.. .어쨌든 다들 성공하시길 빕니다!!

  • 9. ...
    '07.2.6 4:21 PM (128.119.xxx.59)

    시어머니랑 목욕탕 가지 마세요.
    요즘 공중 목욕탕 안 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본인이 싫은데 굳이 가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목욕탕 가는 것도 제맘대로 못해야 하나요?
    저 같으면 그냥 목욕탕 가기 싫다고 하고 안 가겠어요.
    구구절절이 이유 말할 필요 없이요...

  • 10. 작은가슴
    '07.2.6 4:30 PM (121.141.xxx.196)

    휴우.....음;님도 너무 고맙구여......한번 해볼께요...

    저도 그냥 안가요 하고싶지만요.......
    신랑이 싫어하니깐............그냥 참고 가는데요...
    휴일이 싫다니깐요..

    그리고 시엄니도 같은 여자로서 좀 이해해 주시지...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탕에 들어가 있는 여자들 가슴을 항상 빤히 쳐고 있어요.....같은여자인데도요..
    그런 어머님이 이해도 안가구 징그러워여

  • 11.
    '07.2.6 5:40 PM (221.164.xxx.16)

    저도 다른 말씀이 아니라~
    내키지 않으시면 시어머니랑 목욕탕 가지 마라고 말씀드리려구요
    왜 같이 가셔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지 ㅡ ㅡ;;

    전 엄마랑도 목욕탕 안간지가 20년이 넘은것 같은데
    나중에 늙어서 때 밀어줄 사람이 나밖에 없어지면 모를까 지금은 너무 싫어요

    남편이 같이 가라고 한다구요?
    남편더러 장인어른 모시고 목욕탕 다니라 그러세요
    참 별 충성(?)을 다 하라 하네요 ^^:;;;;

    (쏙딱 쏙딱~ 사실은 저도 작아요 근디 살찌니까 커지네요 ㅋㅋㅋㅋ)
    아 또 참고로 운동으로 가슴이 커지지는 않는데요
    가슴 윗부분의 근육이 발달해서 결과적으로 가슴이 커진듯 하는거죠 ^^
    정말 커지려면 수술밖에 없다네요
    그래도 운동하면 탄력적이고 이쁘게 되요
    열심히 운동하자구요 ^^*

  • 12. 호박넝쿨
    '07.2.6 9:09 PM (219.254.xxx.247)

    다른 것도 아니고 시어머니와 목욕탕 가야 한다....
    본인이 싫은데 왜 갑니까?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싫다구요! 젊으신 분이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시어머니가 몸이 너무 불편하신데 목욕탕에 가고 싶어 하신다든가 할 때
    한 번 모시고 갈 수는 있겠지만요!

    결혼생활이란게 이런 일방통행은 안 됩니다.
    남편과 차분히 대화해 보세요.
    위에 분 말씀하신대로 주기적으로 장인어른 모시고 목욕탕 갈 수 있겠냐고
    물어보세요!
    더구나 건강하신 시어머니 같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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