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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아세요???

관절염권위자 조회수 : 521
작성일 : 2007-02-06 14:15:02
약7년쯤 전에 관절염 수술을 받으셨어요(지금 엄마나이 66세)
왼쪽 무릎연골이 많이 닳아서요.
오빠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꽤 유명하다는 선생님께 수술을
받았는데, 그 뒤로도 나아지지않고 더 악화되기만해서
결국은 내일 다시 수술을 받으신답니다.
예전에 수술하신 선생님이 예쁜이수술? 이라면서 하셨답니다.
무릎연골도 외관상 티 안나게 하는 수술이 있나봐요.
나름 생각해서 해 주신거같은데 경과는 안 좋네요.
들은바로는 다리가 좀 휘기도? 하셨답니다.

두번째 수술은 내일모레 힘찬병원이란 곳에서 하신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 본 바로는 관절염수술에선 꽤 유명한 병원인거 같은데...
(제가 외국에 오랫동안 거주하고있어서 잘 몰라요)

궁금한건, 수술하면 완치가 되는지....
아는분들 말로는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신답니다.
엄마가 기대를 하고 계신거같은데 정말 완치가 될 지 좀 의심스럽기도하구요.

엄마가 늘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살려고 하시는데 다리가 아프시면서 많이
우울해 하시는거같아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티 안내려고 무지 노력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힘찬병원이 어떤곳인지 그곳에서 수술하신분이 계시면 경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2.17.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티
    '07.2.6 2:36 PM (61.75.xxx.103)

    인천에 있는 병원말이죠? 목동에도 생겼다고 하던데....
    그 방면으로는 상당히 유명한가봐요.
    우리 이모가 거기서 관절염 때문에 인공관절 넣었거든요
    수술하고 며칠 힘들긴 하지만 물리치료 잘 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거예요..
    수술후 의사선생님이 집까지 오셔서 관절에 무리가 갈만한 구조는 지적해주신다는군요.
    그리고 간병은 따로 할 필요없이 하루에 35000원씩 주고 병원간병인을 쓰는게 더 편하다고 하네요.
    일반사람이 하긴 힘들어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 2. 글쎄
    '07.2.6 3:05 PM (121.143.xxx.171)

    전 아직은 젊은나이라 인공관절은 아니지만, 무릎때문에 고생도 하고 수술도 받은 사람인데요
    인천의 힘장병원 그러니 이*찬 원장님이 유명하시길래 가봤습니다만 결론은 별로 였습니다
    너무 수술횟수에 연연하고 무조건 수술을 권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비추천이구요
    수술후 악화되었다고 하셨는데... 그게 수술잘못인지? 염증소견인지? 또는 재활운동부족인지? 를 정확히 아셔야 겠고,
    이쁜이 수술이라는 것은 최소침습술이라고 기존법보다 절개부위가 절반밖에 안되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하루 간병인비 5만원인데요 힘찬병원은 하루 3만5천원 인가요??

  • 3.
    '07.2.6 10:49 PM (218.39.xxx.207)

    친정엄마도 아프셔서 가셨는데 무조건 수술하라고 하던데요 망설여져서 세브란스병원 가니 수술은 더있다 하라고 하시고 약으로 일단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지금은 약도 끊고 다닐만 하시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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