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냥지나치지마시고 도움주세요!!

맘아픈엄마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07-02-03 09:10:04
올해 7세인 울딸이 작년부터 중이염으로 고생이 심한데요
튜브삽입도 해보았지만 자꾸 재발하구해서 2틀에 한번은 꼭 병원에 갑니다
어제 선생님이 고막을 약간 절개하고 안쪽에 고인물을 제거하시면서 안에 어떤건지 몰라도
이물질이 있는데 염증덩어리면 괜찮은데 선천적 진주종이나 새로돋아난 살같은조직이면
제거술을 해야한다구 정확하게 알려면 CT촬영해보라고하시네요
가까운곳에 백병원에 가려구 했는데 울신랑 어디서 들은건지 길병원으로 델구가라네요
이빈후과 정말 잘보는곳 아시면 꼭좀 알려주세요
아니길 바라지만 만약에 수술이 필요하면 잘하는 선생님께 해야하잖아요
청력에 문제생길까 넘 걱정되고 무섭구 하네요
관리못한 제 ㅊ책임땜에 어린딸이 넘 고생해서 미안하고...어제도 펑펑 울었어요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주세요
어디서 진료 받아야할지 막막합니다

IP : 211.255.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3 9:33 AM (211.244.xxx.109)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
    소이비인후과(역삼동 차병원근처)
    삼풍 아파트 근처에도 유명한 곳이 하나 있다고 들었는데 이름은 모르겠어요.(대기시간 2시간...)
    CT촬영도 해야한다면 대학병원도 가보세요.
    한 군데만 가보지 마시고 두어곳에 가보세요.

  • 2. 보통
    '07.2.3 9:38 AM (211.224.xxx.76)

    아이들 중이염이 한번 생기면 1년은 간다고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요.
    7세 에게도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제 아이도 5살땐가? 중이염 일년 계속 갔었고, 그해엔 정말 1년내내 감기에 중이염에,,,,,,오만병 다 걸렸는데, 1년을 딱 보내고 나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은 정말 몇군데 가보셔야 해요. 큰데든 작은데든....모르는 의사들도 많아서...
    다른 병원에 갈땐 어느 병원에선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 이런 말은 하지 마시구요.

  • 3. 동네가
    '07.2.3 10:07 AM (220.75.xxx.143)

    어디신지,, 강남 서초동에 잘보시는 의사선생님 계시거든요?
    제가 제 아들땜에 도움받았었어요.
    광고글 같으니까 멜주소나 연락처 남기시면. 제가 따로 연락드릴께요.

  • 4. 종합병원
    '07.2.3 10:07 AM (220.76.xxx.163)

    가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CT해야 할거라면요..

  • 5. .
    '07.2.3 10:25 AM (218.147.xxx.34)

    제 생각에도 수술까지 말씀 하셨다면 삼성의료원이나, 중앙병원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 6. 일단
    '07.2.3 11:23 AM (210.97.xxx.233)

    중이염은 바람 쐬거나 피곤하면 잘 낫질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이 재우고 푹 쉬게 하라고 하네요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했지만 약 꾸준히 먹고 나은 경우도
    많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고 중이염은 항생제 치료이니 가급적이면 한 군데 병원을
    꾸준히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항생제가 자꾸 바뀌게
    되니까요

  • 7. 이건
    '07.2.3 12:43 PM (59.10.xxx.192)

    단순 중이염이 아니에요.
    종합병원 가셔야 합니다. 응급으로 갈 상황은 아니니까요
    좀 기다리시더라도 가급적 종합병원 가시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왜냐 하면 만성중이염에서 발전한 것 같은데...
    선생님 말대로 염증덩어리일 수도 있고(이렇게 되면 치료는 단순해집니다)
    선천적 진주종이든 후천적이든 새로 돋아난 살 덩어리든(? 보통 이런 경우 진주종이라 하죠)
    진주처럼 하얗게 돋아난 모양이라고 진주종이라고 합니다.
    진주종은 제거를 해야하는게 아주 천천히 자라긴 하지만 자라날 수 있어서...
    밖으로 자라 나오면 그래도 제거도 쉽고 별 문제 없지만 안쪽으로 자라나면
    일단 안면신경 건드리게 되죠, 그럼 안면마비가 올 수도 있겠죠?
    그리고도 그냥 두면 뇌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큰 데 가서 하셔야 합니다.
    안면신경을 건드리는지 볼려면 x선 촬영으로도 되고 아직 선생님이 별 말씀 없으신걸로 봐서
    별로 자라나지 않은 작은 덩어리니까 걱정마시고 큰 병원 가세요.

  • 8. 저도...
    '07.2.3 2:15 PM (211.215.xxx.44)

    중이염이 오래되거나 한다면 개인병원보다는 종합병원으로 가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1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0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7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8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1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2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1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