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잘생긴 아들땜에 스트레스 받네욤 --;

이쁜이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07-02-02 14:41:00
자식이 잘났는데 왠스트레스냐 왠자랑질이냐 하시겠지만
은근 스트레스 계속 주네요

울아들 이제 5살 잘생겼다는 말 곧잘 듣습니다.
무슨 모델을 할 만큼 뛰어난건 아니지만
단정하고 귀티나게(--;)생겼죠 쌍꺼풀없는눈에 검은눈동자가크고 속눈썹은 길고..
여러 아이들틈에 있으면 좀 눈에 띄는 정도입니다.

문제는 저의 외모가 아들의 외모를 받쳐줄만한 미모가 아니란 사실이죠
사람외모에 민감하고 칭찬잘하는친구(별로 안예쁜친구도 잘칭찬하면서 저는 예의상으로다가도 긍정적인 말을 들어본적이없음)
제 아들사진을 보구선 '이애가 정말 네가 낳은 아이냐?!!' 하는 놀라움의 반응
한두번도아니구 통화할때마다..정말 불쾌하더군요 아들 칭찬으로 들리는게 아니구 제외모를 깎아내리는소리로 들리더라구요(꼬였나봐요 T.T)

병원에가면 엄마냐구 묻질않나
지나가는 아줌마들 아이구 예쁘게 잘생겼네 하고 저한번 보구 어색한침묵..아님 아빠닮았나보구나(--;)

그친구는 매일 아빠닮았다고 매번 확인시켜주지만
아빠외모가 좀 훤하긴 하지만 딱히 이목구비 어딘가가 닮진 않았습니다.
시댁쪽 친지들도 아빠안닮았다고 하는데
이 친구는 아빠닮았다를 강조하면서 그냥 무조건 전 안닮았다를 강조하더군요

오늘도 야채가게아저씨
아들보더니 언제봐도 잘생겼네 하더니
어째 엄마는 하나도 안닮았어? 아빠닮았나보네~
하는데 기분나쁘라고 하는소린지 진담이지만 웃자고하는소리(?)인지
기분 완존..

그렇다고 제가 엄청추녀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 어렸을땐 못생긴녀취급을 받았지만 20살이후 이성한테는 나름 호감을 주는 외모였더랬습니다.
좀 어려보이고 청순(우웩 --;) 그런분위기(그런분위기좋아하는남자들많두만요 ^^;)
하지만 이목구비만쏙 빼면 영~아니올시다죠(미용실에서파마하고뒤집어쓰고있으면슬픈얼굴이죠)
조금이라도 신경쓰면 나은데 아무것도 안하구 정말 아무거나 걸치면 호감주긴 힘들죠 ㅋㅋ
아이키운다고 항상 아무것도(?)안하고 있으니 ㅎㅎ

에구 하여간 아이잘생겼다고 말하면서 제얼굴바라보는 그 눈길이 이제 두렵습니다.
이제 막 돌된 울딸 혹시 오빠랑 딴판으로 못난이나오는거 아닌가 은근히 걱정했는데
헐..못난이가 아니어도 걱정되네요
딸이랑 엄마는 더 비교할텐데 좋으면서도 부담백배 우울합니다.

제가 아무리 아이들 엄마라해도 주름자글자글한 아줌마라해도
예쁘단소리 못들어도 그만이지만 영 아니네~ 이런반응 정말 자존심상하고 슬퍼요
정말 어쩔땐 병원한번가자고 아이땜에 일부러 신경쓰고 꾸미고 그러는내가 처량합니다.



IP : 125.177.xxx.1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07.2.2 2:43 PM (59.7.xxx.37)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살짝 의학의 힘을 빌리는 건 어떨까요?^^
    님이 그런 말들을 한귀로 흘려버릴 정도의 무심함이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니 말예요.

  • 2. ㅎㅎㅎ
    '07.2.2 2:46 PM (58.236.xxx.4)

    님 자신감을 가지세요
    분명 님 뱃속으로 낳은 아이이니 님 닮아서 잘생긴것이라구요^^
    그래도 못생긴 아이 낳아서..얘는 누구 닮아서 못난이니?? 소리보다 백배 낫지 않을까요?

    제눈에만 그래 보이는지 모르지만
    남편 저 둘다 괜찮기는 한데(외모요..ㅎㅎ) 제보기엔 울 둘의 합작품인 아들!!!
    너무너무 잘생겼거든요 ㅋㅋㅋㅋ(저혼자만의 착각인지도 몰라요~~~)
    볼때마다 어쩌면 이렇게 잘낳았을까~~~~ 대성공이다 하고 생각해요
    하늘이 주신 복인데...기쁘게 생각하세요
    울아들같은경우도 저랑은 하나도 안닮아서
    길거리 다니면...모르는 사람도 아빠 닮았구나 합니다!!!
    그러면 어떻습니까? 내보기엔 엄마 쏙빼닮았다고^^(식성,말하는것) ㅎㅎㅎㅎ

  • 3. 후후
    '07.2.2 2:50 PM (211.212.xxx.51)

    저도 그맘 알아요.
    특히나 할머니들..남의 얼굴 빤히 바라보면서 엄마 안닮았네..그러면 정말 짜증나죠.
    전 미리 선수쳤어요.
    애가 못생긴 저 안닮고 자기 아빠 닮았다고요.
    그럼 약간 뻘쭘해하는 기색이 느껴지더라고요.

  • 4. ..
    '07.2.2 2:52 PM (122.32.xxx.7)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절대 자랑이 아니구요..
    그냥 제가 남들한테 호감을 주는 얼굴이라네요..
    이뿌고 그런건 아닌데 인상이나 이런게 서글 서글 해서 참 좋아 보인다고..
    근데 지금 딸이..
    솔직히..인물이 없습니다..
    완전히 시댁쪽을 닮았는데 시댁이 인물없기로 소문난 집인지라..
    딸아이가 완전히 시댁쪽을 빼다 박아 놔서..
    인물이 없어요..
    그래서 어디 데리고 가면 저는 정반대의 말을 듣습니다..
    딸아니 놓고서 이쁘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다면..
    말 다 해죠. 뭐...

    아무리 비싼 옷 입히고 해도 티도 안나고 해서..
    저는 요즘 그게 속상하네요..

  • 5. 아들이라도
    '07.2.2 3:03 PM (125.129.xxx.105)

    잘생겼단 소리 들음 좋지 않나요
    ㅎㅎㅎㅎ

  • 6. ....
    '07.2.2 3:05 PM (61.74.xxx.144)

    점 두개님,제가요 참 못낫었거든요,근데 저희 친정엄마가 한미모해요...어렸을적부터 들은얘기가 엄마 하나도 안닮았네ㅎㅎㅎ 다 크고 나서 대학가니 이상하게 엄마 얼굴이 조금씩 나온다고 하더라고요,꾸미고 가꾸니 그런가봐요,,,걱정마세요,크면 엄마닮아 이뻐질거랍니다^^

  • 7. ...
    '07.2.2 3:07 PM (222.110.xxx.72)

    크면서 변한답니다... 우리 아들 어렸을때 꽃미남 스탈이라 어딜가든
    예쁘다 소릴 들었는데, 지금 아빠쪽 닮아서 넙적하게 변하고
    우리딸 어려서는 어디든 데려가면, 정말 당신딸 맞냐 소리 듣고
    아빠 닮았단 소릴 제일 싫어 했었지요...
    근데, 자라면서 엄마 닮았단 소리 듣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도 예뻐졌구요...

  • 8. ^^
    '07.2.2 3:07 PM (211.217.xxx.116)

    저도 아들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아이 먼저 보고
    잘생겼다고 칭찬하다가 저 얼굴 딱 보고는
    "아이가 아빠 닮았나 보네요" 하는 소리 자주 들어요.

    근데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기보단 기분 괜찮은데요. ^^
    남편, 아들이 못 생긴 것보다 잘 생긴 게 좋지 않나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원글님이 못난 얼굴도 아니시라면서요...

  • 9. 그래도
    '07.2.2 3:14 PM (203.223.xxx.69)

    자식이 못나서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작은 스트레스가 아닐까 상상해보는데 맞을까요?
    우리딸은 영 못난이라... 아무도 이쁘다고 인사치레로라도 말 안합니다.
    유모차 밀고 가면 어 아가인가봐 하고 뛰어와서 보고는 응...하고느 그냥 갑니다.
    인사로라도 귀엽네 한마디 해주면 좋으련만 ㅠ.ㅠ
    정말.... 아이가 한 인물 하면 넘 좋을거 같아요.
    애 이쁘다고 하면 그이상 기분 좋은일이 또 있을까요?
    님은 배부른 투정~ ^^;

  • 10. 다섯살짜리..
    '07.2.2 3:19 PM (61.106.xxx.97)

    겨우 다섯살짜리가 아닙니까??
    아이들 자라면서...정말 많이 변합니다.
    다 자라봐야 안답니다.
    사춘기 지나고... 공부 잘해 얼굴에 총명이 더해지면
    정말 잘생긴 얼굴이 되고..
    공부에 관심없고 놀기만 좋아하면..얼굴에 총기가 덜해
    잘생겼더라도...그닥 잘나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 11. 원글맘
    '07.2.2 3:21 PM (125.177.xxx.136)

    하하 마져요 애들 얼굴 많이 변하죠
    전 아들이 나중에 외모가 좀 죽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이것도 좋은건아니죠어쨌든 ^^;)
    어릴때 잘생긴해들이 청년이 돼서 비호감이 되는 사람들이 곧잘 있더라구요

    서세원 아이들 정말 저런엄마밑에 저런아이들이라니 넘 잔인한거 아니야 했는데
    성장한 두 아이들 보고 정말 놀라웠어요
    정말 고급스럽고 귀티잘잘 나는 성인이 되었더군요

    ㅋㅋ 반대로 울 신랑 저한테 외모칭찬 한번도 받지 못해 자기가 과거에 얼마나 잘나갔는지
    항상 각인시켜주려고 애쓰더군요 어린이잡지모델 제의도 왔었다고
    어찌찾아서 유치원때 사진을 받는데 오잉 여지껏 봐온 어린이모델중에서도 손꼽을만하게 정말
    훌륭하더군요 박수쳐주소 싶을만큼 --;

    지금도 나이든 분들한테는 인물훤하다고 칭찬받지만 젊은사람들이 호감가져주는 외모는 아니거든요
    어릴때에 비하면 정말 많이 죽은외모죠 ㅋㅋ

    그냥 저냥 별걸다 스트레스받는다 할까봐 하소연할때도 없고 이곳에다 주절주절 끄적여봤어요 ^^;
    재밌는 수다거리죠 ㅋㅋ

  • 12. 오마나
    '07.2.2 3:35 PM (211.47.xxx.98)

    원글님.. 제가 딱 아드님 케이스예요.
    제가 어렸을 적 한 미모 했었다네요. 연예인 (미스코리아)시키라는 말은 부지기수,
    실제로 섭외 받은 경우도 꽤 많았다고 하구요.
    게다가 쇼맨쉽도 유달라 어른들이 이쁘다 ~ 하면 방긋 웃음에 윙크까지 (허거덕~)
    사실 제가 저희 아버지를 많이 닮았는데,
    어디 델구 가면 다 '아빠 닮았나?'해서 저희 엄마 무지하게 스트레스 받았더랬답니다.

    그런데 삼십대 중반이 된 지금, 저 자신도 제 얼굴에서 엄마의 얼굴을 발견한답니다.
    이목구비는 안 닮았지만, 표정이라든가 분위기 같은게 정말 친정엄마를 닮아가요.
    그래서 피는 못 속이는구나, 그 생각이 많이 들지요.

    그리고 제가 위에 어릴 적에,,, 라고 썼잖아요? 그 인물 별로 안 남았습니다 (이 또한 저에게는 절망)
    어릴 적 이쁜 얼굴이 크면서 못나지는 케이스 많은가봐요.
    해서, 도데체 어느정도길래 그렇게 잘난척이냐.. 고들 하시면 저 이글 자폭합니다 ㅠ.ㅠ

  • 13. 전..
    '07.2.2 4:34 PM (123.98.xxx.121)

    반대루...제가 좀 눈에 띄는 외모에 좀 잘생겼구..울 아들은 나 안닮고 보통외모거든요
    어릴때부터 데리고 다니면 다들 한마디가 -> "아이가 아빠 닮았나 보네요"
    저는 제 칭찬으로 듣고 다녔다는.....^^;;;
    저야 이제 예쁘면 뭐하고 인물 좋으면 뭐합니까?
    저두 차라리 아들 잘생겼다소리 듣고 싶어요...ㅠ.ㅠ

  • 14. ㅠㅠ..
    '07.2.2 4:53 PM (222.97.xxx.106)

    저두요~~

    제가 키가 좀 작은 편이고..155
    중학생 딸아이가 큰 편이라..170

    같이 다니면~
    엄마예요~~??
    딸내미가 엄말 안닮았넹..
    아빠 닮았나보네.. ㅠㅠ

    하도 들어서 걍~ 웃고 넘어가네요..

  • 15. 울조카
    '07.2.2 5:03 PM (59.187.xxx.156)

    어릴때 베스킨 라빈스 초창기 아이모델있잖아요? 걔처럼 생겼었는데 특히 속눈썹은 인조눈썹보다 길고 두꺼워서 다들 애 얼굴 보고 엄마눈썹본답니다.
    동생이 눈썹을 붙이고 다니던지 마스카라를 떡칠하던지 해야겠다고 하던데요.

  • 16. ..
    '07.2.2 5:16 PM (211.229.xxx.60)

    푸하...저는 그 반대예요...저랑 넘 안닮고..밋밋..눈작고 코납작...해서...사람들이 어쩜 그리 엄마를 안닮았냐고..저의 원판을 의심하는듯 하기도...--;;;

  • 17. 나비
    '07.2.2 5:26 PM (202.169.xxx.76)

    히히~~ 저도 바로 윗님 케이스 ㅡㅡ;;
    저는 그래도 얼굴고 하얗고 쌍카풀도 있고 그런데..
    저희 딸 정말 아빠랑 판박이거든요..
    저랑 딸 둘이만 외출하면
    사람들이 저의 원판을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낸답니다 --;;;

  • 18. ㅎㅎ
    '07.2.2 7:24 PM (218.51.xxx.171)

    저하고 어쩜 그리 상황이 똑같은지..저두 저지만...저희 친정엄마가 은근히 화나시는 것 같더라구요^^
    손주는 손주고 일단 제가 엄마 새끼니까요 ㅎㅎ

  • 19. ㅎㅎ
    '07.2.2 9:37 PM (211.220.xxx.243)

    울 신랑 친구들이 저보고 그럽니다.
    완전 성공했다고.. 저도 가끔 어쩜 이렇게 좋은 것만 골라 닮았을까..
    근데요.. 울딸은 공부를 좀 못하구요.
    울 아들은 뒷머리가 납작해요.. 이것만 빼면 정말 우성유전인데..ㅎㅎ

  • 20. 허흑
    '07.2.3 10:43 AM (121.141.xxx.113)

    저도 아이 외모상으로는 성공했어요.. 둘을 믹스해서 정말 좋은 장점만을 모아서 외형을 만드신것
    까진 좋아요.. 너무 감사하죠.. 문제느 둘의 안좋은 성격을 그래도 믹스해서 만드셨다에
    정말 까마득함을 느낍니다. 아이가 성격이 까칠 그 자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7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6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