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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똥 인지 뭔지 하나 사다가 국제 미아 될뻔 했어요
저는 솔직히 싱가폴 면세점 이면 엄청 싼것줄 알고 죽기 살기로 구입 했어요
헌데 공항에서 환급 받으라 해서 헤메이다 일행을 잃어 버리는 바람에
경찰의 도움을 받아 어찌 어찌 해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근데 챙피해 죽는줄 알았어요
거기 통과 시키는 사람이 그거 산거죠? 네~
저기 9번으로 가세요 그사람 왈~~400불 이상은 안되니 1,026불이니가 600불의
20% 내세요 120,000 원요 하는 거예요
그다음은 상상이 가죠?
한국에 돌아와 압구정 현대에 가격 비교 들어 갔습니다
정확하게 102,680 원 싸네요
내가 이금액 때문에 당한 자존심 국제 적인 망신 이무지 ,감당이 안되네요
그동안 너무 앞 뒤 보지 않고 열심히 살은 당신 내자신에게 상을 주고 싶었는데
그것이 허영 이였는지 뒤돌아 보게 되네요
1. ㅋㅋ
'07.2.1 3:46 PM (61.66.xxx.98)상황은 참 난감한데..
글을 너무 재밌게 쓰셔서 ㅋㅋ대며 읽었어요.
닉네임도 흐흐 라고 쓰신거 보니 말씀은 이렇게 하셨어도 낙천적인 분 같아요.
나중에 다 재밌는 추억으로 남지않을까요?2. 그러게요
'07.2.1 3:48 PM (121.153.xxx.225)낙천적인 성격인듯 하고
재밌게 쓴글에서...
읽는이는 쿡 쿡 소리내서 웃고 있습니다
100,000원이면 어디예요??
잘하셨어요~~~ㅋㅋㅋㅋ3. 그까이꺼...
'07.2.1 3:49 PM (210.121.xxx.240)너무 맘쓰지 마세요...여지껏 너무 정직하게 사셔서 자존심이 많이 상하셔서 그럴꺼예요...
망신 당하신거 아니예요...정작 망신이 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경험미숙이예요...외국 나가서 더군다나 남의나라 공항에서 TAX 환급 받기 쉬울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알았으면 님도 환급 안받으셨겠지요? 다 그런거예요...그러니 120,000짜리 경험했다 생각하시고 예쁘게 들고 다니세요...^^4. 원글작성자
'07.2.1 4:11 PM (58.143.xxx.116)아~~그 120,000 절대 안냈죠
제가 꼬셨어요
전 정말 처음이라 몰랐다고
이거좀 보세요 식은땀 나는거.. 하며 ..15분 설득에 제가 이겼어요5. 220000원
'07.2.1 4:23 PM (61.38.xxx.69)더 쓰세요.
좋으시겠습니다.6. 역시...
'07.2.1 5:14 PM (210.121.xxx.240)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은 대단하군요...ㅋㅋㅋ
안내셨다면 망신이 아니라 국위선양(?)이죠... 뭐 국위선양까지야 아니겠지만...어쨌든 자~~알 하셨어요...대한민국의 아줌마를 너무 우습게 봤네요...어쨌든 잘하셨어요...^^7. 대성 아지매
'07.2.1 10:07 PM (222.120.xxx.228)싱가폴 까지 가서
아줌마의 힘을 발휘하셨네~~ㆅ
여독에 바쁜업무에 피로도 덜 풀릴셨을텐데...
이리 생생한 후기를 올려 즐겁게 해 주네요~~ㆅ
당황하는 표정이 그림으로 그려지네요^^8. 명품에
'07.2.2 6:42 AM (211.210.xxx.227)미쳐도 다들...씁슬합니다.
이모뻘 전도 되시는데 ...여행일행과 놓쳤다는거 정말 챙피한줄 아셔야 해요.
어딜가도 꼭 그런분 있어요.쇼핑하느라.....더구나 우리나라사람들 시간개념이나 작은거 어긴건 어긴것도 아니라죠?
이렇게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도 82에 아무렇지도 않게 글올리고 아줌마의 힘 이러면서 리플다는
분들 정말 어이상실,개년상실입니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반성할 부분입니다.9. ..
'07.2.2 7:50 AM (58.233.xxx.3)한번 웃자고 한얘기 같은데..
10. 음
'07.2.2 12:20 PM (125.177.xxx.11)아마 본인도 일행놓친거 민망해 하시는거 같은데..
근데 명품 우리나라 사람들만 좋아한다고 하는데 미국 가보니 더 하더군요
백화점에서 보니 너댓에 하나는 루이비통이고 나머지중 하나는 그외 명품 메이커 던데요
동생이랑 보고 놀랐어요
각자 형편껏 사는건데 명품 쓰는거 우리나라 여자들만 미쳤다고 언론이나 여기저기서 모는거 같아서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