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취직 할 때

[토익]

다음에서 보니 토익이 취직 때 크게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나왔던데
어떻게 되는 건가요?
대학 4학년이 되는 시점이라 졸업 후 취직을 위해 토익 공부를 하려하는데
텝스가 아닌 토익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님 다른 공부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토익 공부를 한다면 좋은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

그게 회사 마다 다르긴 한데 일단은 점수가 있는 편이 좋으실 것 같네요.

단기간 올리시려면 유명한 학원(해커스, 박정 등등)을 다니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제가 외국에서도 다녀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문제 찍어주고 공식처럼 암기하게 하니,
국내에서 공부하는게 점수는 더 잘 오르더군요. -_-; 요령을 가르쳐 준달까요.

토익=영어실력이 아닌지도 오래됐고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만...)

[글쎄요...]

각 기업체마다 원하는 요건들이 다르지 않나요?
저희 회사 같은 경우-외국계회사인지라... 서류 전형 이후, 회사 자체 영어 시험을 치른답니다.
서류 전형을 할때 영어 능력에 대한 판단 근거가 있어야 하니..
취업을 원하시는 기업체의 요건을 한번 살펴 보셔야 할듯...

[..]

저희 회사는 토익을 안보는 회사입니다만, 요새 지원하시는 분들 이력서에 토익 성적을 대부분 기재합니다. 그런데 한 700점대로 써 있으면 '영어 잘 못하네 해외 동향 벤치마크 시키면 못하겠네'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감점처리가 좀 되더군요.(예전 점수면 평균은 되는 점수였겠지만 저희 회사 지원하는 신입들 중에서는 낮은 점수에 속하더군요.) 다른 좋은 점이 있으면 영어가 약해도 뽑긴 하지만, 다른 점들이 비슷비슷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약간 마이너스 되는 요소가 있겠지요.

[..]

흠.. 요즘 토익은 필수도 아니지만, 없으면 섭섭한 항목인 듯.. 제가 면접관을 좀 해봤는데, 저희회사는 토익이 필수는 아니었는데, 윗님 말씀처럼 700점대면 마이너스 요인이 되더라구요. 요즘 왠만하면 다들 잘해서요. 물론 영어실력은 전혀 별개지만요. ^^;
암튼 결론은 좋은 점수면 있는 편이 좋다는거. 그리고 토익 필수인 곳도 아직 많으니까요.

[=_=]

토익은 그냥 필수라고 보세요.
요즘 토익없이 원서내려니 숨이 턱턱 막힙니다.
900까지 한 몇달 죽어라 노력해서 따 놓으세요.
나중에 땅치고 후회할 일 생깁니다(바로 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