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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올케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07-01-31 11:14:30
우리딸이 이번에 대학들어갔어요
정말 싫어하는 올케가있어요
그래도 합격했다는 인사는 해야할것같아 전화해서 제딸이 외국어대 합격했다고 전화했죠
저도 물론 만족하는 편은 아니지만 과외안하고 그정도 했으니 됐다고 생각했죠
`어머 누구는 공부잘해서 서울대 갈줄았았는데....,요럽니다 순간 열확받으면서 정말 다시는 상종않해야겠다는 생각 드네요.  정말 미운 올케입니다
그렇게 이야기해야할까요
IP : 210.123.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배동감
    '07.1.31 11:16 AM (61.82.xxx.96)

    잘해주려고 해도 말로 점수 다 잃는 사람이 있지요.^^
    제 주위에도 하나 있는데 서서히 마음을 비워갑니다.

    하여간, 따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2. ###
    '07.1.31 11:20 AM (125.132.xxx.107)

    전 동서가 그럽니다... 그래도 윗동서라 내가 정붙여야지 하지만 말썪을수록 저만 열받아요
    걍 이젠 기본 예의만 지킬뿐... 평생안보고 살았음 해요...

  • 3. 혹시?
    '07.1.31 11:24 AM (211.116.xxx.130)

    먼저, 축하드려요~ ^^

    평소에 자식자랑 많이 하신건 아니신지요.
    그집아이는 공부 못하지 않는지. 아니라면, 그냥 평범?
    저희 큰 시누도 큰형님 집에 명절에 와서는 본인딸 자랑을 하시는데 좀 얄밉더라구요.
    형님네 아이들은 공부 잘 못하거든요.
    저녁내내 본인자식들 자랑하는데, 자식자랑하고든 맘은 이해하지만, 한두번이지요.

  • 4. 올케
    '07.1.31 11:44 AM (210.123.xxx.104)

    전 정말 그올케안좋아라하는 데 서울에있는 5층건물 시골에있는 친정집 두채팔아서 장만했고 요번 토지보상금이 일억받았죠 집안 행사때 드는비용 은 고향지키는 언니와 저 둘이서 다감당하죠. 지아들 둘 다건대다니는데 학교들어가기 힘들건 다알면서 그런소리하죠 저정말 딸래미 공부잘한다 제입으로 해본적 없습니다. 정말 미워요

  • 5. 혹시
    '07.1.31 12:34 PM (211.193.xxx.146)

    그 올케도 82에 들어와 시누님이나 시댁흉보는글 올리시지나 않을런지...-,-
    저는 요즘 82에서 글을 읽다보니 가끔 제 올케나 동서가 저를 화나게 하는말을 하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됩니다
    혹 내가 모르는사이에 시누노릇하고 동서노릇하면서 맘상하게한적이 없을까...
    양면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 6. 정말
    '07.1.31 1:04 PM (211.193.xxx.102)

    그렇게 말하고 싶을까요?
    마음으로야 어떻게 생각하든, 그냥 축하만 해주면
    좋을걸....
    꼭 그렇게 초를 쳐야 시원한지-.-

  • 7.
    '07.1.31 1:13 PM (125.134.xxx.121)

    부러우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마음 푸세요~

  • 8.
    '07.1.31 2:01 PM (221.138.xxx.74)

    원글님에게 뭔가 정말 가슴에 맺힐만큼 섭섭한 게 있어서
    뭐든 맘이 곱게 안 써지시는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비꼬는 게 아니라 정말 더 잘 될 것 같았다든가..
    그도 아니면 요새 자식때문에 속상한 게 있어서 마음이 꼬였던 중이라든가..

  • 9. 올케는 정말..
    '07.1.31 7:34 PM (220.85.xxx.238)

    어떤 올케는..
    아이가 카이스트 갔다고 하니까..
    "아니 그집이 무슨 돈이 있어서 애를 유학까지 보내고 그래?????"
    라고 했던 올케도 있습니다..ㅡㅡ;;;

  • 10. 맞아요
    '07.2.1 1:11 AM (74.103.xxx.38)

    올케의 속은 검정색인가봅니다^^

    그런 분들과 대화할때는, '쯧쯧, 저렇게 어두운 터널 속에서 사는구나' 하고 이해하고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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