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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이름좀 골라 주세요..

미용실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7-01-30 22:10:01
아는분이 동탄쪽에 미용실 1호점과 2호점을 오픈할려고 하는데요..
상호를 어떤걸로 해야할지 회원님들께 여쭤보려구요..

1.파미에르(불어로 가족이란뜻이래요..)
2.헤어에이드
3.쟈르지요(머리를자른다그뜻이죠)

요거말고도 회원님들이 생각하는 좋은이름 올려주시면 고맙구요..
IP : 211.109.xxx.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
    '07.1.30 10:12 PM (61.249.xxx.229)

    자르지~~오 ㅎㅎㅎ
    무슨 아파트이름마냥 좋으네요

  • 2. ㅎㅎㅎ
    '07.1.30 10:17 PM (222.101.xxx.191)

    쟈르지오~에서 한바탕 웃었네요...한번들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게 추천한방이요 ^^

  • 3. ㅋㅋ
    '07.1.30 10:18 PM (124.63.xxx.6)

    쟈르지요 요! 저도 피식 웃었습니다. 한번들으면 잊어버리지 않을거같아요. 추천해요 ^^

  • 4. 1번
    '07.1.30 10:19 PM (219.248.xxx.29)

    처음 발음하기는 좀 어려운듯해도 뜻이좋네요.

  • 5. .
    '07.1.30 10:20 PM (125.186.xxx.80)

    파미에르 어떨까요?

    자르지오... 는 듣기 쉽고 기억하기 쉽지만
    뭐랄까, 좀 싸구려 미용실 같은 느낌이 듭니다.

  • 6. 저도
    '07.1.30 10:21 PM (211.200.xxx.39)

    파미에르요
    쟈르지요는 자칫 잘못 발음하면 이상해보일수도......-_-

  • 7. 코스코
    '07.1.30 10:21 PM (222.106.xxx.83)

    3번요~ ^^*
    머리에 탁! 밖히네요

  • 8. ...
    '07.1.30 10:27 PM (220.117.xxx.165)

    박리다매식으로 운영하실 거면 쟈르지요 도 괜찮아요.. 재밌고..
    근데 저도 웬지 좀 세련되거나 좋은 느낌이 들진 않아요.. 가격이 좀 저렴해야할 거 같아요.
    만약에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쟈르지요 에 들어갔는데 파마값이 비싸다! 그러면~ 왕 배신감 느낄 거 같거든요.

    그렇지 않다면 파미에르 도 좋겠고요..

    헤어에이드는 웬지 어중간해요.. 뜻은 좋은데 요즘에 에이드는 aid 가 아닌 -ade 즉 마실거리 류로 아는 사람이 많아서요..

  • 9. ..
    '07.1.30 10:37 PM (211.229.xxx.60)

    1번이 좋아요...쟈르지오~...는..아들램 머리는 맡겨도 내머리는 못맡길것 같은....왠지 재미있고 가벼운 느낌이라...

  • 10. famille
    '07.1.30 10:48 PM (221.138.xxx.74)

    불어로 가족은 famille예요..
    발음하면 파밀(실은 '파'가 아니라 'fa' ) 정도지요..
    늘린다 해도 파미르.. 겠지요..
    여성 명사니까 여성형 정관사 la를 붙이면 la famille 일 테구요..
    제 생각도 자르지요는 좀 박리다매, 좀 싼 티 납니다..
    영문 사람 이름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Anne's 라든가..
    Chloe's ( 클로에's) 라든가..

  • 11.
    '07.1.30 11:05 PM (218.144.xxx.137)

    생각에는
    다 별로인것 같아서...셋중에 고르라면 전 헤어에이드가 좋아요
    파미에르는 딱 들으면 머리와 연관도 없는거 같고 (상호를 들으면 업종이 생각나야되지 않을까요?)
    자르지오는 가서 파마염색은 하면 안될거 같고 컷트만 해야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12. 미용실도 실명제
    '07.1.30 11:23 PM (124.62.xxx.192)

    이름내걸고 하심 어떠실까요?

  • 13. 저도
    '07.1.31 12:01 AM (58.141.xxx.184)

    헤어에이드에 한표
    근데 좀 무난한것 같긴 해요.

  • 14. 에구
    '07.1.31 12:02 AM (123.254.xxx.15)

    딱히 맘에 드는 게 없네요.
    첫번째는 머리와는 상관없는 느낌이고
    두번째는 그저 그렇고
    세번째는 싼티나고
    윗분 말씀한 클로에는 끌로에 가방 짝퉁파는 가게같고...

    다시 생각하심이...

  • 15. 파미에르
    '07.1.31 8:33 AM (221.139.xxx.160)

    에 한표~~~

  • 16. 쟈르지오~
    '07.1.31 8:43 AM (211.202.xxx.186)

    보다는 자르지~~~~~오 에 한표요~
    너무 멋진 이름도 별로 인거 같구요.
    그냥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것이 맘에 듭니다.

  • 17. 셋 다
    '07.1.31 5:08 PM (58.75.xxx.88)

    가벼워서 그리고 파밀리에와 크린에이드,푸르지오의 짝퉁 같아요..
    본인의 이름을 달면 어떨까요..
    자신감있어야 이름을 내세울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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