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큰 애기..-_- 12kg 아기용 띠 추천해 주세요..

[익명]

아기가 아직 9개월도 안됐는데 12kg입니다..;;;

안고 나갈일이 있는데 -집에선 팔로 안고 포대기로 업어서 지내구요-

가지고 있던 코스트코에서 팔던 아기띠를 보니까 11.8kg 까지 사용하라고 되어 있네요..

하도 안 나가봐서 쓸 일도 없었어요. 나갈 일이 있는데 혹시나 하고 보니 그렇네요..

슬링이니 뭐니 제가 검색해봐도 그런 이야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한번 사면 좀 오래 쓰고 싶긴하구요..애기 안을수 있는 띠-혹시 업어야 할수도 있어요-

혹시 이제 안고 아기띠 사용하기엔 너무 아기가 큰건가요? ㅠㅠ

좀 무거운 아가용 ^^;;;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립니다..좋은 밤 되세요..

[똘망재우맘]

지금 사시는 것 좀 고려해 보심이 어떠실지
아이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긴...잡고 일어서기 시작하면서
아기띠에 업히려 또는 안기려 하지 않더군요...
글구 아기가 좀 크네요...^^

오히려 저희 아가 좀 크고 나더디 오히려 업으라고 해서
어머니가 봐 주실 때 쓰시던 포데기가 유용하더군요...
물론 전...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포데긴 이상하게 정말 싫더라구요....
다행히 졸릴 때만 업히려고 해서....

좀만 참으시고
유모차 이용하심이 어떠실지...

[처네]

처네를 중고로 하나 장만하세요.
15키로까지 가능할 거에요. 우리 애기가 지금 10키로 조금 넘는데
거뜬히 안고 다니거든요. 장거리는 조금 힘들지만. -_-
아이호사 처네.. 좋아요. 업을 수도 있고요. 기능형 포대기라고 보심 됩니다.

[처네]

강추해요.. 아이편해 좋습니다!

[딸낳고파]

울 둘째두 지금 9개월이 안됐는데 12kg이에요...
슬링.....
다른건 어깨가 넘 아프더라구요...
처네 아이편해 이런건 안써보구요..

[저두 처네]

요기 장터에서 좋은분께 저렴하게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첫째 18kg, 둘째 15kg 거뜬한걸요,,
시댁이랑 저희 집,, 걸어서 10분거리,, 마트갈때,, 종종 이용합니다,,

[원글이]

똘망재우맘님, 재우가 똘망똘망한가봐요..^^ 사실, 유모차를 못 가지고 멀리 좀 다녀와야 한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저희 애기도 곧 업는것도 안는것도 싫다고 할때가 오겠죠? -언제 키우나 싶습니다..ㅠㅠ

처네1,2,3님, 어제 조금 검색해봤는데 몇킬로까지 가능하단 말이 없어서 고민했어요..개월수만 있고..저희 애기가 개월수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요..-아기의 자존심을 위해서 키도 크다는 말을 꼭 덧붙이렵니다..;;;;- 믿고 한번 처네를 구해볼까봐요..

딸낳고파님..어째요, 우린..ㅠㅠ 저도 어제 조금 업어재웠는데 허리가 정말 아파요..흑흑..슬링도 한번 검색해볼께요..12kg 둘째도 슬링으로 키우고 계신거죠?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처네는 또 어떤 걸로 해야할지, 원..애기 데리고 컴퓨터 하는건...정말 전쟁이네요..^^;;

[처사모]

아이호사에 처네있어요.제가 알기론 아이호사처네만 있구 금순이가 매고 다녔다던데...
저는 아이호사 일반형을 썼었는데 거의 3돌넘어서도 재울때등등 썼었는데 강추합니다.
처네쓴 친구는 처네를 강추하더군요.여름에는 많이 덥지만요.
다음까페에 처사모 검색해보세요.

[저도]

아이호사처네추천합니다.
다른회사거는 안써봐서...^^
우리아들 지금 27개월인데도..잘 업고다닙니다..
제가 재미로 초등1학년짜리 딸도 업어주는데요,힘들지 않아요..
윗님이 말씀하시는 처사모에 가셔서 중고로 하나 장만하세요...
처네는 사용법만 잘 숙지하면 정말 편해요..
그리고 아기 재울때는 업는거 만한게 없어요...
우리아들도 업으면 잠드는거 아니까, 안업힐려고 징징대다가 결국 업히면 바로 자요...

[..]

우리 아가도 9개월에 11키론데요,,,
저도 지금 아이호사 쓰는데, 그건 아기 다리 끼우는게 없어서 아기가 자꾸 밑으로 내려가던데요...
아가가 밑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벨트가 너무 헐렁해서 그런걸까요? 벨트를 좀 타이트하게 줄이면 아가가 힘들어 하는거 같던데...

[그리고]

아이호사 처네에 벨크로로 되어있는거요,,, 업고 아기 재운 담에 내릴때요, 그 찍찍이 띠는 소리에 아가가 깨요. ㅠ_ㅠ

[원글이..]

헉..ㅎㅎㅎ 지금 막 급한 마음에 가서 아이호사 처네 입금하고나서 들어왔어요..답글주신, 처사모님, 저도님, 고맙습니다..(처네는 안 써봤는데 인기 있는 이유가 있나보네요..) 그런데 ..님의 멘트에 지금 좌절중입니다..ㅠㅠ 전 어쩝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