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0평생 알뜰살뜰 번돈 남의 입에 톡 털어넣었어요
친정쪽으로 돈끌어다 남편 포기 할까봐 등토닥이며 열심히 해보라고
거래처 돈달라고 아우성이면 사업은 다그런거라며 정주영 할버지도
그러시면서 사업 키우신거라 없는말도 꾸며 말해주고
나보다 6살이나 많은 남편 부자집 막내로 커서 그런지
나도 힘든데 나한테만 기대고 (돈부문) 시숙 몇백억대 재산가지만
그 존심땜에 말한마디 못해 결국 제가 다들 서민인 제 친정식구들한테
끌어오고 다 좋아요 그런데 이 nom이 돈이 급해지고 답답해지면
회사 문닫자 더이상은 못해 그러면서 겁을 줍니다
제 친정쪽으로 갚을돈 많거든요 참 잔인 합니다 속이상해
냉한동물 이라고 표현 했더니 난리가 났어요 날 죽일것같이
고급 장교(육사) 출신인데 바보가 따로 없습니다 귀가 얼마나 얇은지
누구의말도 한점 의심없이 다 듣고 긍적적입니다
아 저 미칠것 같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마니 합니다 10억정도 1년에 다 해먹고
지금 보증금 1000만원 월세 살아요 봄되면 나아질것 같은데 잔돈에 추접떨며 살아야되고
저좀 위로는 어떤 말씀이라도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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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잘못해 돈 다날리고 그래도 잘났다 큰소리...
나쁜남편 조회수 : 841
작성일 : 2007-01-30 21:41:18
IP : 210.106.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30 10:27 PM (218.53.xxx.165)토닥 토닥 힘내세여
좋은날이 곧 오겠죠~2. 제 남편도
'07.1.30 11:11 PM (61.96.xxx.45)그랬습니다..
차츰 상황이 나아지곤 있지만..
아직도 전 정서적으로 안정을 못 찾았어요..
요령있는 사람 한방에 일어설 거..참..어려운 길 돌아 정직하게.. 착하게..삽니다..제 남편..
언제고..자기만 힘들답니다..
같이 사는 저는 뭡니까..
원글님 글 읽고 위로 못해드리고 저도 넋두리 한번..
오늘밤..사실..제 남편도 많이 밉습니다..3. 어쩜
'07.1.31 12:43 AM (210.223.xxx.217)저의 처지와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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