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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와 고려대서창캠퍼스 국민대중 어디에..
어디가 나을까요?
서창은 기숙사가 있어서 딸아이를 맡기기 부담없는데
인지도나 장래성은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사는님이나 아시는분 답글좀 부탁할게요..
나름 제게는 중요한 결정이라서요..
부탁드립니다 꾸벅^^
1. ..
'07.1.30 5:13 PM (59.5.xxx.131)저라면 국민대요.
2. ..
'07.1.30 5:14 PM (210.108.xxx.5)고대 서창은 가지 마세요. 밑에 원주 캠퍼스 글이랑 같은 얘기에요.
3. 그래도
'07.1.30 5:22 PM (124.56.xxx.156)제 친구는 고서대 나와서 고대나온걸로 하여 시집 잘만 가던데요. 주변 사람들도 다 고대인걸로 알고..그 친구싸이 따라 친구들 싸이 들어가보면 고대나온거 의심할만한 여지가 없던데..졸업사진도 고대에서 찍고, 우리 학교라는 폴더에 고대에서 찍은 사진들도 있고..딸아이라, 혹시 취업을 생각안하고 시집잘 보낼 생각이시면 괜찮을듯도 해요.
4. ...
'07.1.30 5:23 PM (124.62.xxx.44)저같아도 고대서창은 좀...
국민대가 수업들도 알차고 새로운 시도도 많고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5. 고대
'07.1.30 5:28 PM (210.123.xxx.139)서창 나와서 고대 본교 나왔다고 하려면 애로사항이 많을 겁니다. 그 분은 작정하고 말 안한 경우지만, 한국 사회 몇 다리 건너면 들통나게 되어 있어요. 본교와 학과명이 같은 학과를 가고, 고등학교 동창들 모두 입단속한다면 모를까.
6. 저
'07.1.30 5:31 PM (61.74.xxx.253)저 고대 나왔는데요.. 서울이요.. 학부제와 학과 이름이 달라요..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뭐 눈가리고 아웅하려면 할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 비밀은 없으니.. 속이려넌 생각은 안 하시는 게 좋을듯 하구요..
따님이시라니.. 전 지방대는 비추 합니다.
일단 좀 대학교 3-4학년 정도가 되면 모를까 1-2학년 때는 아무래도..부모님의 눈총과 관심이 필요할 듯..
전 오히려 지방대 다니다가.. 좀 이상한 쪽으로.. 그런 친구들을 많이 봤어요..
대학보다는 마인드를 키워주시고.. 지방대 생활시킬 돈.. 어차피 들이려 했던 돈이라 생각하시고.. 나중에 어학연수 보내주심이 어떠실까요?7. 영이맘
'07.1.30 5:39 PM (61.78.xxx.137)여긴 부산이라 서울에서는 자취나 고시텔 하숙해야되서 마음이 안놓여서 차라리 기숙사생활이
낫지않을지 한건데 상명대나 국민대선택해야겠네요..8. ?
'07.1.30 5:44 PM (222.236.xxx.47)집 떠나서 생활하는 자녀둔 분들은 정말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학교 주변에서 동거하는 학생들 정말 많더라구요.
일단 대학생도 집에서 다녀야 하는게 정답인데 그게 어려우시면 기숙사 생활 꼭 하도록 하세요.
기숙사 없는 학교도 있나요? 대부분 있지 않을까요.9. ..
'07.1.30 5:58 PM (218.51.xxx.171)고대서창은 입사원서쓸때도 따로 코드가 있습니다..취업을 생각해도 국민대가 젤 낫네요.
10. ^^
'07.1.30 6:13 PM (61.253.xxx.10)제가 아는 두 자매가 고대 서창나와서 고교교사를 하고 있어요.
그 자매의 엄마는 서울 고대라고는 안했지만 그런 뉘앙스를 풍겨서 이웃 모두가 서울인줄 알았죠.
하지만 세상엔 비밀은 없으니 알게 됐지만요.
둘 다 20대이고 임용고시를 패스않고 기독교재단의 학교라는 특수한 경우지만...이웃에선 잘 풀렸다고 난리랍니다.
자기하기 나름인 것같아요.11. 분교반대
'07.1.30 6:18 PM (203.248.xxx.13)흔히 분교라고 불리는 서울 종합대학교의 지방캠퍼스는 절대 보내지 마세요.
제가 바로 그 케이스인데..지금도 저희 가족외에는 아무도 분교나온지 모릅니다.
대학졸업한지 10여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다행히 직장에서도 모르고 있고,,하물며 남편도 아직까지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히 대학다닐때도 그 대학다니면서도 어디가서 어디 대학다닌다고 말하기 쑥스럽고.
휴학하고 재수도 해보았지만 잘 안되고..
대학생활내내 자신감 상실하고 내자신을 원망하며 대학생활을 고통스럽게 보냈죠.
물론 걔중에서는 만족하며 사는 애들도 있었지만 충분히 나는 그들보다는 실력이 있었음에도
너무 낮춰서 대학 네임밸류만 믿고 갔거든요.
분교나오면 그 낙인이 평생갑니다..속이더라도 자기자신은 속일수 없죠.
그보다 형편없는 대학이라도 분교가 아닌데를 가야합니다.
요새 인터넷등 정보화가 놀랄 정도여서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 아나운서 중에 유명대학 분교출신이라는
것만으로도 과소평가받는 일이 허다하잖아요.12. 제 친구
'07.1.30 7:17 PM (218.144.xxx.137)남친,,고려대라고 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분교라는거 탄로나서 헤어졌다나~~
국민대가 나은거 같은데요..상명대는 옛날에 여대였던 개념이 강해서..13. 저라도
'07.1.30 7:22 PM (125.181.xxx.56)국민대 갈래요
상명대보단 국민대가 좋져~
예전엔 국민대랑 건국대랑 동국대랑 삼국지라며 놀림받았지만...
요즘은 서울에선 대부분의 학생&학부모들이 그래도 삼국지라도 갔으면... 하지 않나요?
그리고 기숙사는... 어차피 1학년땐 기숙사 배정을 받지만 2학년때부턴 거의 신입생들에게 내줘야 하기 때문에...
고학년으로 갈 수록 어차피 못 들어간다... 생각하시면 될거예요14. ,,,
'07.1.30 7:40 PM (210.94.xxx.51)저도 명문대 분교 나와서 본교 나온걸로 속여서 사는 친구가 있어요.. 친구라기보다는 아빠 친구 딸 ^^;;
그렇게 속이며 선도 보고 어쩌고 살아야 하는 본인 속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요..
저위에 쓰신 분의 내용처럼요.. 가족이랑 어쩌다 알게된 사람들 외에는 모르죠..
밝혀지면 어쩌나 하고 마음졸이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초기에는.
물론 분교는 단과대학이며 코드 다 다르죠. 그치만 그런 세세한것들 누가 잘 아나요.
취직할때 인사담당자나, 그런 관련인들만 알겠죠.
그 애는 결혼도 그렇게 했어요. 분교라고 말 안하고.
그렇게 치자면 메리트 있죠..
다만, 그렇게 살아서 행복할 자신이 있을지는..
저라면 국민대 가라고 할 거 같네요.15. 전
'07.1.30 7:48 PM (220.118.xxx.74)고대서창에 한표요.읫글들 읽어보니 어이가 없군요. 그럼 본교 다니면 나 고대 본교다녀요하구 다니나요? 역시 서창도 마찬가지고요. 뭘 속였다는거예요? 너 어디다니니?라고 물으면 문과대독문학과요 그럼 서울이고 인문대 독어과요 그럼 서창이지 뭘 속였다고들 하시는지...나중에 취직할때도 이력서에 그대로 쓰면 본굔지 분굔지는 그대로 알 수 밖에 없고요. 그러나 실력은 안되도 일류대에 다닌다는 잇점이 어딘데요.졸업후 다시 본교의대빼고 복수전공 하면 본교 졸업장도 받을 수 있어요.
16. 상명대
'07.1.30 7:59 PM (58.120.xxx.226)아직도 천안에 있는거 맞나요??
제가 잠시 그근처에서 살았는데 그 대학가 일대가 동거촌이었어요
원룸같은게 많다보니 거기 다니는 학생들도 많이 살고
자취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남녀가 동거하는게 너무나 자연스런 분위기라서
여자라면 안보내는게 나을 것 같아요17. 저도
'07.1.30 8:44 PM (122.46.xxx.19)고대 서창 괜찮은것 같습니다. 제 친구 고대 서창 나와서 본교 대학원 나오고 직장도 좋은곳 가고.. 어디든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캠퍼스니 어디니 하고 뒤에서 말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자기가 그만큼 못한 사람들이 꼭 그런 얘기하죠.
18. ...
'07.1.30 9:26 PM (220.73.xxx.15)윗님...
삼국은... 동국, 단국, 건국이고요.
5국이.. 동국, 단국, 건국, 국민, 국제 입니다.19. 저도..
'07.1.30 9:33 PM (124.111.xxx.53)아무래도 인 서울이 좋지 않을까요?
어머니 친구딸래미는 지방대 다녔는데.. 혼자 내려가서 셋이 올라왔다는..--;;(남친과 애기랑 같이..ㅋㅋ)
예전엔 유학다녀온 여자는 며느리로 안들인다고 했는데.. 요즘엔 지방대도 안좋게 보더라구요..
동거하는 학생이 정말 많데요..20. 기숙사
'07.1.30 10:20 PM (59.187.xxx.211)기숙사..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여 1학년은 의무적으로 기숙사고 2학년부터는 성적따라 잘립니다.
그 비율도 매 학년 올라갈때마다 50%씩(아마 그정도로 압니다) 줄어드니
결국 3, 4학년 때는 기숙사 있는 비율이 적지요.
통학하긴 멀고 그러다보니 자취나 하숙하는데..... 혼자갔다 셋이 올라온다... 그건 양호합니다.
동거에 뭐... 더 말안합니다. 따님이라니... 더 그렇습니다.21. --
'07.1.31 12:30 AM (211.104.xxx.168)고대 서창과 국민대는 성적이 엄청 차이가 나던데요.
참고로 저희반 이과 5등- 국민대 갔고요.
20등 하던아이가 고대 서창 갔는데요.
연대 원주, 고대 서창 점수 안 좋은 학교 아닌가요?22. 위쪽 상명대님~
'07.1.31 9:51 AM (211.104.xxx.149)천안에 있는게 캠퍼스예요.
본교는 청와대 뒤쪽에 있답니다.^^
직장에서 만난 후배가 알고보니 학교후배더라구요.
무슨과 나왔다고 하는데 캠퍼스에 있는 과였어요.
그 후배 얼른 "선배님 비밀이예요."하는데 조금 안쓰러웠어요.
살아가는데 또하나의 짐이겠구나 싶어서...
저라면 국민대 국제학과를 선택하겠어요.23. 영이맘
'07.1.31 3:27 PM (61.79.xxx.194)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에효..결론이 쉽지않네요. 재수를 권해볼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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