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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서 마늘 찧나 봐요 --..

층간소음 조회수 : 696
작성일 : 2007-01-30 16:17:40
오늘 아침 8시부터 찧더니..

나갔다 왔는데 방금 다시 시작하시네요..

주택도 아니고 아파트인데, 맛은 약간 포기하시고 믹서로 갈면 안 될 지..

너무 하세요 ㅠㅠ;;;

아무래도 다시 어디 나갔다 와야 될 것 같아요...


IP : 221.138.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됩니다.
    '07.1.30 4:36 PM (211.202.xxx.186)

    저도 집에서 마늘 찧다가 아랫층에서 인터폰 왔었거든요.
    기계에 갈아서 먹는 것이 싫어서 맨 아래 신문지 두툼하게 깔고 위에 천으로 또 두툼하고 깔고 했거든요.
    그런데 인터폰 왔습니다.

  • 2. 그래도
    '07.1.30 4:52 PM (219.248.xxx.29)

    낮에 그러시니 다행입니다.
    저희는 바로위도 아니고 그위에 집이 밤11~12시만 되면
    마늘찧는 소리 들립니다.

  • 3. 저흰
    '07.1.30 5:12 PM (122.46.xxx.19)

    윗집 할머니가 새벽 6시에 찧더라고요..ㅠ ㅠ 윗집 올라가서 낮에 하시면 안되겠냐 하니 씨익~ 웃으시고 안하시데요

  • 4. 음..
    '07.1.30 8:06 PM (221.142.xxx.82)

    윗집이 아닐수도 있어요
    우리는 심야전기 보일러라 바닥두께가 엄청두껍거든요
    그런데도 윗층에서 아침6시면 마늘을 찧어서 스트레스 쌓였었는데
    알고보니 옆에층 아랫집에서 찧는거드라구요
    분명 윗집이라고 우리신랑이랑 윗집욕하고 했더니 그게 아니어서 쫌 미안했어요
    나만 예민한가 해서 반상회때 물어보니 다들 윗층이건 아랫층사람이건
    다들 자기 윗집에서 마늘 찧어서 시끄럽다고 하더라구요..소리가 울려서 그런가 봐요.

  • 5. ..
    '07.1.30 10:02 PM (61.109.xxx.103)

    제가 사우나가서 찜질방에 누워 있었는데 위에서 쿵쿵쿵쿵하는 소리가 계속
    나더라구요. 전 위에층에 카바레가 있구나 하고 생각 했었거든요.
    찜질방에서 나와서보니 바로 옆방에 헬스장이 있었는데 거기서
    남자분이 런닝머신을 하고 있더라구요...

    우리집에서도 의자 끄는소리가 찍~하고 간간히 들리는데
    이 소리는 우리 윗집이 분명하다고 전 생각 되는데
    혹시나 아니면? 하는 생각때문에 그냥 두고 보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소리나는 아파트에 살면 모두가 다 의심받게 되는것 같아서
    살곳이 못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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